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신용점수

조무위키

개요[편집]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명함을 뜻한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느냐, 대출(특히 제1금융권 은행)을 받을 수 있느냐 매우 중요한 척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신용평가사 2곳은 코리아크레딧뷰로라고도 불리는 올크레딧(이하 약칭 올크)와 나이스신용정보(이하 나이스)가 있으며,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자세한 방법은 비밀이라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가고 내려갈지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밖에 없다.

2021년부터 신용점수를 평가할 때 등급이 일체 들어가지 않게 되었는데, 등급이 들어간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면 1등급 기준 나이스는 900점 이상, 올크는 942점 이상이다. 1000점이 만점이며, 아이러니하게도 너가 인생 살면서 대출을 한번이라도 안 받았다면 신용거래내역이 일찍 생성되어 있지 않는 이상 양사 천점 찍기 존나 힘들다. 특히 나이스가 올크보다 천점 찍기 존나 어려움.

신용카드가 없을 때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편집]

너가 신용카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신용점수 조금이라도 자주 올릴 수 있겠지만 신용카드가 없을 때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올크 한정 설문조사 참여하기(본인 기준 1회만 가능)

2. 최소 6개월에 한번씩 비금융정보 등록하기. 비금융정보에는 통신비,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보험료 등이 있는데 만약 연체된 흔적이 있다면 오히려 신용점수가 내려갈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성실히 납부된 내역을 제출하는 것이 좋다. 너무 자주 제출하면 이미 가산점 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안 올라갈 확률이 높아서 최소 6개월에 한번씩 텀을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너가 지역가입자고 너의 세대로 날라오는 건보료가 많이 나올 경우 체납 한번이라도 안 하고 6개월 이상 연달아 납부되어 있다면 개꿀이다.

3. 체크카드 6개월 이상 30만원 이상 꾸준히 쓰기. 근데 신용카드가 없을 경우 이렇게 해도 신용점수가 안 올라갈 확률이 큰 것 같다.

신용거래내역이 생성되려면 반드시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첫 신용카드사의 신용카드는 너가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헬조선에서 가장 잘 나가고 다양한 혜택이 많은 신한카드가 있겠다. 첫 신용카드 카드사는 가능하면 해지하지 마라. 만약 너의 첫 신카가 신한카드이고 두번째 신카가 우리카드인데 발급한 텀이 1년이라면 타격이 별로 안갈수도 있다. 그런데 발급한 텀이 10년이라면 첫 신카 해지했을 때 신용점수가 많이 떨어질 위험이 크고 도로 사회초년생 꼴로 돌아가는 거라 좆되는거다.

신용거래내역은 일찍 생성되어 있는 것이 좋다. 보통 만 19세부터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평잔 조건으로 받는 것이 무난하다.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일찍이,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돈 모아라.

일찍이 신용점수를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에 대해 논란이 많긴 하지만 국민연금 최초 가입도 일찍 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어 너가 마이스터고 학생이여서 대학 안가고 4대보험 가입 되어있는 회사에 취업을 하거나, 특히 너가 만 18세 생일 되자마자 국민연금에 임의가입을 한다면 국민연금 최초 가입에 매우 유리하다. 이렇게 해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6개월 이상 연달아 납부한 내역을 제출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가능하면 하지 말아야 할 것[편집]

제1금융권 밑에 있는 제2금융권 대출부터는 가능하면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제1금융권 대출의 경우 대출을 성실히 갚으면서 모두 갚으면 신용점수가 대출하기 전보다 오를 확률이 높지만, 제2금융권 대출의 경우 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가 많이 깎이고 제1금융권 대출에 비해 오히려 대출을 성실히 갚으면서 모두 갚아도 제2금융권 대출 전의 신용점수로 못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2금융권에는 저축은행, 카드사의 대부 업무가 해당되는데, 제2금융권 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예치 이외엔 사실상 대부가 주요 업무다. 카드사의 대부 업무의 경우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쉽게 말해서 리볼빙),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렇게 3개로 나뉘어지는데 너가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면 호기심이라도 현금서비스 1만원이라도 신청하지 마라. 신용점수 많이 깎이고 현금서비스 신청 전 신용점수로 원상복구 안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카드사 대출은 저축은행보다도 쉬운 편이라 대출 유혹에 넘어가기 굉장히 쉽다. 특히 너가 무직백수라면 더더욱. 여담으로 카드사는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신한카드의 더모아 같은 체리피킹이 심한 카드를 오랫동안 팔면 손해가 존나 심해져서 대부 업무에서 돈을 많이 벌 수밖에 없는데 천조국에 본사가 있는 씨티은행의 경우 리볼빙 하는 형님들이 존나 많아서 돈을 엄청 벌어들인다.

설령 제2금융권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1금융권 은행에서 대출이 안되는 경우에 해당될텐데 대출을 받는다면 제1금융권 은행 포함해서 대출 여러 개 한꺼번에 신청하지 말고 너가 대출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 최대한 땡겨서 받아라.

만약 제2금융권 대출을 받게 된다면 저축은행의 경우 계속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이용하도록 유혹할 확률이 크고, 이렇게 되면 너가 흙수저의 경우 제1금융권 은행 대출에서 계속 부결만 떠서 두 번 제1금융권 은행 대출 다시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대출을 정말 신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거다.

만약 너가 신용카드가 있을 경우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신청한 이력이 있다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받은 카드사의 신용카드 한도는 전문직이나 4대보험 가입된 정규직 회사원이 아닌 이상 한도 올리기가 존나 힘들어진다.

제3금융권 대부, 특히 연대보증은 말 안해도 알 것이다.

결론[편집]

결론은 너가 신용점수에 신경을 많이 쓴다면 너가 어릴 때부터 돈을 아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돈을 많이 아껴라. 저축을 공격적으로 해야 너가 돈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저축 공격적으로 하는거는 쉬운 일 아니라는 거 이해하는데 최대 1년 정도 존버하면 너가 인생 살맛이 날 것이다. 예를 들면 청약 등을 포함한 적금에는 70% 정도 붓고 나머지는 너가 돈을 현명하게 쓰는 거. 저축을 정말 공격적으로 한다면 90% 하는 사람도 있다. 너가 신용카드가 정말 갖고 싶다면 돈 아껴서 평잔 작업 해가지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신용카드 현명하게 쓰고, 대출 받아야 할 경우 가능하면 제1금융권 은행 쪽으로 받아서 현명한 신용생활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