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틴

우타이테

2008년 언인스톨을 첫 투고로 활동하기 시작한 우타이테이다.

갓카틴이라고도 부른다. 아카틴이 갓카틴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모르는 분들은 아카틴의 '칠드런레코드' 혹은 '이별만이 인생이다' 를 들어보셔라. 남성이 낼 수 없는 미친소리를 듣게 될지도.

갓같은 목소리에 기계음 안넣고 지른다. 그래서 갓카틴이라고 한다.

고음계 우타이테인만큼 고음만큼은 보장한다. (점점높아져 에서는 다 올라간듯 싶으면 더 올라가는 미친 고음을 내지만 상당히 안정적이다.) 하지만 고음이 날카로운(?) 느낌이 들어 귀가 아플 수 있으니 주의하자.

기계음 지랄하는 새끼들은 기계음이 뭔지 모르는게 분명하다. 아카틴 노래중에 기계음 떡칠한 노래는 별로 없다.

실사

사진 올리기 귀찮다 실사가 공개된바 있다. 정말 얼굴까지 다 나오고 보고 나서 느낀게 그렇게 잘 생기지 않았다 보면 안다 잘생긴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동네 아재같이 생겼다. 동네 바보형처럼 보이기도 한다.찍은 사진마다 웃고있다. 게다가 머리도 왜 그렇게 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근데 지금은 짧은머리다.

그런데 겁나 신기한게 결혼 한 바가 있다 상대가 유즈키 모미지 였나?

어쨋든 그 결혼 상대도 우타이테다

근데 당시 대학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20살에 결혼해서 24살인가 한다 하더라. 생긴건 걍 아재인데...

ㄴ 어떻게 보든 너보단 괜찮게 생겼으니 별다른 의견은 없으리라 본다 .

노래

~를 짖어보았다.라고 올리는 것들이 있다. 약빨고 부른 곡들이라 코러스나 애드립이 미친 개마냥 날뛰고 가사도 원곡파괴수준. 뭐 그냥 항간의 소문으론 고음충답게 7옥타브 레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샤우팅은 그냥 돌고래.

존나 높게 올라가는건 대단하지만 저런 고음들이 그냥 떽떽거림으로 들리기도 한다. 여자 비명소리가 음악 중간중간에 튀어나오는 느낌이기도 해서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무작정 지르는 곡만 부른건 아니니까 걱정은 ㄴㄴ

언젠가부터 스크리밍 하는법 배웠다면서 스크리밍을 자주 넣는다. 곡에 잘 어울리긴 하는데 스크리밍이라는 것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니 천본앵, 아우터 사이언스, 칠드런 레코드 등 알아서 잘 가려내라.

전술한 병크터지는 곡들은 찾아서 들으면 웃기지만 막상 재생목록에 들어있다가 멋대로 튀어나오면 조금 짜증나니까 잘 가려내자. 바로 앞에서도 말했지만 제대로 부른 곡들도 많다.

추천곡

수정되면 함정곡 몇개 포함될수도 있다.근데 아카틴에게 함정곡이 있나? 다 함정이라

참고로 콜라보곡 별로 안들어서 솔로곡이 좀 있다. 그리고 아지랑이 프로젝트 곡이 졸라 많다.

솔로곡

이별만이 인생이다 : 몇 안되는 진지빨고 부른 노래. 후렴구의 가성이 이쁘다. 모르고 들으면 여자가 부른 곡으로 100% 착각한다. 개드립에 면역력이 없다면 처음에는 이거부터 들어라.

새벽과 반딧불이 : 장난도 안치고 그냥 깔끔하게 불렀다. 위 곡처럼 졸라 여자같이 불렀다.

천성의 약함 : 여기선 개드립이 없다. 그냥 무난한 노래. 이거 올리기 전엔 그냥 듣보였는데 이거 올리고 나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blessing ver.C

스타트 라인

Inner Arts : 최고음 4옥 라#.

로스타임 메모리

아우터 사이언스 : 시작부터 스크리밍을 갈긴다. 두번째 간주부분에 기타 솔로가 들어가있는데 이건 원곡에 없는거다. 지가 목소리로 믹싱해서 만들어 넣은것. 일명 입기타.

1st music

from Y to Y

마음짓기 : 몇 안되는 진지빨고 부른 노래. 근데 이건 하나땅이 졸라 잘불러놔서 묻혔다. 그런데 내가 듣기엔 하나땅이 부른 것 보다 좋은 것 같다.

칠드런 레코드 : 다른 우타이테들처럼 평범하게 부른 버전이 있고 짖어보았다 라는 타이틀을 달고 원래 옥타브로 부른 버전이 있다. 4옥 솔. 원키도 존나 높은데 마지막 후렴구엔 한음 높여서 불렀다. 인간졸업 태그까지 달렸을 정도.

달맞이 리사이틀

키사라기 어텐션 : 함정곡. 중간중간에 개드립이 풍부하게 끼어있다. 다른 노래를 부른다던지 중간에 팬티드립을 친다던지 얘 노래들 들으면서 항마력을 키웠다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상상 포레스트 : 노래 자체가 이뻐서그런가 그냥 이쁜 목소리로 이쁘게 불렀다. 중간에 개드립이 하나 있지만(아이폰 드립) 지나가듯 한마디 하는거라 별 신경은 안쓰인다.

아야노의 행복이론

뇌내혁명걸 : 나 음역대 졸라 넓다 라고 자랑하는 노래. 이 한 노래에 여러가지 목소리가 존나 많이 들어가있다. 특히 2절 초반이나 맨 마지막에 내는 여자목소리는 이새끼 남자 맞나 싶을정도다.

꿈의 불꽃 : 진지하고 잔잔한 곡.

방과후 스트라이드 : 애드립, 고음, 폐활량 등이 포함된 아카틴의 짖어보았다 곡.

상현의 달 : 이건 음이 높지도 않고 무엇보다 졸라 진지빨고 불렀다. 얘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건 들을만 할거다.

theory : 짖어보았다 곡 중 하나. 초창기 곡이라 그런지 목 생각 안하고 지른게 느껴진다.

bitter : 진지하게 부른 몇 안되는 곡 중 하나. 지르는 부분도 거의 없고 잔잔한 노래 좋아하면 꽤 들을만 할듯.

바빌론 : 시작 반주 부분에 smiling, 중간 부분에 멜트, 마지막 부분엔 Fire◎Flower를 추가해서 불렀다.

저돌맹진걸 :잘 안알려진 노랜데..아카틴버전밖에

모르겠다..걍 좋음

탈옥 :걍 좋다..마후마후싫은분은 이거 들으셈..

귀여워지고 싶어

써놓고보니 카게프로 노래들 존나많다. 니코동에서 카게프로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콜라보곡

코게이누x아카틴 - 벌레먹은 사이키델리즘

구루타밍x아카틴 - 심장 커넥트

blessing ver.B (참고로 혼자 부른 버전도 있다. 모창으로.)

마후마후x아카틴 - 뇌장작렬걸 : 마후마후가 노래하고 아카틴이 개드립을 친다. 마후마후가 받아주다가 가사 놓치는 부분이 하이라이트.

라이브 논란

라이브에서 패배의소년 부르다가 한번 좆망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그 라이브 얘기 나오면 엄청 민망해한다. 근데 나중에 또 패배의소년으로 라이브했는데 나름 선방해내고 엄청 신나했다. 하지만 좆망한 라이브 영상만 여기저기 퍼져서 아쉽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었다.

기타

욧페이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