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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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학 이란?[편집]
디시위키 식으로 말해서 수사학이란. 말을 존나 잘하는 기술이다. 진지하게 포현하자면 설득력 있게 어휘나 용법을 적재적소하여 감언이설의 글이나 말을 하는 학문이다. 실제로도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수사학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도치법과 설의법,대유법,직유법을 많이 사용한다. 용법은 매우 많다. 소피스트들이 잘 했다 하더라.
수사학에 대해 논의를 하는 "소피스트 갤러리"가 디시 내에 존재한다. 소피스트 갤러리 바로가기
용법[편집]
대유법[편집]
대유법에는 제유법과 환유법이 있다. 그 둘을 합쳐서 대유법이라고 부른다.
사물의 일부분이나 특징으로 그 자체나 전체를 나타내는 수사법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대유법(代喩法))]
예문을 보자면.
'절대로 비트코인 하지마라 비트코인 도박이다!'
여기서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가상화폐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것이 비트코인이다. 그래서 가상화폐를 대유법을 적용해 비트코인이라 형언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비트코인'이라고 말 할떼에는 그게 대유법인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또 다른 말이 있다.
'10년 이상 그 주식을 볼 것 아니면 단10분도 갖고 있지 마라'
여기서의 10년은 장기투자를 의미한다. 10분은 단기투자다. 이렇듯 명언에도 대유법이 적용된다. 워런버핏이 한 말이다.
도치법[편집]
언어의 배열 순서를 바꿔서 표현하는 것 즉,품사의 위치를 바꾸어서 더욱 더 강조시키는 용법이다.
한국은 명사가 앞에 나오고 동사가 뒤에나온다. 혹시 명사가 뭔지 모르고 동사가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서술하자면 명사는 사물의 이름이고 동사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품사다. 예를 들자면 명사에는 금리,장소,공산주의,불가지론,자유론,애덤스미스,박은결,종대준 등 사람의 이름도 포함된다. 그리고 동사에는 불사르다,걷다,뛰다,거래하다 기타 등 수백가지가 넘고 명사는 수십만 가지가 넘는다.
도치법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인다. 예문을 보자.
우선,정상적인 어순을 가진 문장부터 보자
'도지코인에 투자해서 돈을 다 잃었다.'
이제 도치법을 적용해 본다면?
'돈을 다 잃었어 도지코인에 투자해서.'
차이가 느껴지는가? 전자의 문장은 주어-동사-목적어-동사 이렇게 구성되는데 도치법을 적용하니 어순이 비정상적으로 바뀌었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정상적인 어순:'인생 살아봤자 뭐하냐 아무 의미도 없는 삶 죽자.'
도치법을 적용함:'죽자,인생 살아봤자 뭐하냐 아무 의미도 없는 삶.'
이렇게 달라지며 강조표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