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조무위키
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
파일:이용주.PNG |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 계급이 낮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너어어어어어어무나도 계급이 낮아서 도무지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이 대상이 너라면 이제부터 다가올 끔찍한 미래를 각오해야 할 겁니다. 똑바로 서라 핫산! |
어린이를 다루는 의사.
어린이집 보모도 아닌데 맨날 쵸딩들 빼애액 거리는 것에 시달려야 한다.
의사 병역 중 소아과 의사는 거의 대부분 공중보건의 행이다. 국군병원에서는 군인 및 군무원의 가족을 치료하기 때문에 소아과 인원이 소수 필요하긴 하지만 매우 적다.
외과 쪽은 해가 갈수록 지원자가 씹창나고 있는 거로 유명하다. (흉부외과는 걍 아예 없음)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려면 대충 350명 정도의 소아외과 전문의는 필요하단 계산이 있지만, 현재 전국에 45명 정도만 있는 실정이고 이 사람들은 진짜 전부 사명감으로 선택한 거다. 그도 그럴 게 얼라들은 기대수명이 높아 소송 한번 걸리면 기본이 10~20억 단위다. 개인이 맨정신으로 감당 가능한 크기의 소송 금액이 아니다. 게다가 신생아 몇 명 죽으면 언플로 원로 교수도 구속되는 좆병신 같은 과인데 어떤 미친 새끼가 이걸 하겠음? 저출산으로 인해 전문과목에서 없앤다는 둥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도 한몫한다.
지극히 의사 관점에서 쓴 글이긴 한데 솔직히 틀린 말 없지 않냐? 막말하자면 지금 시점에 소아외과 선택하는 놈들은 걍 머리에 총맞은 거다. 물론 난 소아외과 아님 ㅇㅇ 알빠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