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그달라
조무위키
블러드본에 등장하는 다리 많이 달린 외계인.
야남 시내 이곳저곳에 찰싹 붙어서 주민들의 사생활을 엿보는 중증 엿보기 중독자들이다.
일반적으로 굿헌터가 뭘 하든 걍 구경하고 있지만 몇몇 아미그달라는 굿헌터가 가까이 오거나 특정 장소를 지날 때 낚아서 손으로 쥐어짜거나 레이저 뿜뿜 어택을 한다.
대체 얘네들은 왜 이러고 앉아있는 것일까?
선택적으로 방문 할 수 있는 지역인 악몽의 기슭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다만 보스로 등장하는 이넘은 다른 아미그달라랑 생긴게 좀 많이 다르다. 피부 색도 창백하고 머가리 주변에 촉수가 없으며 털만 듬성듬성 난 밤송이머가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블본에서 손꼽히는 사이즈의 보스로 팔을 이용해서 전방을 공격하는 패턴이 메인이다. 문제는 이거 피하고 안전하게 때린답시고 다리를 줘패면 데미지가 정말정말 안박힌다는 사실이다. 앞 팔과 머가리를 때려야만 딜이 제대로 들어가는데, 머리가 높이 있어서 딜 넣기가 참으로 애매하다.때문에 종베기가 가능한 성검이나 돌망치로 조지는게 좋다.
굳헌터가 팔이 안닿는 가랑이로 들어가서 안전하게 딜을 하려 하면 엄청난 높이의 서전트 점프를 하는데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잘 쳐맞는 어이없는 패턴이다. 그냥 점프할 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으면 자동으로 안맞는다. 대체 뭐하자는 공격인지 모르겠다.
서전트 점프의 경우 정확하게 피하는 방법은 아미그달라 다리사이에서 내가 꼬추를 마주보고 있는경우는 마주보고있는 방향으로 구르고 아미그달라와 같은방향을 보고 있으면 점프하는순간 보고있는 방향으로 전방구르기 하면 피한다 서전트 점프가 가만히 있어도 가끔 쳐맞는 경우가 있는데 모독 성배거나 고회차면 알짤없이 즉사패턴이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피하는게 좋다
3페이즈로 넘어가면 공격이 매서워지고 지랄발광을 하기 때문에 머가리 때리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이때는 그냥 번개 바른 무기 들고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서 자지(또는 보지)를 박살내주면 된다. 딜이 매우 찔끔찔끔 박히지만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특히 루드비히 성검이 효과가 좋다. 대검 상태로 내려찍기를 하다 보면 정상적으로 딜이 박힐 때가 있어서 계속 부랄만 때려주면 3페이즈도 순삭이다.
성배던전 아미그달라는 피가 더 높지만 레이저는 기둥뒤에서 피하고 총쏘면 금방 죽는다.
모독 성배의 최종보스답게 본편보다도 피가 많고 가까이서 제대로 얻어 맞으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던 본편과는 달리 모독 성배라 즉사라서 은근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서 계속 내려찍기 공격하면 호구가 되는 본편과는 다르게 신중하게 접근해서 싸워야 한다.
1,2 페이즈는 덮치기 공격을 시전하고 머리를 내릴 때 달려가서 머리를 때려주는 걸 반복하면 쉽게 쉽게 넘길 수 있다.
물론 레이저를 점사하는 패턴도 추가되었으므로 레이저가 날아올 땐 옆으로 스텝 밟으면서 재주껏 피해라.
3페이즈부터는 본편처럼 다시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밟기만 주의하고 성검으로 고간을 때려주면 끝.
정말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뒤로 돌아서 옆으로 삐져 나온 팔만 때려주면 여전히 호구가 따로 없다.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
사실 투메르인의 창조자이자 그들이 모시던 신이아니였을까 한다.
그는 투메르인들을 지원해주는 대신 왕비와 약혼을 맺어 자손을 퍼트렸는데
투메르인은 자신들만의 왕을 원했다는걸 보아 아미그달라로 부터 독립하고 싶어했으며
그러던 어느날 달의 존재 즉 오에돈으로 추측되는 이와 접촉하고 그를 통해 아미그달라의 아이가 아닌 오에돈의 아이를 임신함으로서 통수칠려했지만 발각되었고
아이는 교단과(비르겐워스인가?) 메르고의 유모가 낚아채가고 투메르인은 마르고 닳도록 아미그달라에게 탈탈탈타랕랕라카아랄 털리지않았나 싶다.
야수 파알도 이때 생긴듯하다.
그래도 위대한 자의 목표인 자손번식에 가장 성공한 위대한 자 이니 본편시점에선
'난 어차피 이득뽑을거 다봤으니 니들(다른 위대한 자)끼리 개짓거리 잘해봐라'
라면서 팝콘들고 구경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추측이 유력하다.
공략[편집]
딜이 들어가는 정도는 머리>팔>>>>>>>>>>>>>>>>>>다리이다. 다리는 딜이 한자릿수로 박히기 때문에 아예 의미가 없고 머리나 팔을 노리는게 좋다.
보통 다른 패턴들 다 피하다가 머리가 내려올 때 한두대 때리고를 반복한다.
패턴 공략[편집]
쓸기 : 왼팔 또는 오른팔로 전방을 휩쓴다. 지금까지 해온 유저라면 쉽게 스텝으로 피하는 부분
밀어내기 : 두 팔을 펼치면서 밀어낸다. 위와 비슷하게 피하면 된다.
찍기 : 팔로 전방을 내려찍는다. 앞뒤 범위가 상당하므로 옆으로 피하자.
레이저 : 레이저를 발사한 후 그 자리에 폭발을 일으킨다. 사실상 폭발이 주딜이며 옆으로 스텝을 계속 밟아주면 피해진다.
점프 : 대체로 안맞는데 좀 운빨좆망겜이다. 운나쁘면 맞음 루드비히 점프보다 운빨이 더 심하다.
3페이즈가 되면 팔을 짤라서 무기로 쓰기 때문에 물리 공격들의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
쉬운 공략[편집]
킹몬의 갓검으로 머리만 뿅뿅 쏘면 좆밥이다.
다회차에선?[편집]
다회차 때는 궁검까진 아니더라도 보통 장송의 칼날은 있을테니 그걸 쓰면 된다. 머리 맞히기가 존나 쉬워서 순삭한다.
다만 문제는 혈질이 낮을 때 모독성배를 도는 것이다. 이러면 7회차 코스 로렌스 못지않은 씹새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