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츠 브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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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무투전 G 건담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네오 덕의지 소속 건담 파이터. 탑승기는 건담 슈피겔.
도몬 캇슈가 샤이닝 건담에게 발려서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갑툭튀해서 도몬을 구해준다. 작중에서는 그 동방불패도 떡바르는 실질적인 세계관 최강자의 위치에 가까운 존재로 단한번도 망가진 적이 없는 캐릭터이다.
심심하면 나타나서 막나가는 도몬을 참교육시켜주고 도몬의 수련을 장려하거나 도와주는 등, 도몬의 멘토로서의 존재감이 강하다. 도몬이 중간에 기아나 고지로 들어간 것도 얘한테 이빠진칼로 나무써는 긍지에 이뤄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란타오섬 배틀로얄 이전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마지막 참교육을 시켜주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그의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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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건담이 지구에 떨어지면서 맛탱이가 가 데빌 건담으로 변신하고 숙주를 요구했다. 이때 쿄우지 캇슈가 강제로 데빌건담의 숙주가 되어 흡수되고 만다. 이때 그가 흡수당해 죽기 직전 데빌건담에게 두들겨맞고 죽은 네오 덕의지소속 건담 파이터 윌프 하인리히의 시체를 DG세포로 재생시키고, 거기에 자신의 모든 이성과 기억을 주입해서 만든 안드로이드가 바로 슈발츠 브루더였다. 도몬에게 정체를 밝힌 이후 데빌건담의 진상을 알리면서 몇가지 스포를 더한다.
데빌건담의 숙주인 쿄우지 캇슈가 죽어야지 데빌건담을 파괴할 수 있다면서 란타오섬에 들어가서 데빌건담에 돌진. 이때 데빌건담이 날린 발칸포에 건담 슈피겔은 파괴당했다. 슈발츠 브루더는 여기서 살아남아 쿄우지를 붙들어 매면서 도몬에게 데빌건담을 죽이라고 요구한다.
고뇌끝에 도몬은 눈물어린 석파천경권을 콕핏에 날리고 결국 쿄우지 캇슈와 함께 산화한다. 이 장면은 바로 다음화에서 등장하는 동방불패 vs 도몬캇슈와 함께 G건담에서 전설의 명장면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