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알란 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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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배역으로는 해리포터 시리즈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있는데 영화배우 치고는 40대에 데뷔해서 많이 늦었다. 그 전에는 연극배우로 활동을 많이 했다. 데뷔작은 다이 하드 1편의 악당인 한스 그루버였는데, 영화 거의 마지막에서 주인공 맥클레인이 그루버를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리자 경악하며 추락하는 신이 있는데, 원래 이 장면은 7m 높이의 세트장에서 아래에 깔아둔 에어백으로 추락할 때 얼굴 표정을 찍어서 합성하기로 했다. 그런데 놀라는 표정을 실감나게 찍기 위해 감독이 스턴트맨과 둘이서 작당해서 원래는 3까지 세고 손을 놓을 걸, 1만 세고 바로 알란의 손을 놓아버렸다. 그 덕분에 NG없이 한 방에 촬영이 끝났다.

향년 70세로 2016년 1월 14일 오늘 사망하였다. 사인은 암. 돌아가시기 전인 2015년 12월에 찍힌 게 마지막 공식석상의 모습이었는데 상당히 수척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http://www.independent.co.uk/news/people/alan-rickman-dead-harry-potter-actor-and-theatre-legend-dies-aged-69-a6811956.htm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