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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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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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권 세기말 패왕열전
레벨	완력	민첩	기술	미모	카리스마
A	3	4	4	4	4

북두의 권의 등장하는 최초이자 최종의 보스가 될 뻔한 남자.

그리고 이 만화의 주인공인 켄시로의 절친한 친구다.

남두고취권의 전승자로, 순성을 의미한다.

행적[편집]

맨 처음에는 스승 류우켄 밑에서 켄시로는 북두신권을 신은 남두성권을 서로 익힌 동문이었다는 설정이었다. 이 때 당시에는 남두성권은 육성권은 물론 다른 하위 분파도 없었다.

신은 켄시로와 같이 유리아를 사랑했으나 유리아가 켄시로를 사랑한다는 걸 알자 유리아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 한다. 그런데 세기말이 되자 힘만이 곧 정의라고 생각하게 되어 자신의 힘을 믿고 친구의 애인, 유리아를 빼앗는다.

하지만 그 친구가 세기말 청소부 켄시로이기에 힘만이 곧 정의라는 것은 소용이 있을까.

유리아를 위해 서던크로스를 건설하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비위를 맞추지만 유리아의 마음은 바뀌지 않는다.

애초에 유리아를 위한답시고 약한 사람들을 죽이고 착취했으니 유리아한테 벌레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게 당연했다. 게다가 유리아만 바라보는 것에 불만을 품은 배부르게 해주고 등 따숩게 해준 부하들이 반역을 일으킨다.(애니판 오리지널 설정)

그럼에도 멘탈이 상당한 우리의 신은 유리아에 대한 사랑으로 버티다가 반역한 부하들을 모조리 죽인 뒤,

서던크로스에서 켄시로를 기다리며 결전을 치룬다.

나중에 스토리가 진행되면 신은 켄시로의 사형 쟈기의 말빨에 넘어가 유약한 켄시로가 유리아를 지킬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어 유리아를 빼앗은 걸로 설정이 보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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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던크로스에 들어온 켄시로를 맞아 결투를 치룬다.

켄시로를 이겼던 자신의 오의 중 하나인 남두옥도권을 써보지만, 이미 켄시로는 신이 알던 과거의 여린모습이 아니었다. 마지막을 직감한 신은 유리아를 대신해서 만든 러브돌로 켄시로를 도발한다.

열심히 싸우던 신이지만, 당연히 켄시로에겐 승부가 안됬다.

북두십자참을 맞아, 죽을 상황에 처할때 유리아가 빌딩에서 떨어졌으며, 자신은 유리아만을 사랑했다고 말하며, 켄시로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빌딩에서 뛰어내려 자신의 안습한 인생의 종지부를 찍고만다. 사요나라..

신의 시체는 켄시로가 고이 묻어준다. 바트는 왜 그런놈을 묻어주냐고 묻자 켄시로는 '같은 여자를 사랑한 남자니까..'라고 대답한다.

초안에는 신이 최종보스였으나

이외로 북두의권이 인기를 끌자 신이 켄시로에게 죽고나서도 만화가 다시 연재되었는데 때문에 얘 입장이 매우 좁아졌다.

얘가 쓰는 남두성권이 알고보니깐 남두의 정점인 육성권 중 하나인데, 그 중 남두고취권이라는 설정이 붙고,

자신이 남두성권의 KING이라고 칭하지만, 진정한 킹은 남두봉황권의 사우저가 되고 신과 비등한 실력을 가진 슈우, 레이는 켄시로의 아군으로 등장한다.

켄시로에게 형제가 있는데 허접인 쟈기 빼고는(다만 모히칸들은 부대단위로 갈아버릴 수 있다.) 토키 라오우는 신보다 몇백배 강하고,

맨 나중에 등장하는 남두오차성 중 구름의 쥬우더라는 무술은 ㅈ도 안배우고 스스로 무술을 구축한 씝양아치는 신보다 몇배 강하고 산의 후도우 또한 신보다 훨씬 강하다.

남두고취권은 전승자가 두명인데, 전승자 중 한명인 쥬가이는 본인 입으로 신과 호각이라 외친다.

등등 생각해 볼수록 불쌍한 놈이다.

하지만 연재가 될수록 얘가 불쌍하지만 멋져 보이는 것도 사실인데,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신의 모습은 성인군자다. 유리아의 하녀가 켄시로에게 서던크로스 위치 다 알려줘서 죽을 위기를 제공하는데도, 하녀를 죽이긴 커녕 가고 싶다던 고향땅 보내주고,

쟈기님이 신을 꼬드겨서 유리아를 빼앗게 만들었다고 하며

자신은 그저 유리아를 지키기 위해서 켄시로에게 빼앗았다고 말한다.

아마도 정신승리를 외치는 우리의 모습과 유사하여 멋있어 보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세기말에 유리아보다 이쁘고 개념좋은 마미야같은 누님들 많은데

지가 순성이라서 유리아만 바라본다.

얘처럼 살지말자.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