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아이아스

조무위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이 문서는 호구를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의 호구력은 블랙카우마냥 말랑말랑합니다.

트로이 전쟁에 나오는 영웅.

쪽팔리다고 자살한 방특전사다.


전말은 이렇다. 오디세우스는 싸우기도 싫고 뒤지기도 싫다고 뒤에서 사이드만 탔으며 존재감이 항상 종범했으나 아이아스는 전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선봉에 서서 싸웠다.

아킬레스 없을땐 헥토르랑 맞짱도 여러번 떴다. 삐져서 짱박혀 있던 아킬레스, 부상당해서 내내 누워있던 아가멤논, 네임드는 하나도 못잡은 실속없는 소 아이아스같은 애들 다 거르면 얘가 겜내내 이새끼 혼자 전쟁 다했다.


근데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목마 아이디어 내가 낸거임. 이 전쟁 내가 캐리했음" 하고 정치질을 시전, 야부리를 잘 털어 성공하면서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오디세우스가 먹고 쨌다.

롤과 오버워치 이전에 고대의 전쟁에서도 정치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모두 게임할땐 승패나 기여도보단 정치를 우선으로 생각하자.


아이아스는 집에 와서 그게 너무 분해서 화풀이로 양들 패죽였는데 "이런데 화풀이하다니 쪽팔리다"하고 자살했다.


참고로 오디세우스도 그 갑옷 집에 가다가 잃어버린다. 병신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