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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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에서 만든 차종으로 1962년부터 줄리에타의 후속으로 만들어졌으며 이후 1978년에 단종 후 2016년에 알파로메오 159의 후속으로 예토전생한 차종이다.

구형은 카뷰레터식의 92마력 1.6리터 4기통 트윈캠 엔진을 장착했고 5단 수동을 사용했다. 그외에도 112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줄리아 SS와 줄리아 T. I. 수퍼 그리고 그외의 컨버터블 및 쿠페 라인업 등이 있었다.

신형은 2016년 1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고성능 트림인 '콰드리폴리오'를 먼저 공개했다. 이후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모델이 공개되었고 엔진 모델은 디젤 두개와 가솔린 하나로 이뤄졌다.

이탈리아어로 네잎클로버라는 의미를 가진 콰드로폴리오는 페라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2.9L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다. 최고출력은 510마력으로 제로백은 3.9초나 걸린다. 경량화도 이뤄져서 엔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본넷 및 지붕은 카본파이퍼로 되어있다. 뒷좌석에 암레스트가 없었으나 2017년형에는 추가되었다.

콰드로폴리오가 페라리 빽믿고 존나 고성능으로 나와서 여러 자동차 잡지에선 칭찬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