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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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의혹을 재기했던 쪽에서 오히려 역풍만 얻어맞고 끝났다.

개요[편집]

자유한국당의 심재철 의원이 기재부의 재정 정보를 까발린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혼자서 불타오른 사건이다. 백 스페이스 두 번 딲딲! 눌러주니까 예산 편성 정보가 좌라락 떴다고 한다.

청와대에서 심야에 이XX야 같은 술집에서 노는 것에 공금 3100만 원을 사용했는데 원칙적으로 밤 11시 이후의 심야, 공휴일, 주말에는 공금을 사용할 수 없다. 그 외에도 법정 공휴일, 주말에 사용한 돈도 1200여 건에 약 2억 5000만 원이다. 룸살롱이라도 갔는지 업종이 누락된 것도 많았다.

심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다양한 현직 인물들이 타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돈을 지급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지급된 돈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261명에게 총 1666회, 2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심재철은 "위에 언급된 사례는 청와대 직원으로 확인된 대표적인 사례들만 분석한 것이며, 실제로는 더 많은 청와대 직원들이 부당하게 회의비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회의 참석자 중에는 정부 산하기관 담당자들도 있는데, 이들도 관련 업무회의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참석수당을 받은 사례들이 상당수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일단 근로 시간 조사 확실히 해야 하고 소속도 그렇고 무엇보다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문가는 휴가, 과로하지 마라 했었잖아.

주말 백화점 사용은 정말 조사해봐야 할 것 같단 말이지. 청와대 애새끼들이 주말에 근무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거기서 백화점을 왜 가냐고? 종부세 열라 뜯더니 지들이 흥청망청 쓰네.

제일 궁금한 게 업종 누락 건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업종 누락이 25억이다. 도대체 어디에 쓰면 1년 동안 25억을 쓴 거냐?

그리고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문재인 정권이 17년 5월에 집권한 이래 18년 9월까지 임명되지 않은 상태였다.

청와대에서는 이에 맞서 '짠돌이 프레임'을 내세웠고 심재철의 주장을 반박했다. 구체적인 것은 일일이 캐봐야 알 수 있을 것이지만 짠돌이고 자시고, 심야 공휴일에 쓴 건 규정에 어긋나는 거라니까? 한편 청와대에서는 명예훼손 등을 내세운 법적 조치를 언급했으므로 구체적 인물 명시는 하지 않도록 하자.

내로남불[편집]

청와대는 '우덜은 24시간 일하는 조직이므로 책임 묻는 것은 부당하당께'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는데 법인카드는 원칙적으로 술집에서 사용 금지, 11시 이후 사용 금지, 공휴일에 사용 금지, 1인당 할당 금액 초과 사용 금지, 또한 사용 시 회의록 첨부가 전제된다. 직장생활 좀만 해 본 사람은 법인카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기본이고 사실 직장 생활 안 해봤어도 눈치껏 양심껏 알 수 있는 게 태반인데 규칙이 맘에 안 들면 어겨도 되는 거야? 그런 논리면 심야 시간대에 업무비 지출한 대학 교수들은 왜 처벌했냐? 그리고 술이나 처마시고 유흥 주점에서 노는 게 청와대 업무면 왜 국민 세금으로 느그들 고용해줘야 하냐? 밤에 이XX야에 일하러 간다는 걸 믿으라고 말하는 거냐? 심야에 음식점이 문을 닫아서 부득이하게 술집에 가셨다? 핑계도 가지가지 한다. 이제는 또 가짜뉴스 타령 이냐?

술 처먹고 쇼핑하고 국민들 세금 마구 쓴 새끼들이 특활비 명목으로 전직 대통령, 국정원 직원들 깡그리 구속하고... 양심 ㅇㄷ?

김영란법 왜 만들었냐? 진짜 욕 나오는데 관련 전문가 모아서 회의 한 번 하려고 하니까 김영란 법 때문에 다 손사래 치게 만들어놓고

KBS 이사는 법인카드를 김밥천국 2500원 결재 건수까지 이 잡듯이 뒤져서 한 달에 13만 원씩 쓴 걸로 쫓아내고, 세월호 당일에도 노래방에서 법인 카드로 결제해서 논 사람은 KBS 사장에 임명하고, 그래놓고 자기들 구린 뒷부분 캐고 있으니까 바로 발끈해서 검찰까지 동원하는 건 무슨 짓이냐고 도대체

이제는 세월호 미수습자 참배 날마저도 술집에 갔다고 한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민생 관련 설명회 후 관계자들과 식사했을 뿐 이라고 반박했다.

손석희가 김성태와 토론하는데 우리 석희가 "전엔 업무 추진비 24시간 썼다는 건가?"라고 선동하자 김성태가 얼탔다. 이거 또 좌좀들이 뭐 날카로운 지적이니 어쩌니 하면서 되도 않는 선동질 열심히 하고 다니겠네 ㅋㅋㅋ 이전 정권들 때, 지금 정권 때 바뀐 법안 차이가 분명히 있는데 "이전에는 썼나요?"라는 질문을 마치 날카로운 지적인 것처럼 씨부리고 다니면 암 걸릴 듯 ㅋㅋㅋ 이전 정권들은 당연히 썼지. 그땐 법이 그랬으니까. 현재 정권은 문재인이 직접 법 바꾸겠다고 하고 바꿨잖아. 그럼 지금 정권은 안 해야 하는 게 맞지. 법 바꾸고도 똑같이 하면 바꾼 의미가 없는 건데 ㅅㅂ

심재철과 김 부총리가 맞붙었는데 그 내용이 가관이다.

청 -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건데, 업무와 관련 있으면 써도 됨. 너도 썼잖아?
심 - ㅇㅇ 근데 나는 특수 활동이고
청 - 아닌데? 우리랑 똑같은데?
심 - 그럼 공개해 ㅄ들아
청 - ㄴㄴ 그럴 수 없음. 어쨌든 그런 걸로 봐 주셈 
청 - 그건 그렇고 니가 그렇게 다운 받아서 공개한 건 정당한 게 아님 

한 줄 요약 - 우리가 술 먹고 놀았다는 것보다 니가 우리 쪽주는 게 더 문제임. ㅇㅇ

더 가관인 건 그래도 빨아주는 개돼지들이 넘쳐흐른다는 것이다. 아무튼 당당하기만 하면 됨. 말의 내용보다는 태도가 중요...한 건 아닌 듯? 보수 쪽에서 이러면 존나 뻔뻔하네, 안하무인이네, 하면서 완전 뒤집혔을 거다.

문베충 댓글알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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