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전차
조무위키
영국군의 전차 운용 체계중 하나로 기존 전차가 보병과 함께 움직이면서 화력 지원을 했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적 전선을 돌파 및 우회하면서 중심부를 타격,섬멸을 하여 이로인해 퇴각하는 적을 추격하는 개념을 지녔다.
보병전차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이전의 기병의 역할을 계승했다고 볼수 있으며 보병전차와 함께 전간기에 고안된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기동력 및 고속능력을 요구했고 방어력의 경우 극초기 모델은 유리몸이였으나 이후 개발을 거치면서 나름 평타가 되었다.
또한 랜드리스로 인해 천조국으로 부터 중형전차를 받았는데 영국군은 그걸 순항전차를 운용하는 기갑부대에 배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성능은 자국의 순항전차들 보다 더 나았다.
영국에서 운용된 체계인 만큼 영연방 국가들에도 이 체계가 운용되었는데 캐나다의 램 1,램 2 전차와 호주의 센티널 전차가 있었다.
영국 이외의 국가에선 비슷하게 운용한 전차가 있었는데 소뮤아 S-35로 대표되는 프랑스군의 기병전차, BT 전차로 대표되는 소련군의 쾌속전차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