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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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지질학자이다.
그가 손본 땅은 그 땅이 사막일지라도 비옥한 깊고 어두운 초르노젬 토양이 된다.
본명은 반 다크홈이라고 한다.
쉬는 날, 부탄의 사끄라띠아 평원에서 밭을 가꾸며 땅의 형세와 수맥을 살피는 앤서니 브리튼.
자연의 평화로움을 만끽함과 동시에 지질학자인 그에게는 땅의 형세를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탄의 니또띠아 섬 야자수 앞에서 주민들에게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한 앤서니,
고단한 하루 일과가 끝나갈 때 쯤 약간 지친 듯 보이지만, 여전히 만면에 미소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
앤서니 브리튼. 그는 아마도 현존하는 서방 세계 최고의 지질학 권위자일 것이다.
-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연설 도중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후. -
베트남 혈통이나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계 시민권을 얻고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앤서니 브리튼은,
상류층 가정에서 자랐으나 사교클럽이나 화려한 파티를 하며 상류층과 어울리기보다는 가난하고 힘든 외국인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자랐다.
대학교를 졸업할 때 쯤. 부탄에서 자신과 연락을 주고받던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나트-띠따의 밭이 근처 화산 폭발로 인해 발생한 화산재에 의해 황폐화되고,
그로 인해 띠따와 그의 가족들의 생계가 막막해지자 이를 돕기 위해 부탄으로 향했다.
친구를 돕기 위해 떠난 발걸음.그것이 그의 인생의 지표가 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부탄의 어려운 농업 사정과 무지한 주민들을 접한 앤서니 브리튼은,
지질학자가 되어 세계의 농업 발달에 이바지할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참고로 지질학 말고도 고생물학쪽에서도 유명한 박사님이십니다
ㄴ 미친놈들ㅋㅋㅋㅋㅋ 출처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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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명인 반 다크 홈을 이용해서만든 가짜 인물이다.
진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반 다크홈이 꾸준한 선행을 해온건 사실 실제로는 포르노로 모은 돈으로 선행을 해왔다.
다만 이 가짜로 만들어진 인물과 무관하게
이름이 비슷한 앤서니 블런트라는 꾸준한 연구활동을 해온 학자가 실제했던건 사실이다.
앤서니 블런트는 실제로는 미술학자이며 "케임브리지 5인조"라는 간첩단 소속 인물이라는게 반전이다. 덕분에 여왕으로부터 받은 작위를 정체가 탄로나면서 박탈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