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경도

승경도는 조선시대에 존재했던 보드게임이다. 부루마불과 비슷한 게임으로 충무공 이순신이 취미삼아서 했던 놀이이다.

판에는 각각의 관직을 써서 붙이고 스타트 지점이 초시, 엔딩 지점은 신분마다 다르다. 물론 함정도 있는데 유배, 사약, 참수 등이 있다. 유배에 걸리면 한 회 쉬고 사약이나 참수가 걸리면 그대로 Game Over이다.

룰은 각자 다른 기물을 사용하는데 이 기물로 각각 본인의 최고 관직에 도착하면 이긴다.

본 문서는 향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디시 친구들이 미래에서 흘러들어온 전파를 수신하여 사실에 가깝게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파의 상태가 워낙 나빠 실현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 부분이 추가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정변: 신분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공 확률은 매우 낮으며 실패시 바로 사약 직행이다. 성공하면 진 엔딩인 임금이 된다. 실제 역사대로 가자면 이성계가 이 루트를 타 임금이 됐다. 승경도가 스트리트 파이터 2라면 이 정변은 고우키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