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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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아토피(Atopy)는 부적절한 , 기묘한 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긁으면 긁을 수록 자꾸 긁고 싶어지는 피부병
개씨발 차라리 한번 크게 아픈 게 나은 좆같은 질병
상세[편집]
아토피는, 단순히 가려워서 귀찮은 병이 아니다. 피나도록 긁는걸 보고도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토피는 극심한 소양감(가려움)과 더불어, 피부건조, 태선화 기타 애미뒤진 합병증을 가지고 있다.
이거때문에 사람답게 살지를 못한다. 식단도 기름, 향신료가 거의 배제된 단조로운 음식을 쳐 먹어야 하고
지랄맞은 염증때문에 마음대로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분비에도 취약하다.
아토피성 백내장이란 거도 있으니 말 다했다. 땀도 제대로 안나게 되고 운동만 하려면 미친듯이 가렵거나 따갑다. 각질이 우수수 떨어지니 스스로 더럽다고 생각해 대인관계를 꺼리게 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더러운게 맞다.
집 안 먼지의 90퍼센트가 사람 몸에서 떨어진 각질인데 좆토피 환자는 이게 남들의 몇십배다 보니까 방을 쓸거나 청소기 돌리고 나면 그동안 떨어진 각질이 남아있는 애미뒤진일이 잘 일어난다 ㅋㅋ
이걸로 5급 군면제가 가능하니 중증은 그냥 장애인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ㄴ나 목뒤에 아토피 상당히 심하게나있는데 2급은 커녕 1급나와서 강원도감
근데 애미뒤진새끼들이 의지드립 존나친다. 안긁으려 노력하는게 중요한건 맞는데 중증에다가 그소리하는건 하반신마비 환자한테 "두 다리로 걸으려고 노력해!! 내 지인 조카는 그렇게 하반신마비 다 나았더라!!"
이소리하는거랑 같다..재활치료가 중요한데도 니새끼가 강요하면 개좆같은거랑 마찬가지. 막상 좆토피충들은 또 장애인취급받긴 서러워서 나 장애인이요 주장도 제대로 못하고 아토피 커뮤니티에나 하소연한다 ㅜㅜ
아토피 때문에 자살한 사례도 상당하다. 검색만 해도 여러건 나온다. 자살하고싶단 글은 무수히 많다. 근데 꼭 경증인 새끼는 가만히 있는데 경증새끼 지인이 "내가 아는 애도 아토핀데 별거아니더라" 시전함 씹새끼
ㄴ진짜 자살하고 싶다 하지만 자살할 용기도 없다
자살 안하고 살다보면 치료약이 나올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 견디려면 견뎌봐라
심하지 않을경우는 평소에는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고 할일 없을때 긁으면 매우 기분이 좋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ㅆㅂ 눈깔에 아토피 있어서 긁다보니 쌍꺼풀 2개됨^^
팩트인게 ㄹㅇ 아토피 얼굴에 있으면 없던 쌍꺼풀도 생긴다 경험담임
아토피의 원인[편집]
면역력이 약한거다, 너무 강해서 그런거다, 둘다 아니고 밸런스가 무너진거다 등등 병신들이 병림픽할 때 있는데
확실한건 유전적 성향이 강하고, 알러지 항원(특히 진드기)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이 두개만 알고 자식계획에 참고하고 이불 좀 햇볕에 말려서 진드기조져라
어쨌든 원인이라도 알았으면 빨리 병원이나 가라
나같은 경우는 자위하면 아토피가 나서 시발 좆같다. 딸딸이 못치는거 실화냐 허리주변에 난거 개같다 ㄹㅇ. 딸치면 흥♂️분♂️해서 몸에 열이나니까 존나 가렵다. 근데 긁으면 아픔 씨발
아토피의 증상[편집]
매우 복합적이다.콤팩트하게 설명해보자
가렵다->집중 잘 안됨->학업,업무능력 저하
가렵다->잠 제대로 못잠->학업,업무능력 저하
가렵다->긁는다->아프다->학업,업무능력 저하
가렵다->긁는다->아프다->샤워하면존내아프다->위생저하
가렵다->긁는다->피부씹창->외모저하
가렵다->병원간다->약값 지속차출
가렵다->긁는다->욕먹는다->서럽다->자살
가렵다->함바가 먹으면 더 가렵다->햄최0 (맛있는거,술 못함)
가렵다->긁는다->각질우수수->위생 저하
가렵다->얼굴존내두드린다->백내장
가렵다->긁는다->애미가애미뒤진듯한 민간요법 시전->다양한 부작용
가렵다->긁는다->의지박약취급받음->자존감결여
가렵다->긁는다->범위 넓어진다->나때문이야..!->자살
꼬추가가렵다->긁는다->철컹철컹
군부대에서가렵다->긁는다->쳐맞
시험기간->바빠서안씻는다->가렵다->긁는다->시험망침
아주 많은 부작용이 파생된다. 부모와의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고... 머 그렇다. 아토피 중증 여자라면 베개를 눈물로 적신 적이 있을 것이다 ㅜㅜ
아주 몰입할 땐 가려움을 잊는데 이걸 얻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게임이랑 딸딸이다. 그렇다고 겜중독 딸중독이 안 되게 조심하자 아토피더심해짐 ㅡㅡ ㄴ아니다 딸딸이치면 아토피 더심해진다. 내가 아토피 말기환자라 잘아는데 딸치면 몸이 열받으니까 더 심해지는것같다. 그래서 1일 1딸하다 5일 1딸로 줄였다. 어떤 디시인은 게임 최애캐 팬만화 그리는데 몰입할때 가려움이 잊혀져서 매일 그림에 몰두하다보니 1년사이에 아무도 모르던 최애캐의 팬카페 내 인기순위를 메이저 반열로 올려놓기까지 했을 정도이다.
아토피의 치료법[편집]
얼굴아토피는 대학병원당장가셈 (누가잘보는지 검색해야됨 내가 동네의원갔다가 다리아토피가 전신아토피돼서 좆됐음) 뭐 먹지말라는거 존나많을거고 맨날오라할텐데 중간에 치료를 자의로 중단하면 더심해짐 싸다고 덜컥 하지말고 잘보는사람한테 봐
생활 태도
옷,이불 자주 갈고 빨자. 햇빛에 소독하고. 괴로워도 운동하자. 약 먹고 바르는거 씨발 제발좀 낫는거같아도 거르지말고 계속쳐먹자. 그리고 본인이 앎 아토피 심해지는 음식들. 쳐먹지 말자. 그리고 굳세게 살아야됨. 김치로 아토피 치료하란 새끼한테 그거 매운음식이라 좆애미뒤졌으니까 안먹는다고 말할 당당함이 필요하다...
그리고 잠 되도록이면 많이 자자. 엄청 다름. 야근크리가 개좆같다 증말
그 뭐냐, 중성비누 써라. 뭔가 안 씻긴거같고 기분좆같은데 그게 피부장벽을 안날려보내서 그런거다. 대학병원가면 주는데 한번만 사고 제품명보고 니돈으로 사면 더 쌈
옷 특히 속옷처럼 몸에 직접 접촉하는 부분은 순면으로 된걸로 입는게좋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말자. 난 불교신자는 아니다만 불교적 가르침이 도움이 되었음. 화는 내가 내는거고 남이 대신 내주는게 아니다, "아씨발 이 상황엔 화를 낼 수 밖에 없다" 이 생각은 개지랄이고 화를 안 낼 수 있다, 하는 가르침ㅇㅇ 마음챙김명상도 도움이 된다. 뭔지 검색해서 함 해보자
민간요법
하지마 병신아; 꼭 팔랑귀똥수저새끼들이 지랄을 해요
현대의학
양의학이 아니라 현대의학이다. 양의학은 거머리로 피 빨아서 병 낫는다는 그거고, 현대에 전세계에서 쓰는거 말하는데 현대의학이라고 해야지, 양의학 같은 단어 쓰면서 현대의학에 비벼보려는 한의학 수준 ㅉㅉ
스떼로이드 - 급한 불 끄는 용도로만 쓴다. 애초에 병원에서 그렇게만 시킨다. 시키는대로 해라. 탈스..리바운드.. 난 개인적으로 좆까고 그냥 바르라고 말하고 싶다. 한무당들이 돈벌려고 아토피환자 인생 망치면서 퍼트린 씹개소리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다른 좆토피충이 추가해줘라.
프로토픽 - 킹짱이다. 바르면 뜨겁고 가렵고 개좆같은데 초반만 그런다. 부작용도 거의 없다 그냥 뜨겁고가렵고아픈 감각적 문제만 있다. 그리고 상처 개빨리 나음. 피부장벽이 복구되면 흡수율이 적어지는데 그렇다고 안바르지말고 걍 시발 계속 발라라. 예방적 요법이 중요하다고 아토피갤 념글보면 나옴 ㅎ
ㄴ 아는 병원의사가 프로토픽 피부암 유발물질 발견됐다고 위험한 약물이라고 필요할 때만 소량 도포하라던데 진짜냐? 검색해봐도 잘 안나와서 잘 모르겠다.
ㄴ 자외선 받으면 발생한다는데 그렇게 나쁜건 아니래
유산균 - 병원가면 달맞이꽃종자유(리보프림인지뭔지)하고 같이 준다.이걸로 완치했단놈도있다. 난 띄엄띄엄 먹어 잘 모르겠다만 똥은 잘나온다. 밑에는 완치했단놈과 동아줄 부여잡는 환자들. ㄴ충짓이 존나 길지만 인생이 고달픈 사람들이니 좀 봐주자
꾸준한 유산균섭취가 중요하다. 식습관은 해조류나 생선같은 바다에서 나는것들은 일체 안먹고 그저 유산균캡슐 하나 먹었더니 몇개월사이에 완치 되었다
ㄴ 이거 진짜다 유산균 꾸준히 먹고있는데 요즘은 안긁는다.
ㄴ 뭐 먹냐 제발 알려주라
ㄴ좆같이 닷머가리없는 생감자를강판에갈아마시면2달이내로살만하다.사실그냥약빠는게제일편한데 대마국갈거아니잖아.
ㄴ강원도 메타ㅋㅋ
ㄴ유산균캡슐 어떤걸로 먹는지 좀 말해봐라 ㅡㅡ
종류냐고 좆같이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다
ㄴ생감자 쳐먹으면서 식습관 관리했냐?
ㄴ유산균으로 치료한 본인이다 아이디가 기억나질 않아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 캡슐, 프로폴리스 캡슐 하루에 두번정도 먹었다. 구입처는 흙수저라 아이허브에서 주문함 원래 아토피있으면 생선 육류 밀가루 순서대로 몸에서 문제있을시 섭취하면 소양감이 심해짐 더불어 흡연충이면 당장 끊길 바란다. 담배 피울때마다 간질간질하더라고
ㄴ형님 아이허브에 유산균 캡슐 제품 존나 많은데 형님이 쓰시던거 이름까지 알려주십쇼
ㄴ전에는 PB8이라고 파란뚜껑에 누트리션 제품있다. 그거 아침점심저녁 공복에 먹었는데 지금은 더 좋은거 나왔을듯
ㄴ근데요 형님,그럼 유산균 먹는동안 채식만하고 아예 생선 밀가루 육류 다 완전히 끊어야 하나요?
ㄴ굳이 채식 할 필요는 없는것같다. 다만 바다에서 나는것들은 가급적 삼가하는게 좋음 침구는 매일 햇빛에 소독하고 잠옷을 꼭 청결하게 유지시키고 미지근한물로 샤워하면서 알콜성분이 없는 유분기많은 자극없는로션으로 몸이 건조하지 않게해야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금연도 중요하다만 술은 절대마시면 안된다. ㄴ ㄹㅇ 간단하게 알려준다 나 존나 심했는데, 진심으로 마음먹고 모든 고기끊고 술 담배 끊고 잠 많이자라 육류 보다는 해산물, 채식 위주로 먹자. 진짜 마음먹고 해바라. 난 지금 거의 완치고 휴유증도 없다 계속 해산물, 채식위주 식단 유지하고있다.
면역 요법 - 난 안 받아봐서 모른다. 면역검사로 뭐에 알러지 있는지 찾아서 여차저차하는거같음. 검사 받기 전에 항히스타민제 일주일 정도 끊고가야된다. 알러지반응=히스타민반응 이라 먹으면 검사 결과에 영향줌. 아토피갤에선 아주대 알러지내과인지 거기가 유명하다. 거기 교수도 아토피갤 보고 오는거 조금씩 눈치까게 된듯. 디시위키에선 세브란스병원 많이 가는듯. 현재 아토피 환자들의 가장 큰 희망이다. 월 30만원 정도라 했던가. 몰겠다 나도 이번달 내로 받아볼거임
기타 디키 유저들의 치료법
군대 가면 아토피 낫는다는거 다 구라다 ㅡㅡ 나도 아토피 졸라 심해서 군대 존나 걱정했었는데 어른들이 군대 가면 아토피 나을거니까 걱정말고 훈련이나 열심히 받으라해서 입대했는데 낫기는 개뿔 심해지면 더 심해졌지 낫지는 않는다 왠만한 부대들은 거의 산에 둘러쌓여서 자연 친환경적인 그런 요소 때문에 아토피가 좋아질거라고 하지만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맨날 구르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먼지 다 쳐먹어가면서 훈련하는데 더 심해지지 ㅅㅂ
ㄴ 몇년동안 존나심했는데 군대가서 2년가까이 짱박혀있으니까 다낫고 나와서도 멀쩡함 ㄹㅇ. 행정병이라 별로 구르지도않고 클린하게 보내서 그런거같음. 진짜 환경이 존나게 중요하다는걸 느꼈다. 물론니말대로 씻지도못하고 구르면 좆되는건당연함
경험담인데. 삼나무로 벽 도배하고 아토피 완치된 후로 삼나무가 효과있는가 생각했는데 알러지검사해보니 삼나무에 알러지있던거더라. 알러지 원인하고 조금씩 접촉해보면 나을지도? 고등어에 알러지있던것도 조금씩 먹다보니까 사라지드만
ㄴ어 나도 비슷함 아토피 있는데 밀가루 알레르기 있었어서 존나 엠생처럼 살았는데 먹고 뒤진 귀신이 면상 때깔이 좋다고 캐서 빵이고 밀면이고 ㅈㄴ 쳐먹으니까 알레르기 나음.근데 지금 여름이라 미칠거같다.
ㄴ 도배얘기나와서 하는말인데 일반적으로쓰는 실크벽지 아토피에 좆됨. 좀비싸도 클-린한 성분으로 바꾸는게좋더라.
프로폴리스는 갈색병 보라색라벨에 1000어쩌고 써있는 캡슐형태로 먹음
그리고 퓨어시어버터크림이 있는데 살거면 이새끼도 같이 껴서사라 버터제형이라 상처부위에 발라도 자극없고 보습력좋음 원래 시어버터가 치유효능도 있다
ㄴ 내가 최근에 손에 아토피끼가 올라와서 쓰는방법 말해줌. 내가 이전에 피부과를 너무 오래다녀서 부작용이랑 아런저런 문제가 생겨서 끊었다가
얼마전에 손쪽이 껍질이 벗겨지면서 존나게 가렵더라. 거기에 니베아 립밤 발라라, 물론 무향 무색으로, 남성용있다.
어떤 로션들 보다도 자극이 적고 덜 미끄러우며 위화감이 없다.
그리고 알리톡이라는 신약?이 있는데 이게 존나심한 습진환자한테 처방되는약인데 한알에 만원인가 기억도안난다 돈많으면 대학병원이나 개인병원 알리톡처방 가능한곳 검색해서 이거 처방가능한지 물어봐라 나 한포진으로 번져서 이거먹었는데 며칠만에 딱지 다떨어지고 나음 근데 보험처리 안될때사서 조오온나비쌌는데 지금은 보험처리될거다 이거 존나중요함
아토피 있으면 식습관, 환경, 생활패턴 제대로 뜯어고쳐야 낫는다 이거 진짜다...(비염도 마찬가지)
ㄹㅇ이다 결국 약에 의존이 아니고 본인이 바뀌어야한다...
밤에 가려워서 못자는사람은 진드기제거제 사서 이불에 뿌리고 환기잘시키고 말리기만해도 피부상태 좋아진다
난 허리랑 등에 아토피심하고 카밀 핸드크림(3천원대) 바르는데 진물피부에 안따갑다고느낌
딴거바르면 존나따가움 특히 알로에수딩젤 열감낮춘다고 몸에 바르다가 울었다 아토피환자고 성적지향이 M이면 바르셈
하도긁어서 보습해야되는데 아니면 아토피 로션 검색하면 나오는거 쓰셈.. 씨발 아토피환자는 씻고나서 로션바르는것도 일이다 잘못걸리면 개존나따가움 근데 보습을 안할순없음
주변에서는 세타필 추천함 베이비오일 바른적있는데 오일은 더간지럽고 역효과임 연근말린거 먹어라
공기청정기 갑이다 아토피 개심하고 사람들이 내피부볼때마다 숨집어삼켰는데 공기청정기돌리고 종합비타민이랑 오메가3먹으니까 나아짐 달맞이유도 주변에선 먹더라
1 1시간이상 햇빛보는거 2 청소기로 이불쓸어야됨 이불에서 먼지존나올라옴 3 잠잘잘것 이거세개지키면 심하다까진 아님 햇빛못보고 이불더러우면 아토피 존나심해짐 난 술이랑 밀가루 끊기싫어서 저거세개지킴.. .
모텔이불 존나간지러워서 못자는수준인데 거기도 먼지존나많을거야아마.. 이불먼지가 주범임
아토피에 스트레스 존나쥐약임 아토피환자가 못잘정도의 스트레스다? 회사 때려치워라 진짜 수명깎아먹음 우리네삶이 이런걸어째 ㅜㅜ 안되면 피부유산균이라도 먹어
안보이는부분/팔다리 아토피얘기임 얼굴아토피는 당장 대학병원가라 대신에 치료 중간에 자의로 중단하면 더심해지니까 각오하고가라
4살 때 팔에 심하게 아토피가 있었다. 그 때 우리집 주변에 온천이 있었는데 토요일마다 거기에서 치료했다. 치료 방법은 간단하다. 따뜻한 물에 계속 있는다. 목욕 끝나고 나왔을 때 물은 대충 말려라. 그래야지 물들이 피부로 흡수됨. 어느정도 말랐다 싶으면 로션을 바른다. 그래서 지금은 없어졌다.
체험담 1-스테로이드+면역치료[편집]
대학병원 가라
진심 이거보다 확실한 치료법 있음 나와보라 해라.
이 문서 작성자가 50명이라 치면 나는 상위 3명안에 들었을거 같다. 그걸로 현역중에 의병전역 했었으니깐. 정확히 말하자면 아토피 좀 심해져서 의무대 갔더니 군의관 미친 돌팔이 개씹후레새끼가 스테로이드 존나 과다처방해서 몸상태가 개병신된적 있었다. 온 몸에서 진물나오고 얼굴 달덩이처럼 붓고, 피부 다 벗겨져서 샤워하려고 물 맞으면 진심 염산부은게 이정도 아플까싶더라. 전역하고도 몇개월동안은 이 상태 유지하다가 좀 지나니깐 그나마 좀 사람같아졌었다. 그 후로도 3년정도는 진짜 살고싶지 않더라 집 아닌데서 잠도 못자고. 간헐적으로 존나 심해지면 몇시간씩 얼굴 때리고, 하도 때려서 눈썹 다 빠지고 머리도 많이 빠져서 영구적으로 털 안나는데도 많다. 백내장도 두 눈 다걸려서 밝은데선 오른눈 잘 안보인다.
이랬던 내가 지금은 아토피 그닥 모르고 산다. 땀나면 좀 가렵긴 한데 그냥 그렇다. 한의원에 몇백씩 꼬라박으면서 몇년동안 치료해도 자살안해도 되겠다 정도지 별 진전없는데 대학병원 가니깐 진심 싹 낫는다.
스테로이드로 잠깐 나은게 아니다. 나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상태 진짜 괜찮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애들 대부분 이렇다. 청소년때부터 피부과 안가본데 없고 부모님이 어디서 이게좋다 들으면 그거 해보고 저거 좋다 하면 그거 사고, 한의원이 좋다더라, 하면 거기가서 몇백 꼬라박아서 좀 나은건가 싶긴 한데 완치는 힘들다. 완치됐음 그냥 성인되서 떨어져 나간걸듯.
대학병원(난 신촌 세브란스 다녔다 실명 밝히긴 그렇고 tv프로그램 '명의'에 나오신 교수님 있다.)가면 일단 피검사한다. 나같은 경우(대부분 이럴듯)집먼지진드기 알러지가 엄청 심하다.(피 원액으론 측정범위 오버라 희석해서 측정했다더라) 그래서 이불 덮기만하면 미친듯 가려운거.(군대 모포 어땠겠냐) 뭐 그렇게 아토피 원인을 파악하고, 교수님이 처방을 해준다.
여기서 중요한거, 한의원 다닌 놈들은 알겠지만 스테로이드가 존나 독이라고 한다. 그 독소 뺀다고 디톡스치료 어쩌구하면서 땀빼고 어쩌고 한 회에 4만원씩 받아쳐먹는다. 또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긴다고도 들었을 거다. 전혀 아니다. 스테로이드는 잘쓰면 그거만한 약이 없고, 면역력이 약한게 아니라 알러지 항원에 대한 면역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생기는 병이다. 스테로이드로 고생한 놈들은 어디동네 피부과가서 연고타서 바르고 알약먹고 만성된 놈들(나도 그중 하나고)
뭐 여튼 처음엔 스테로이드를 처방해줄거다. 처방해준대로 먹고 바르자. 나는 꽤 심해서 몇개월 먹었다. 그 기간동안 스테로이드 서서히 줄이면 몸이 좀 나아질거다. 그 후에 스테로이드 끊고 알러지가 원인인 놈들은 면역치료 시작하면 된다.
별 어려운 처방 아니다. 스테로이드로 급한 불 끄고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온 담에 면역치료로 원인 제거. 이 단순한 처방을 대학교수가 쓰면 진짜 개꿀이다. 다른거 다 필요없이 그냥 교수님이 신이구나 하고 믿고 그대로 하면 된다. 진짜 명의가 뭔지 피부로 느낀다.
아 또 중성비누를 준다.(주는건 아니고 돈주고 사는거 좀 사서쓰다가 나중엔 같은 제품으로 직구해라, 존나쌈. 애기들 물품 직구하는 쇼핑몰에서 사라. 병원에서 4만원인가 5만원짜린가 하는거 직구하면 3개에 5만원임)정확히는 비누가 아니고 바디워시다 샤워할때 쓰는거. 나는 시발 아토피로 병원을 20년 가까이 다녔는데 이거 말해주는 의사가 어떻게 한명도 없냐. 우리 피부는 약산성이다. 피부장벽도 역시 그렇고, 근데 비누는 기본적으로 염기성이라 오염물질은 잘 씻어내리는데 샤워 후에 피부가 염기성이된다. 그러면 우리같이 피부장벽이 씹창난 놈들은 장벽 재생도 잘 안되고 암튼 좋을게 하나도 없다. 이걸 중성비누로 씻어내면 피부장벽도 유지되고 피부재생에도 좋다. 뭣보다 안따갑고.
난 한의원 4년 가까이 다녔고 대학병원 10개월 다녔는데, 시간이나 돈이나 한의원 갔던거 아까워 죽겠다. 전역하자마자 세브란스 갔으면 내 인생 얼마나 편해졌을까. 지금도 완치는 아닌데 이정도면 평생 즐겁게 살겠드라. 술도 담배도 하는데 별로 영향도 없고, 고등학교다닐 때 고기, 밀가루 완전 끊었었는데(그래서 내 키가 180 전에 딱 멈췄다 제기랄)지금은 라면 잘만 먹고 산다.
얼마나 고생인지는 내가 너무 잘안다. 군병원에서도 불침번 섰는데 그때 총이랑 실탄 줬으면 여기서 글 안썼을거다. 교수님한테 너무너무 감사하고, 그 군의관새끼 만나면 찢어죽인다.
아 그리고 지금 당장 이불 덮는거 힘들 사람들은 자외선 소독기를 사던가 자외선 살균기능있는 침구청소기를 사라. 집먼지 진드기 박멸된다. 나는 자외선 소독기 샀었는데 그거 소독하고도 이불 털어야해서 좀 귀찮다.(물론 지금은 안씀ㅋㅋ) 침구청소기가 더 좋을거 같다.
다들 고생하는거 같은데 지금 당장 예약해라. 사람 많아서 한달 뒤밖에 예약이 안될거다. 빨리 낫자. 이제 그만 고생 해야지.
ㄴ나랑 내 동생이 아토피가 있다. 동생은 16년 1월부터 손에 있더니 슬슬 얼굴 팔 등 목 고추 쫙 퍼졌다. 작년 12월, 겨울되면서 동생새끼가 밀가루에 유제품 존나 쳐먹더니 온몸에 피부벗겨지고 난리가 났다. 무슨 이 새끼가 지나간 곳은 눈이 존나 쌓였다 에미씨발. 여하튼 심각함을 깨닫고 스테로이드 처방받고 발랐는데 나아지나 싶다가 스테로이드가 몸에 안좋대서 더 처방 안받았다. 그리고 알로에 발랐는데 얘가 존나 따가워해서 그만 발랐다. 그래서 코스트코 코코넛 오일 사서 발랐는데 안아프긴 안아프다더라. 근데 시발 눈두덩이 바르면 흘러내려서 시야 차단됨 개꿀. 이어서 편강 한의원인가에서 할인하길래 로션사서 바르는데 괜찮은 것 같다기도 한데 동생새낀 또 따갑대서 끊었고. 필자인.나도 슬슬 올라오고 얼굴 팔 손목 퍼져서 바르는데 그닥이다. 따갑기도 하고. 위에 글 보고 동생이랑 유산균 캡슐 먹고 이불 관리하고 식습관 관리할거다. 얼굴 좆도 병신인데 아토피로 가루 흩날리니까 더 좆같애졌다.
아 하나만 물어보자. 밀가루 기름에 튀긴거랑 유제품이 아토피에 관련이 있냐? 부모님이 못먹게 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물어본다. 동생이 밀가루랑 음료수 먹으면 올라왔었거든.
ㄴ아토피 19년간달고살았다 기름진거 밀가루 유제품 치명적이다
신촌 세브란스 이광훈 교수님 2018.5월 현재 퇴직-------------------------
체험담 2-세브란스병원[편집]
위에서 언급된 세브란스 일지
나는 18년간 아토피를 앓고 있는 21살 남자다.
여기 누가 안그러겠냐만은 위에서 언급한 놈의 하위호환정도의 아토피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도 ㅅㅂ 쳐올라와서 밤에 잠 자려고 누워도 가려워서 잠도 못 자고 막상 자더라고 무의식적으로 쳐긁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호빵맨 마냥 씝뻘겋게 올라와 있는 기적을 만긱했다. (ㅅㅂ것 난 이거 때문에 예식 때 사용하는 800원 짜리 장갑도 끼고 자 봤고 수갑도 사서 차고 자 봤다.. 근데 소용없더라 어떻게 해서든 긁더라..)
그렇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토피로 또 고생중에 부뢀 벅벅 긁으면서 위키질 하다가 갑자기 아토피 때문에 기분이 줬같아 져서 여기 저기 찾아보다가 남간까지 다녀와서 마지막으로 디씨 와서 위에 글 읽고 한달 전에 예약했다. (2017.04.04 신촌 세브란스 피부과 이광○ 선생님)
내가 남간 걸 참조 안한 이유는 씝선비같은 남간 내용이 도움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여기가 훨씬 공감되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녀석들이 모여 있어서 난 이쪽을 더 선호했고 위의 글( 가장 빠르고 확실한 치료법, 스테로이드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을 보게 되었다.
나도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많이 해봤다.
근데 동네 병원 다니다 스테로이드 만성터진 후로 병원에 대한 기피증 생겨서 대학병원을 생각 못 했다.ㅄ같이..
위의 문서를 읽고 공감은 돼도 신용은 아직 안가고 아토피를 앓고 있는 디빡이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내가 선발대로 가서 세브란스 일지를 써 보려고 한다.
내일 당장부터 서울로 올라가서 진단,진찰 받아 보고 여기에 기록 할 예정이다.
참고로 예약을 해봐야 한달 후에나 진료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혹시나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얘기하는데 위에서 피검사를 한다고 했는데 피검사를 하려면 적어도 2주 정도는 약물을 복용하면 안된다.
만약에 복용하고 피검사를 받게 되면 그 때 가서 받아도 다음에 또 받아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극혐)
그러니 2주동안은 진짜 약 안처먹고 잘 버텨야 한다.
난 최근에 다시 올라와서 약물 복용해서 1주일 예약을 미뤘다.
시간이 아까운 디빡이들은 잘 조절하자 파이팅..
START
1주차 난 전북에 살아서 세브란스 있는 곳까지 가려면 왕복 10시간 걸리더라 ㅅㅂ
아무튼 오늘 가서 겸사겸사 서울구경하면서 촌놈티 오지게 풍기고 왔다.
점심은 계절밥상가서 오지게 처먹고었다. 맛있더라..
세브란스 병원 ㄹㅇ 오지게 크더라(역시 최초의 서양식 병원 광혜원 클라뜨..) 그래서 피부과 가는 것도 간호사한테 물어봐서 갔다.
가니깐 번호표 뽑고 자기 나이랑 알르레기같은 거 있으면 적는 종이를 하나 주는데 그거 작성하면서 대기하다가 간호사가 안내해줘서 의자에 앉아 있다가 예쁜 여자가 예진해주고 그 후에 이광○ 선생님이 산불을 예시로 아토피 치료에 대해서 설명하시더라 (씌벌 위에 있는 놈 불 얘기가 거기서 나온 거였냐..Ctrl+C Ctrl+V)
뭐 위에 있는 놈이 말한 거 처럼 피검사하려고 피 뽑고 조직검사도하게 살도 쪼까 떼네야 한다더라.. (참고로 물어보니깐 저거 다 한 다음에 한 2주정도 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 난 ㅅㅂ 바로 검사결과 나오는 줄 진짜 촌놈티 개작살내고옴)
그리고 문진 끝나고 바로 같은 층(5층)에 있는 촬영실에서 뽠쓰만 입고 전신 몸 상태 찍어주는데 거기 찍는 여자도 예쁨
그거 다 찍고 옷 입은 다음에 조직검사한다고 해서 들어가는데 솔직히 난 조직검사를 해본 기억이 없어서 진짜 바짝 쫄아서 들어 갔는데 쫄 거 하나도 없더라, ㄹㅇ 하나도 안아픔 다 하고 헛웃음 나왔다.
그리고 4층으로 내려가서 할마시한테 피 뽑힘 좀 많이 뽑더라 (작은 플라스크로 4병ㄷㄷ)
그렇게 하라는 거 다 하고 근처 약국 널려 있어서 아무데나 가서 약 타 왔음 ( 로션이랑 약산성 물비누는 병원에서 받음)
ㄹㅇ 개피곤한 하루였다. 3주뒤에 또 가야함 극혐..
2017.10.09
한 동안 안쓰고 있던 일지를 이어나가 보겠다.
나는 바로 위에 적혀 있는 3주 후에 세브란스에 갔다 온 후 면역치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랑 세브란스는 하늘과 땅 차이의 거리로 세브란스에서 면역치료를 받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교수님은 내가 사는 곳 근처의 대학병원에서 해보라는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
하지만 내가 사는 근방의 대학병원은 한 곳(원광대학병원)이고 알아보니 그곳에선 면역치료를 하는 과가 없더라..
그래서 좀 유명한 곳에서 받자고 결정을 하고 차로 왕복 4시간인 대전까지 가서 면역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곳에서도 첫 날에는 내 피부 상태 체크와 혈액검사 그리고 혈압 검사를 실시했고 앞으로의 치료에 대해 브리핑 해주었다.
치료 절차는 내 혈액을 검사해 내가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알레르기 수치를 확인해서 그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을 가지게끔 매 주마다 일정 수량의 주사를 주입해 알레리기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길르게 해준다.
나 같은 경우는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의 수치가 평균수치보다 월등히 초월한 상태였다.(게 알레르기도 있더라..)
그래서 진드기를 희석시킨 용액을 매주마다 눈꼽만큼씩 높여가며 알약과 병행해 가며 치료했다.
용액은 1단계, 2단계, 3단계로 총 세단계가 있으며 이 용액은 외국에서 수입해서 오는 거라 예약을 해야 하며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알약은 면역억제제와 기타 나로서는 알 수 없는 알약 몇 알을 복용했고, 면역억제제는 매주 혈압을 측정해 줄이거나 높혀갔다.
지금은 치료를 하기 시작한지 거의 5~6개월이 지난 상태로 나는 3단계를 접어들었고 처음 주문한 용액의 거의 전부를 투입한 상황이다.
이후로는 3단계를 같은 용량을 주기적으로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3단계부터는 주사를 맞은 후 맞은 부위가 부어오르기도 했었고, 그렇게 된 이후는 원래 올리던 욕액의 용량보다 조금 더 적게 올려 주입시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내 피부의 상태를 말하자면 부기는 많이 빠진 상태이고 팔, 다리, 겨드랑이, 사타구니의 접히는 부분과 목, 얼굴의 붉은 기가 많이 없어졌다.
가려움도 그닥 느껴지지 않고 잠자는 것과, 땀 흘려 운동하기, 따뜻,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등의 예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가능해졌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알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치료는 좀 더 길게 해야겠지만 이 방법이 확실한 아토피 치료법이라고 내 21년 평생을 걸고 말 할 수 있겠다.
난 내년, 그러니까 2018년 1월 초에 부사관으로 군에 입대하게 된다.
입대하기 전에 하고 싶은 건 아직도 산더미같다, 지금도 아토피에 시달리고 있는 친구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대학 병원에 상담을 받은 후 근처 가까운 면역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루 빨리 받기 바란다.
이제 그만 아파야지.. 이제 그만 고통받아야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엄마 아빠를 의지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평생 소원이라며 졸라서라도 해라, 그게 안된다면 알바를 해서라도 돈을 마련하고 꼭 해라..
>안녕하세요, 위에 체험담1 작성자입니다. 번쯤은 분노에 휩싸여 쓴 글이라 누군가한테 도움이 될거라곤 생각치 않았는데 정말 기쁘네요. 뭣보다 본인 치료에 만족하지 않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치료일지까지 쓰신것에 존경스럽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저는 가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너무 과음할때 아니면 큰 트러블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관리는 하고있구요. 2018년에 부사관 입대하셨음 2021년 현재도 군인이시겠네요. 저도 지금은 4년차 직장인이 됐습니다. 과거의 제가 바랬던 평안한 삶을 살게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당신의 내일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21.07.23
기적의 회복 사례[편집]
나는 선천적으로 아토피, 비염, 천식을 타고난 유전자 병신임
하지만 나의 갓머니 덕분에 어린 나이에 아토피를 거의 완치해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다
이 글을 보는 너는 희망이 없겠지만 동생이나 어린 지인이 아토피를 가지고 있다면 꼭 기억해놔라
- 1. 아토피는 초장에 잡자
- 2. 제발 병원 가라
- 3. 인스턴트 삼가
나의 갓머니께선 당시 안좋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유기농 음식만 사먹고 나는 초등 고학년까지 거의 인스턴트 푸드를 모르고 살았다.
라면 처음 먹었을 때가 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집 놀러갔을 때였고 떡볶이는 급식 나왔을 땐 다 친구 주고 아마 초 5때 처음 먹어봤을꺼임
사실 나는 아토피가 거의 초3쯤에 완치되었다
그래도 몇번 재발이 되었기에 방심하지 않은 것이다
지금은 맨날 라면만 쳐먹는 병신이 되었지만 꾸준한 병원치료+노오오오오오오력으로 완치된 것이다
현재 나는 병신같은 비염과 천식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나의 갓머니에게 항상 감사한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것들은 당장 끓이고 있던 라면이나 끊고 병원이나 가라
정말 지금까지 힘들었으니까 이제 나처럼 살아라
나도 중간에 재발이 너무 많이 되서 니들 고생다 알고 여름에는 아직도 고생한다
나는 어머니께 효도하고 살 예정이다
힘내라
투병자에게 주는 팁[편집]
식이요법은 최대한 인스턴트 먹지 말고 피부연고 제대로 발라야 한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 대응책이 다르다.
달력에 따른 대응 차이로는 대략
- 주적 : 1 / 2 / 7 / 8 / 12
- 중립 : 3 / 5 / 6 / 9 / 11
- 친구 : 4 / 10
그나마 다행인점[편집]
유아기때는 아토피가 심해도 청소년이 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는 낫고 성인이 되면 긁적이는것도 거의 없어짐.
심각한 연령대 순서대로
유치원/12학년초딩>>영유아>>>34학년초딩/56학년초딩>>>중딩>>고딩>>>>>성인
씨발[편집]
꼬치에 아토피걸리면 진심 어쩌냐 공공장소에서 존나 긁고싶게 만드는데
ㄴ니가 말한대로 거기에 아토피있는놈이다.
ㄴ나도 거시기에 아토피 걸렸다. 팔꿈치 안쪽은 그나마 참고 살았는데 간지러워서 긁다가 상처생겼는지 덧났다. 강제로 금딸하게 됨
진짜 사는게 사는기 아니다 움직일때마다 사타구니가 아파 뒤지겠고 짓물도 존나 나오고 볼일볼때도 아파 뒤진다
꼬치에도 아토피 있는 새끼다. 화장실 가서 긁어라.
ㄴ개씨발 1월달부터 손등에 아토피 있어서 그냥 무시했더니 고추에 아토피 생겼다 씨발 포경 안해서 포피에 생기는데 건조하고 존나 가렵다 씨발진짜 딸 치면 커지면서 아토피 부분 찢어지는데 개씨발 존나아프다 아 씨이발
씨발 나는 허리에 존나났다. 근데 시발 색소침착인지 뭔지가 돼서 시발 존나까맣다. 흑형급이다. 긁으면 번지고 아프고 샹 안긁으면 존나 가려워서 미치고 거기로 옮겨갈까 줬나무섭다.
야 근데 나 밀덕인데 아토피 땜에 4급 받아버렸거든, 군머 안 간 밀덕이라 해서 무시 존나 받을 거 같아서 졸라 무섭네. 시발 아토피 서류 제출 안 하고 신검 받았을 땐 1급 떴는데. .ㅂㄷㅂㄷ
태어날때부터 아토피 있었는데 어릴때는 꼬치랑 얼굴엔 없었는데 최근들어 시발 눈쪽은 개빨개서 없어지지도않고 좆은 금방 없어지긴하는데 나으면 또가렵고 나으면 또가렵고 시발 시발 시발 진짜 피부 이식받으면 나아질까
겨울에[편집]
주의! 이 문서는 지옥 그 자체를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지역이나 장소는 지옥입니다. 지옥 그 자체라 사는 게 곶통이며 뒤지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은하의 외계인들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좆같은 것들과 살아가는 당신에게 탈지옥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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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땀띠나서 좆같은데 겨울에는 건조해서 좆같은 정도가 아니라 지옥이다. 우선 피날정도가 아니라 피가 나고있는 상처까지 긁는다. 얼마나 가려우면 피부를 그 지랄로 해놓을까 생각을 해보자 그리고 성장기 되기전이나 성장기 중에 피부 이지랄 됬으면 아토피는 성장기에 멈춘다는 소리는 개소리로 봐야 될것이다.
ㄴ작성자는 중1인대 온몸이 피떡이다ㅋㅋㅋㅋ
계절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여름/겨울같은 극단적인 계절에 특히 심하다.
특히 최고봉은 "7월 + 8월" 이다.
아토피 갤러리[편집]
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
이미 나가 뒤진 갤러리다. 시발 내가 글 쓸 때 까지 2주 동안 글이 안 올라온 게 말이되냐 좆병신 마이너 갤러리
다들 자살해서 글이 안올라오나본데
이제 글 꽤 올라온다. 가서 질문 해보고 서로 어루만지고 위로해주자^^
아토피 공익[편집]
전체 면적이 15%이상 이면 공익이라고 한다 준비물은 "의사 소견서" 그리고 "장기간 치료기록"< 이건 확실한진 모르겠다 ㄴ소견서는 모르겠고 난 사이폴엔 복용 6개월치 들고 갔음 아마 6개월이상 치료받은 기록만 들고 가면 될거임 틀린거있으면 알아서 수정하고 다음주에 소견서 떼러 가니까 그떄 자세히 적을게 아토피 달고 있는 사람 (한남 한정)이 누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꿀 현역가면 아토피 좆창나는거 시간문제라고 본다 (안씻고 구르고 혹한기인가 그거가면 감당안됨) 고로 아토피 있는 사람은 공익이나 심하면 전시근로역을 받을수 있을때 받자 현역이면 니잘때 긁는 소리나 각질때문에 관심병사 되고 곱창나는거 안봐도 야동임
최근 면적이 딱 봐도 75% 이상인 공익을 병무청에서 억지로 면제시키지 않은 사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