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검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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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칼을 두개 동시에 쓰는거다
보통 잡몹이나 보스들이 악당들이나 쓸법한 칼을 들고 사용하는데
사실 주인공측도 쌍검 사용하는 놈들이 많다
던전 앤 드래곤류 게임에서는 보통 도적이나 궁수가 쌍검을 쓴다
근데 주사위 굴리는 겜에서는 쌍검 쓰지마라 명중률 개차반임
그 외 액션 게임에서는 미친 공속 무기로 등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느린 공속으로 나온다.
단검 두개 드는애도 있고 한손검 두개 드는애도 있다.
모 눈깔병신은 쌍검을 득템하고 점점 타락하기 시작했다.
어느 게임의 국왕은 멀쩡한 검을 쪼개서 싸우다 녹차되버렸다. 그리고 한 좃망겜에도...
패배의 상징이라고 한다.
쌍검이라도 씹덕이 묻으면 스타버스트 스트림 꼴 나 비웃음을 산다.
엄근진지충[편집]
실제로 검술에 존재하는 기술로 이도류라고 부른다.
정확히는 길이가 같은 두 검을 양손에 한자루씩 들고 깝치는게 아니라,
왼손에 짧은 것을 들고, 오른손으로 긴 것을 드는 것이 기본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그리고 그냥 검도처럼 십일자 자세가 아니라, 소태도를 든 손과 발이 반보정도 앞으로 나오고 대태도를 든 손과 발이 뒤로 빠지는 형태의 자세를 취한다. 역이도는 반대로 한다.
괸시리 두개 다들고 십일자로 서서 자연형이니 뭐니 깝치는 시불장새기가 있다면 대가리를 죽도로 존나쳐주자. 지랄하지마십시오 하고.
왼손잡이인 새끼는 위에서 쓴것과는 정 반대로 들어야하니 알아둬라.
괸시리 해동검도같은 시팔검도회에서 오른손잽이용으로 가르쳐준거 막받아들이지마라. 정말 불편하다. 내가 왼손잡이거든.
검도에서의 이도류는 정이도류와 역이도류가 있으며,
정이도와 역이도의 기본 형태, 계형이 다른것은 아니다.
둘다 똑같이 짧은걸로 막고, 큰걸로 친다.
단지 이 두 형태의 차이는 대태도를 어느손으로 쥐냐의 차이인데,
정이도에서의 대태도는 주로 쓰는 손으로 들고,
역이도에서의 대태도는 반대쪽 손으로 든다.
이 두개의 차이점은 상대의 공격을 어떻게 흘려내는가(헤치는가)의 차이가 있는데,
설명하면 존나 복잡하고 귀찮은데다가 별로 큰차이도 없다. 결국 안쪽으로 빗겨내냐 바깥쪽으로 빗겨내냐 차이임.
게다가 말로 설명할게 아니라 그림가지고 설명해야 이해하기 쉬워서 여긴 설명을 포기한다.
그리고 가끔 돚거새끼들이 한쪽은 역수로 드는 졷같은 짓을 하는데, 원래 단검을 든 돚거새끼가 정면으로 달려들 때는 한손을 역수로 드는게 맞다.
그 이유를 까면 돚거가 레슬링 태클처럼 몸을 낮게 낮추고 파고들때 상대방 입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내려치기인데,
그 내려치기를 안쪽으로 흘리면 이어질 다음손 동선이 막히니까 바깥쪽으로 흘리려고 역수로 드는거다.
앰살용으로 역수를 들 이유는 진짜 존나없으니 하지말자. 칼놓친다.
혹시나 쌍검이 쌔니 장검이 쌔니 지랄할까봐 한마디 적는데 그날 컨디션좋고 쌘놈이 이긴다 무기상성 그딴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