야부타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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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요카프.gif | 놀랍게도 히로시마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시 많은 카프죠시들의 저주로 알거지가 될 것입니다. |
야부타 카즈키 薮田 和樹 Kazuki Yabuta 히로시마 도요 카프 No.23 | |
기본 정보 | |
생년월일 | 1992년 8월 7일 |
출생지 | 히로시마 현 히로시마 시 히가시 구 |
국적 | 일본 |
학력 | 오카야마대부속고-아시아대 |
신장 | 188cm |
체중 | 82kg |
선수 정보 | |
입단 | 2014년 히로시마 2순위 |
투타 | 우투우타 |
포지션 | 투수 |
선수 경력 |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5~) |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우완 투수. 원래는 사이버투수였지만 현재 말도 안되는 신분상승을 이뤄내고 있는 중이다. 야부타 올해 일낸다!
그리고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꽤 사연이 있는 선수다. 어머니도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 각종 외판원, 택시 기사 등을 하며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한다. 만약 야부타가 신분상승을 쭉 이뤄내면 쪽국판 서건창이 될듯.
보면 흐뭇하긴한데 메카니즘이 조금 염려된다. 제발 롱런하자...
포크볼, 직구, 커터 사기적이다. 좌타자 킬러임ㅋㅋㅋ 이런 괴물이 나오는데도 한국은 1차전 열심히 하겠다 이러고 있다. 이런 선수가 있는 카프가 부러울 따름..... 나중에 두산에 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산 틀 넣었다.
ㄴ 좋은 선수인건 맞지만 그래도 틀넣는건 아니기에 지웠음
ㄴ 응 4회강판 병신일뽕새끼야 ㅋㅋ
ㄴ 두산팬이 그렇지 뭐
선수 경력[편집]
아마추어 시절[편집]
오카야마대부속고 시절에는 현재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쿠리 아렌과 함께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3학년때 부상으로 나가리 된 이후 특별한 성적은 없었다.
고졸이후 아시아대에 진학하여 야구를 계속했지만, 고등학교때 입은 부상이 재발하여 3학년이 되서야 등판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학년때 오른쪽어깨에 또 부상을 입어서 리그에 복귀하지 못한채로 대학생활을 마쳤다. 즉 아마추어 시절은 완벽한 사이버 투수.
신인 드래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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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게 2순위 지명을 받았다.
사실 여기서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야부타의 어머니는 야부타를 키우기 위해 온갖 잡일을 하며 키웠다. 그래서 택시기사로도 일을 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태운 손님이 히로시마의 구단주 마츠다였다. 우연히 마츠다를 택시에 태우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때 아들이 대학에서 야구를 하고있다는 것을 말한걸 계기로 마츠다가 야부타에 대해 주목을 하기 시작한다.
그 뒤 히로시마의 스카우터들이 야부타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스카우터들도 ㄱㅆㅅㅌㅊ 인재, 깜짝 놀람이라고 말할정도로 재능이 있었고, 부상에 대한 염려도 있었지만 "이제 부상의 염려가 없다"라는 정보를 입수한 이후 타구단이 지명하려는 모습이 보이자 먼저 히로시마가 선수를 쳐서 2순위에서 지명했다. 그리고 이건 현재 신의 한수로 평가받는 중이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편집]
2017년[편집]
2015년은 몸상태가 다소 안좋은 상태로 시작했지만 스프링캠프에서 1년만에 투구 연습을 하고 주니치전 2군에서 첫등판을 한다. 7월 1일 1군에 첫 콜업이 된뒤 첫선발 첫등판을 했다. 이날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원정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첫승을 올렸다. 직구가 그날 153이 찍혔다고 한다. 2016년에는 중간 계투를 중심으로 16경기에 등판 해 8월 31일 요코하마전에서 후쿠이 유야의 문제 발생으로 땜빵으로 들어갔지만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보여주었고 그 뒤에도 활약을 하여 막판에 3승 올리고 히로시마의 리그 우승에 공헌한다.
2017년 현재는 더 발전한 모양인지 6월 14일 지금 다승 3위이며 6승 1패다. 5월 23일 야쿠르트전 이후로 피홈런이 없다 ㄷㄷ 니혼햄전에서 6이닝 3실점 4사사구 3자책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오릭스전에서 최근 8이닝 무실점 3피안타 11탈삼진하는 에이스로 성장했고 볼넷도 고작 2개만 내줬다. 부담감 갖지 말고 잘해서 구로다처럼 크자!
8/27 현재 12승 3패로 다승 2위에 평자점이 2.78이고 탈삼진 10위다. 게다가 평균적으로 잘하던 못하던 6이닝은 먹어준다. 구로다 냄새가 난다 ㄷ
결국 16승 4패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방어율이 2.67로 한국에 오면 아마 1점대도 가능할 것 같다. 삼진도 121개 잡았고 볼넷도 59개로 첫 풀타임 시즌 치고는 상당히 선방한 구위력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겠다. 요코하마와 열린 PS 1차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팀이 병신이라 일본시리즈 진출은 이뤄내지 못했다. 그래도 내년이 상당히 기대되는건 사실이다..
APBC 출전[편집]
시즌 후 당연히 APBC에 뽑혔으며,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아주 좋은 슈퍼루키이기에 이번 대회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 선발이 이마나카 쇼타와 함께 유력한 상태인데, 야부타쪽으로 기울어 지고 있는 상태.
는 지랄. 시작부터 불안한 제구력을 뽐내더니 결국 한국 불빠따에 털리면서 강판당했다.
그런데 코윤동 함대주 이 두 명예 일본인들이 결국 얘한테 ND선물.
스카우팅 리포트[편집]
일단 이 선수의 매력은 구속에 있다. 최고구속 156에 달하는 구속은 엄청난 매력요소다. 또한 점차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제구도 안정되고 있는듯. 2016년에는 31이닝 22볼넷으로 좀 아쉽지만 2017년에는 확실히 제구가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저 구속에 제구력까지 더해진다면 ㄹㅇ로 히로시마 토종선발진에 에이스 하나가 더 추가되어 노무라와 원투펀치를 이룰수도 있을 것이다.
감동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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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속 사람들은 야부타와 야부타의 어머니이다. 왜 우는지는 아래 감동 스토리를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작년 NPB 드래프트는 잘 나가다가 갑자기 히로시마의 2라운드 지명선수가 발표되는 순간 장내가 술렁거렸다.
“아시아대의 야부타 카즈키”
그 이름이 누구인지 기자들과 관계자들이 생각해내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도 그럴것이 고교 시절에 알아주는 유망주였던 야부타는 고교 2학년 말 팔꿈치 피로 골절로 이탈 한 뒤 대학에서 똑같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대학 4년 동안 그가 공식전에서 던진건 단 1이닝에 불과했던 것이다. 고교 시절 최고 구속 146Km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면서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피로 골절은 그의 가치를 떨어뜨렸고 감독의 권유로 아시아대로 진학했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에 재활로서 재기해보려던 야부타의 꿈은 그저 꿈으로 끝났다. 결국 두번째 피로 골절을 당한 끝에 수술을 택했고 그는 3학년 춘계리그에서 단 한 번 공을 던진것을 끝으로 대학 무대에서 볼수 없었다. 그러나 히로시마는 그를 지명했고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지명이라고 했다. 2라운드면 1라운드 다음. 즉시 전력감 또는 특급 유망주의 자리였기 때문. 아무도 모르는, 스카우팅 책자조차 언급되지 않은 선수가 불릴 자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히로시마는 확신이 있었다. 히로시마 출신인 야부타를 고교 시절부터 관찰한 스카우트들은 – NPB의 스카우트 편성 부장은 상당히 장기간동안 재직하기 때문에 스카우트의 연속성에 있어선 잇점을 가진다 – 야부타의 4학년 추계에서의 불펜 투구를 보고 그가 완벽하게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확신을 가졌던것이다. 거기에 야부타의 어머니는 일명 ‘카프 죠시’라고 불리우는 열성 팬. 야부타의 입단은 가족의 참석과 함께 순조롭게 이루어졌고 부상 역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표현처럼 대학 시절의 ‘사이버 투수’였던 야부타는 언제 자기가 부상을 당했냐는듯이 2군 데뷔 시즌에서 8경기 4승 1패 1.70에 37이닝 42삼진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17개의 볼넷이 걸리는 부분이었지만 19개의 피안타가 말하듯 그의 구위는 2군에서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오늘. 도쿄돔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야부타 카즈키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관중석에서 어머니가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첫 타자 쵸노 히사요시에게 WELCOME TO NPB 포를 얻어맞긴 했지만 쵸노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을 잘 막아내면서 최고 구속 153Km, 평균 147Km 내외의 강력한 패스트볼과 포크볼, 커브등을 앞세워 5안타 4삼진 2볼넷 2실점의 투구로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되었다. 덤덤하게 인터뷰에 응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데뷔전 승리의 기쁨과 지금까지 고생을 헤쳐온 회한이 담겨 있었다.
모두가 포기했던 투수가 다시 마운드에 섰다. 야구란 드라마가 있어서 더 멋있는것인지도 모른다.
차세대 카프 인기투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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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온 감동 눈물 질질짜게 하는 감성자극 스토리와 의외로 좀 반반한 얼굴로 인하여 인기 구가를 할 최적의 조건을 가진 선수기도 하다. 실제로 카프죠시들의 차세대 물고 뜯는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 특유의 맹한 얼굴이 귀엽다는 반응도 많은듯? 남성미적인 거친 얼굴이라는 팬도 있다. 아무튼 이대로 쭉 인기몰이 해서 카프죠시들 지갑 털어서 재정에 이바지 해주었으면 한다. 실제로 유니폼도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하지만 약혼했다는 오피셜이 떴으니 과도한 부녀자질은 법적으로 고소가 될 수 있으므로 카프죠시들은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