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남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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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의 등장보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나즈굴들 세명이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야남에서 투잡을 뛰고 있는 모습이다.
장검맨, 요가파이어맨, 파이어볼맨 3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에 3명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싸우는 동안 계속 뒷통수가 근질근질해지는 보스. 그러나 개개인만 놓고 봤을때는 경직도 잘걸리고 패링도 잘들어가는 호구들이기 때문에 침착맨이 되어 한명씩 낚아서 천천히 요리하면 된다.
장검맨은 긴 칼을 들고 달려들어 칼침을 날리는 나즈굴이다. 플레이어가 거리를 벌리면 혼자서 열심히 뛰어서 쫓아오는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가장 짬이 후달리는 것 같다. 이넘의 칼침은 맞으면 상당히 아프긴 한데 공격모션이 워낙 커서 대충 칼 쳐들때 총알 한방 박아주면 벌러덩 나자빠지는 패링밥이므로 내장을 신나게 뽑아주면 된다.
요가파이어맨은 말 그대로 요가파이어를 쓴다. 피하고 줘패면 된다. 끝.
파이어볼맨이 이 보스전에서 가장 짜증나는 놈으로 지 혼자 어슬렁 어슬렁 기어다니다가 멀리서 파이어볼만 깔짝대는 말년병장 같은 느낌이다. 파이어볼만 따로 놓고보면 피하기 매우 쉽지만 장검맨과 요가파이어맨이랑 밀당하고 있을 때 계속 이걸로 겐세이를 넣으니 굉장히 거슬리는 새끼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잡아도 되지만 마지막에 얘만 남겨놓으면 3페이즈가 좀 더 쉬워진다 카더라.
셋중 한놈의 피가 1/4 밑으로 깎이면 세놈 모두 몸에서 뱀을 꺼내고 페이즈 전환을 하고 공격이 좀 더 매서워진다.
두놈을 잡고 마지막 한놈만 남으면 3페이즈로 전환된다. 이때부터 땅바닥에서 존나 큰 뱀 여러마리를 소환하는 광역공격을 질러대는데 이 망할 패턴이 보스전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광역공격인데다 랜덤한데서 튀어나와서 어디로 피해야 할지 예측하기도 애매한데, 거기다가 맞으면 또 더럽게 아프다. 체력 관리 안하다가 이거 맞으면 일격사 당하고 등불로 사출당할수도 있다. 좀 눈칫밥을 먹거나 센스있는 냥꾼이라면 대충 달려서 쉽게 피할 수 있다.
1대 다수 전투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보스전이지만 까놓고 말해서 이 게임 보스들 중 상당히 쉬운 편이다. 깝치지 말고 침착하게 조지자.
고대 사냥꾼의 종이 등장한 이후로 오프에서도 사냥꾼을 불러서 같이 싸울수 있다. 리그에 가입해 카릴문자까지 장착해주면 두명까지 소환가능하다. 셋이가서 싸우면 그냥 호구되는 보스다. 1대1상황만들어서 패다보면 어느덧 3대1이 되는데 지금껏 셋이서 한놈패던놈에게 똑같이 정의구현을 해주자.
공략[편집]
어떤 한 놈이든 체력이 25% 이하로 까이면 2페가 되며 어떤 놈이건 하나만 남으면 3페이즈로 전환된다.
칼잡이는 뛰어다니며 화방 들고있는놈은 걸어다니고 법사는 가만히 서서 화염구를 날린다.
패턴 공략[편집]
칼잡이 : 휘두르기, 어퍼컷, 돌진 및 점프공격을 사용하며 모두 패링가능하다. 그냥 칼 휘두를때 총 쏘면 100% 패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페이즈가 되면 돌진공격과 어퍼컷의 사정거리가 대폭 증가한다.
양초 : 위와 동일하고 화염방사기를 쓰는 패턴이 추가된다. 경직됐을때 화방 풀로 맞으면 골로가니까 피해주자. 2페이즈부터는 화방 안쓴다.
법사 : 세 갈래로 나가는 화염구를 쏘며 유도성이 있다. 2페이즈가 되면 화염구가 포물선을 그리면서 올 때도 있다. 가까이가면 보통은 뒤로 빼는데 가끔 메이스로 때린다.
쉬운 공략[편집]
그냥 영채 둘 소환해서 가면 좆밥이다. 1:3하라고 만든 보스를 3:3으로 하면 뭐...
다회차에선?[편집]
칼잡이에게 2대 맞으면 피 90퍼가 까인다. 근데 어차피 패링호구니까 크게 상관은 없고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