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소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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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나 강,호수에서 선박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선박

바다위의 소방차라고 볼수있다.

선박에도 화재가 날수있고 또한 세월호처럼 침몰사고시에는 화재진압또는 인명구조를 해야하는데 물위라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한다.

소방헬기의 경우는 물적재량과 구조가능인원이 적어서 해양사고 수습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선박화재나 침몰등의 해양사고를 대비해 소방선이 있다.

이때 소방선의 크기가 작으면 소방정,크기가 크면 소방함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소방조직이 소유하고 있다.

간혹 해양경찰역시 소유한다.

화재진압을 위해서 고용량펌프와 고성능물대포가 장착되어 있는데 물 방사능력이 소방차보다 훨씬 뛰어나다.

사실 물탱크가 존재하지는 않는데 왜냐면 소방선의 물적재량은 무제한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소방선이 선박이라서 물위에 떠다니기때문에 사방이 물이라서 근처에서 물을 퍼와서 화재진압에 쓰면 되니까 당연히 물적재량이 무제한이고 물탱크가 불필요한것이다.

물적재량이 한계가 있는 소방차나 소방헬기 또는 소방비행기와는 다른점이다.

다만 알다시피 해수는 소금물이라서 소방선은 내부식성이 소방차나 소방헬기보다 더 좋아야 한다.

왜냐면 소방차나 소방헬기는 염분이 없는 수돗물이나 강물을 쓰지만 소방선은 염분이 포함된 사실상 소금물인 해수를 사용한다.

해수는 순수한물보다 부식성이 크므로 당연히 해수를 쓰는 소방선은 순수한 물을 쓰는 소방차나 소방헬기보다 내부식성이 좋아야하는건 당연하다.

부식이 되면 소방설비가 고장날위험이 크기때문이다.

물론 강이나 호수는 해수와는 달리 순수한 물이라서 강이나 호수에서 운행하는 소방선은 바다에서 운행하는 소방선보다는 부식문제가 덜하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