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2013)

이 문서는 무난한 작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똥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띵작도 아닌, 그래도 최소한 평타는 치는 무난한 작품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시간을 때우고 싶다면 이 작품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파일:Cyreak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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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로, 2017년 작 동명 영화와는 관련은 없다. 연출은 은근히 소름끼쳐서 좋은데 스토리가 문제.

평가

주의. 이 아래는 스포일러입니다.

줄거리나 반전요소 같은 게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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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사실 스토리가 망해서 그렇지 연출 하나는 소름끼치게 잘 만들었다. 중반에 주인공 옆집 아줌마 집에서 옆집 아줌마가 주인공을 때리기 전에 나오는 영어 라디오에서 그 아줌마가 나타나는 장면은 정말로 소름끼친다.

문제점

잘못된 훈제 청어의 예시. 스토리보단 연출 위주로 봐야 하는 스토리가 망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의도적인 개연성 파괴라기엔 커버할 수 없는 부분도 너무 많아서 스토리로 보는 사람한테는 취향이 아닐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앞서 말한 사실 형제 소재는 페이크고, 트릭을 쓴 뒤론 내용이 허술해진다. 문제는 형제 관련 내용이 이야기를 많이 잡아먹었고 의미가 있는 듯이 쓰여서 옆집 아줌마에 몰입할 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왜 옆집 아줌마 딸은 주인공 이사 간 이후로도 벽장에 숨어서 지내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