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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사이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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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기계에 대해 다룹니다.
이 글에서는 공머생들이 좋아하는 기계가 나옵니다.
만약에 기계가 고장났을 땐 고물상에 가서 으로 바꿔 먹읍시다.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②: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기계족 / 땅 속성 / 레벨 4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스크랩 테마 몬스터지만 오르페골의 핵심 카드.

사실 생긴거 보면 알겠지만 고철덩어리인 기존 스크랩하곤 달리 평범하게 머시너즈처럼 새끈하게 생겨먹었다.

왜냐면 얜 원래 스크랩 소속으로 디자인된게 아니였기 때문, 그냥 머시너즈의 지령에서 기계족 판 종말의 기사 + 묘지의 기계족 / 땅 속성 / 레벨 4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1장 드로우라는 무난한 기계족 4레벨 몬스터로 디자인 된 카드다.

병신 잡카드 취급을 받았지만 오르페골이 나오고 확 떴다.

묘지에 디베르만 묻어도 개같은 전개가 시작되기 때문에 초동으로 아주 좋은 카드가 되버렸다. 두장 재활용하고 한장 드로는 덤

근데 스크랩이란 테마가 기존 컨셉이 영 병신이라 전개력이 떨어졌고 졸지에 스크랩 소속이 된 이 카드는 꽤 쓰이더니 스크랩 와이반 등장 이후 핵심이 되었다.

제트 싱크론이나 뭐 그런 애들 묻으면 패 1장으로 스크랩 와이반이 나온다.

얘한테 미안하지만 아무리 봐도 변기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