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츠루

개요

도장

사실상 H2를 그릴때 모든 역량을 쏟아냈으며

이후 시체팔이나 도장을 찍으며 연명하고 있다.

진실

위에 글 쓴놈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입만 살아서 조잘조잘 떠드는 놈이다. 헬조선에선 h2가 가장 유명하겠지만 열도에만 가도 h2는 터치 발 끝도 못 따라간다. 터치라는 작품 자체의 파급력은 연재 당시인 80년대 후반에 엄청났다는 것은 애니메이션 시청률, 그 당시 신생아들의 이름에 주인공이 카즈야.미나미.타츠야 이 세 이름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예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자기복제의 한계라는 소리를 들으며 졸작도 몇 번 내곤 했지만 터치의 26년 후가 배경인 mix가 새로 연재되자 1편이 실린 잡지가 다 팔리는 등 아직 죽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작품 내에는 숨겨진 수많은 명대사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우정에 관련된 명대사들이 단연 최고라고 생각된다. {우에스기 타츠야(터치):무너질 때는 함께 무너지는거야.가 개인적으론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동받은 작품은 터치와 러프 두 작품이다. 위에 글 쓴 놈 일본가서 저 소리하면 일본인들이 역시 헬조센이라며 코웃음 칠듯...

진짜 진실

RTENOTITLE

일뽕하나 니뽓징 빙의 부들부들 개꿀잼! 니가 80년대 터치 연재되던 시절 일본인이냐?

뭐 어쨌든 단순히 폄하받을 만한 작가는 아니다. 도장도장 해도 일본에서 이사람 이상 가는 만화가 찾기는 힘든 것도 사실. 만화를 그리면서 드라마나 연출은 기가 막히게 잘 그리는 사람이라.....

그런데 이작가 진짜 도장은 맞는게 초기작 청춘드라마들('나인' 같은거) 보면 그때부터 이미 터치 러프 H2에서 나오는 패턴들이 다 나오는걸 볼 수 있다(정작 만화 재미는 없다). 연출력이 이후로 발전해서 터치같은 띵작을 만들어낸 거지. 심지어 단편집들도 패턴이 비슷비슷하다 많이 비교받는 루미코 여사 같은 경우는 단편집은 장편연재랑 분위기가 확 다른데... 한마디로 꾸준한 청춘드라마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전 작품을 다 찾아볼 가치가 있는 만화가지만 그런거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터치 러프 H2 이거만 보고 넘겨도 되겠다.

또 이사람이 도장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가 청춘드라마 외의 소재를 잡으면 귀신같이 말아먹는다. 아다치만화 덜알려진거 몇개 찾아서 보다보면 알 거다 정말 한 분야에 특화된 작가.

작품의 스토리를 위해 캐릭터들을 죽이는 걸로 유명하다. 이런 감동을 위한 살인이라는 사상은 마에다 준이 이어받는다.

작품

• 나인: 앞에서 얘기했듯이 아다치 월드의 프로토타입.
• 미유키: 근친물이다 우웩 띵결말이니 꼭 마지막까지 보자.
• 진베: 근친물 그거도 아저씨 근친물이다 아다치만화 많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작가새끼가 변태다.
• 터치
• 러프
• H2
• 햇살이 좋아(너에게로 또다시): 그저그런 청춘드라마물. 역시 결말이 띵작이니 꼭 끝까지 보자.
• 슬로우 스텝: 이작가 만화 중에서는 드물게 여자가 주인공인 만화이다. 반전이 기가 막히니 꼭 끝까지 보자.
• 미소라: 숨겨진 명작 1
• 일곱빛깔 무지개: 숨겨진 명작 2
• KATSU!: 복싱을 소재로 한 청춘드라마. 아다치 만화 중에선 평범한 수준이긴 한데... 초반은 좋았지만 이후전개 ㅆ망.
• 크로스 게임
• Q & A: 숨겨진 명작 3. 이것들을 다 봐야 진정한 아다치 매니아라 할수 있다.
• MIX: 최근 연재작. 터치의 후속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추억팔이 만화이다.

보면 알겠지만 참 많이도 그렸다. 동시연재한 거도 있고 대부분의 만화들이 권수가 짧아서 그런거도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도장을 찍어낼 생각을 하다니 이거 완전 김성......

단편집

• 쇼트 프로그램
• 쇼트게임
• 모험소년
• 아이돌 에이스: 단편집이라 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일단 여기에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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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보칠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