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조무위키
소설 멋진신세계의 소마[편집]
소설 멋진 신세계에서 등장하는 약.
존나 먹으면 그냥 머가리 아프고 좆같을때 이거먹으면 순식간에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때문에 정상인의 경우 온갖 머가리를 굴리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문명국의 정상인들은 아몰랑 소마 쳐먹어 하면서 문제를 회피한다.
노동자 계급은 봉급을 소마로 받는다. 마약성인지라 소설속 만악의 근원인데, 우민화 정책을 상징한다. 올더스 헉슬리가 두려워한 책을 읽을 필요가 없는사회의 핵심으로서 대가없는 쾌락에 관하여 경계하는 작가의 사상이 잘 들어난다.
요즘 인터넷에서 누가 잘못했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욕하고 멍석말이 하면서 정의감에 도취하는것을 보면 소마는 누군가 만드는것이 아니라 인간 본현의 마음속에 있지 않을까 싶다.
엘소드[편집]
언월도를 들고 검정 드레스를 입었다는 것말고 딱히 특징이 없다.
클로저스[편집]
이름도 애비겜 따라가네 퍄
공포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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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의 초대작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만든 본좌들이 이번에 만든 공포게임 SOMA.
한자로 하면 小馬, 즉 마이 리틀 포니이다.
출시는 2015년 9월 말에 되었다. 장르는 SF 호러.
사람들 평은 본좌는 역시 본좌라는 듯.
로봇이 존나 무섭게 등장한다. 그리고 존나 민감해서 숨어있어도 곧바로 들킨다.
기계 디자인을 보면 인간몸에 기계를 덕지덕지 박아놨거나 생명공학으로 데드스페이스마냥 여러 신체 부위가 스까져 있다.
생존자를 만날 수 있는데 인간이나 로봇이 겨우 기계 촉수에 박혀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참 안쓰럽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전작인 암네시아랑 비슷하다. 암네시아에 존나 짜증났던 멘탈 수치가 사라지고 대신에 HP만 남았다.
이제 등유랑 성냥 찾아다느라 지랄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런데 게임 만든 사람들이 와패니즈인지 일본어가 이상한 곳에서 계속 튀어나와서 거슬리게 한다.
게임을 하기전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일반-특수 형이상학을 공부해야한다.
만약 그냥 엔딩을 보면 정보과부하로 너는 발작을 일으키며 죽는다고 한다.
아래 내용들은 좆나 스포가 많으니까 게임 안 한 새끼들은 그냥 뒤로가기를 누르자.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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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먼 재럿 : 주인공으로, 토론토에서 살던 평범한 캐남충이였지만 교통사고로 여친 애슐리를 잃고 자신도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어 시한부 인생 선고를 받게 된다. 이후 치료를 위해 데이비드 문쉬라는 사람의 뇌 스캔 프로그램에 자원한다. 하지만 스캔이 끝나자 사이먼은 왠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PATHOS-II라는 좆나 음침한 해저 시설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곳에서 이상한 로봇들이 자기가 인간인 것마냥 말하는 것을 목격하는가 하면 왠 미친 로봇한테 공격을 받기도 한다. 이후 캐서린이라는 년을 만나 ARK라는 것을 발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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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이먼이 해저 시설에서 깨어난 건 폭주한 WAU가 남아 있던 사이먼의 스캔본을 로봇에 업로드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사이먼이 문쉬에게 스캔을 받으면서 원래 사이먼, 스캔된 사이먼이라는 두 개의 똑같은 자아가 생겨버렸고 원래 사이먼은 스캔이 끝나고 멀쩡히 살아가다가 뇌 손상을 치료하지 못해 죽고, 스캔된 사이먼은 WAU에 의해 갑자기 음침한 시설에서 깨어나게 된 것. 그런데 스캔된 사이먼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니 새끼가 플레이하는 시점의 사이먼은 토론토에서 갑자기 PATHOS-II로 텔레포트한 것처럼 느낀 것이다. 니가 원래 사이먼으로 깨어날지, 스캔된 사이먼으로 깨어날지는 1/2 확률의 운빨 게임이랑 비슷한 것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깨닫게 된 사이먼은 이걸 '동전 던지기'라고 부른다. 이후 오미크론에서 심해의 압력을 버틸 보호복으로 몸을 갈아타게 되는데, 이 과정 역시 자아를 그냥 옮기는 게 아니라 복붙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보호복에서 깨어난 사이먼은 원래 몸에 있던 사이먼이 아직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이 '동전 던지기'라는 게 소마라는 게임이 던지는 궁극적인 질문을 말해 주는데, 결국 과연 인간을 정의하는 게 몸뚱아리인지, 정신대가리인지를 묻는 것이다. 테세우스의 배랑 비슷함.
혼자 오셨다구요? 예? 혼자요? ㅋㅋㅋㅋㅋ 이 문서는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 매일 혼자 밥을 처먹는 찐따 놈들이거나 혹은 그런 존재를 다룹니다. 혹시 어디선가 밥을 혼자 쳐먹는 찐따 놈들이 이 문서를 주시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라고~~?응 너 친구 없다고~? 나도 알아~~ |
- 캐서린 춘 : 조력자 포지션으로, 원래 사람이였지만 인공지능 WAU의 폭주로 스캔본이 로봇에 이식된 '모킹버드'상태로 사이먼과 조우한다. 원래 PATHOS-II에서 근무하면서 ARK 프로젝트라는 것을 추진하고 있었다. 내용은 인간의 정신을 스캔해서 ARK라는 디지털 지상락원에 집어넣어 보자는 계획이였으나, 혜성 충돌로 지구가 좆망하면서 ARK가 유일한 인류의 희망이 되었고 결국 캐서린은 ARK를 우주로 쏘아올려서 인간성을 보존하고자 한다. 하지만 사이먼이 만난 캐서린은 복제본이였기 때문에 ARK 프로젝트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길이 없었고 사이먼이 ARK의 상태를 확인하자 어째선지 아직 지구에 남아 있었다. 결국 캐서린은 옴니툴이라는 장치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사이먼과 함께 여정을 시작한다. 주변 사람들의 기록을 보면 존나 친없찐이였던 듯 하다. PATHOS-II 사람들 대부분이 그녀를 괴짜로 여겼던 듯. 하지만 공포게임 소마에서 유일하게 주인공한테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는 존재다 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좆나 친밀도가 오르게 된다. 옴니툴을 어디에다 꽂을 때마다 나타나서 뭘 해야 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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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이 기지에서 인간 캐서린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있는데, 조립장에 있는 시체를 데이터마이닝해보면 ARK를 발사시키는 것에 대해 프로젝트 팀원들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 시체가 캐서린의 시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내용을 들어 보면 캐서린은 ARK만이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니 발사해야 한다고 똥고집을 부렸고, 나머지 팀원들은 로켓이 대기권을 벗어나지도 못할 것을 걱정해서 위험한 도박에 ARK를 걸 수 없다고 발사를 반대했는데 캐서린이 반대를 무시하고 ARK를 발사시키러 가려고 하자 페더슨이라는 놈이 흥분해서 렌치로 대가리를 후려버린 걸 알 수 있다. 사이먼은 이 꼴을 보고 충격을 받지만 캐서린은 좆나 덤덤하게 일어난 일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신뢰하던 팀원들이 자기를 죽였다는 거에 적잖게 충격을 받긴 한 듯.
주의. 이 문서는 공머생들이 좋아하는 주제 혹은 공머생 그 자체에 대해 다룹니다. 본 문서가 다루는 내용에 지나치게 탐닉할 경우 필연적으로 여성들과 멀어지게 됩니다. 이는 조무위키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 데이비드 문쉬 : 아직 지구가 멀쩡하던 시절의 사람이다. 컴공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공돌이로, 컴퓨터로 사람 뇌를 스캔한 뒤 스캔본에다가 존나 여러 치료법을 들이부으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사이먼이 첫 자원자가 된다. 하지만 결국 사이먼을 살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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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버그 : 문쉬의 동료다.
- 에린 피크 : 사이먼의 주치의다.
- 제시 : 사이먼의 친구로, 그리모어라는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금붕어대가리인 듯 하다.
기계의 승리! 이 문서는 기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인류의 띵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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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U : PATHOS-II의 인공지능이다. WAU의 심장은 요한 로스, 줄리아 달, 마크 사랑 단 셋만이 아는 장소인 알파 구역에 위치해 있는데, 원래는 그냥 온도와 생명 유지용 인공지능이였지만 혜성 충돌로 인류가 좆망하면서 PATHOS-II도 점점 좆망하기 시작하자 인간성이라는 개념이 결여된 WAU는 그냥 걸어다니고 생명 활동만 하면 인간인 줄 알고 시체에다가 구조젤이라는 것을 들이부어 괴물을 만들어 버리는가 하면 로봇들에다가 PATHOS-II 인원들의 스캔본을 업로드해 지가 사람인 줄 아는 로봇인 '모킹버드' 를 대량 생산하는 등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게임을 진행하면서 사이먼이 만나는 적들의 대부분은 씹새끼 WAU의 작품이라는 거다. 사이먼이 스캔하다 말고 뜬금없이 이상한 시설에서 깨어난 것도 이 새끼가 레거시 스캔으로 남아 있는 사이먼의 스캔본을 로봇에다가 업로드했기 때문. 요한 로스는 WAU가 폭주했다는 걸 미리 알아채고 오미크론으로 가지만 가는 도중에 뇌사 상태에 빠진 뒤 괴물이 되어 버렸고, 요한 로스의 메시지를 받은 허버라는 여자가 WAU를 파괴하기 위한 젤을 들고 알파로 향하려고 하지만 WAU가 이를 알아채서 오미크론 사람들 전체의 몸에 부착되어 있는 블랙박스를 폭발시켜 머가리를 날려버린다. 오미크론에 있는 시체들 전부 머가리가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사이먼은 심연에서 괴물이 된 요한 로스한테 이끌려서 알파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WAU를 조질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WAU를 죽이기로 하면 팔이 날아가게 되니 니 팔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안 죽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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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 린드월: ARK 프로젝트 팀원 5명 중 한 명으로, 사이먼이 돌아다니던 시점에서는 인류 최후의 생존자다. 타우 기지 치료실에서 볼 수 있다. 원래 캐서린은 ARK를 우주로 발사시키려고 했지만 다른 팀원들은 대기권을 못 벗어날까 걱정해서 발사를 반대했는데, 결국 캐서린은 흥분한 패더슨한테 맞아 뒤지고 나머지 팀원들은 타우에서 썩어가다가 점점 죽어갔으며, 사라만이 ARK를 지키면서 생명유지장치로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 이후 사이먼을 만나는데 처음에는 로봇 몸뚱아리를 가진 사이먼을 의심하지만 사이먼에게 이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ARK를 넘겨주고 생명유지장치를 꺼달라고 부탁한다. 사라의 임종을 지켜줄 수 있는데 좆나 가슴 먹먹해지는 장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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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 캐서린을 제외한 ARK 프로젝트 팀원들 : 이안 페더슨, 니콜라이 이바슈킨, 재스퍼 힐. 모두 타우 기지 생활관에서 처참한 몰골로 볼 수 있다. 패더슨은 캐서린을 죽인 장본인으로 이를 후회하다가 결국 병사했고, 이바슈킨은 처참한 몰골로 WAU에 의해 목숨만 붙어 있는 상태가 되었으며, 힐 역시 버티지 못하고 병사한다. 모두 결국 마지막에는 ARK를 발사하지 않은 걸 후회한 듯 하다.
- 칼 샘큰 : 업실론 기지에서 근무하던 놈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웬 개박살난 로봇이 지가 인간인 것마냥 말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이놈의 자아가 이식된 모킹버드다. 주변에서 인간 칼 샘큰의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컨스트럭트한테 뒤진 것으로 보인다. 통신실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유량 제어실의 전력을 차단하거나 이 새끼의 모킹버드가 있는 방의 전력을 차단해야 하는데, 모킹버드가 있는 방의 전력을 차단한다면 모킹버드가 좆나게 고통스러워하는 걸 볼 수 있다. 니가 좆나 냉혈한이나 사디스트라면 이 새끼 로봇이 있는 방의 전력을 내려서 통신실로 가도 되고, 이 새끼가 불쌍하다면 유량 제어실의 전력을 차단해도 된다. 근데 유량 제어실 전력을 차단하면 컨스트럭트랑 다시 조우해야 하니까 선택은 니 새끼 몫이다.
- 에이미 아자로 : 칼 샘큰이랑 같이 업실론 기지에서 근무하던 년으로, 업실론을 빠져나가던 중 칼은 뒈지고 이 년은 탈출에 성공하지만 가는 도중에 WAU한테 붙잡혀 버린다. 셔틀 기지에서 WAU한테 붙잡혀 목숨만 붙어 있는 에이미를 볼 수 있는데, 촉수를 뽑아서 안락사시킬 수도 있고 그냥 살려둘 수도 있다.
- 메기 코모레비 : 원래 세타에 근무하고 있었으나 델타 기지에 틀어박혀 있던 에이커스란 새끼가 세타로 귀환을 희망한다고 하자 그를 데리러 간다. 하지만 그 새끼는 이미 미쳐 있었고 데리러 온 인원들을 전부 쳐죽여 버렸으며, 에이커스가 운송 수단인 제플린을 강탈해 세타로 향하자 죽기 직전 필사적으로 세타에 경고 메시지를 전하려 했지만 결국 전해지지 못한 듯. 존나 불쌍하다. 시체는 델타 기지의 통신실에 있다.
- 존 스트로마이어 : 세타의 보안 책임자로, 마크 사랑이라는 새끼 때문에 자살자가 속출하면서 ARK 프로젝트를 중지시키려고 했다. 세타 연구실 지하에서 구조 젤에 들이박혀서 목숨만 연명하고 있는 꼴을 볼 수 있다.
- 피터 스트라스키 : 세타의 통신 담당자로, 심성이 겁나 착했던 듯 하다. 오미크론 부속 시설 앞에서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세타가 테리 에이커스라는 새끼에 의해 좆망하고 오미크론으로 향하지만 오미크론 인원들이 전부 머가리가 터져 뒤졌기 때문에 오미크론에 들어갈 수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입고 있던 잠수복의 산소가 부족하자 결국 자포자기하고 헬멧을 벗고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 브랜든 완 : 세타에서 심해로 가기 위해 필요한 던뱃의 보안 코드를 얻기 위해 설득해야 하는 새끼다. 원래 브랜든은 당연히 뒤졌지만, 사이먼은 남아 있는 칩을 통해 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안코드를 얻고자 한다. 그런데 편집증에 걸렸는지 의심이 좆나 많아서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코드를 안 말하기 때문에 1회차에 공략을 안 보고 한다면 이 아저씨를 죽이고 싶은 충동이 들 것이다. 제대로 불게 하려면 환경은 스캔실로 설정하고 생활관에 있는 브랜든의 방에서 앨리스라는 여친이 있다는 정보를 얻어내 캐서린이 앨리스로 위장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세타 연구실에서 데이터마이닝을 해보면 좆나 멋진 아저씨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세타에서 탈출하는 동안 혼자 연구실에서 농성하면서 에이커스가 연구실을 벗어나지 못하게 한 뒤 칼로 목을 따서 자살했다고 한다. 근데 이 새끼가 엘리베이터에서 칩을 뽑아버려 사이먼이 에이커스와 공포의 숨바꼭질을 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개새끼 중의 개새끼라고 할 수 있다.
- 앨리스 코스터 : 브랜든 완의 여친이다. 세타의 지하실에서 구조 젤에 쳐박힌 채 목숨만 붙어 있는 처참한 꼴을 볼 수 있다.
이 문서는 존나 나쁜 년놈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고의 혹은 우발로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년놈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놈들을 본다면 하루빨리 정의의 사도들을 호출하여 주십시오. |
- 마크 사랑 : 이 게임에서 유일한 헬조선인이며, WAU의 개발자 중 한 명이다. PATHOS-II 전역으로 WAU가 퍼지게 하는 데 기여한 새끼로, 캐서린이 ARK 프로젝트를 추진하자 '현실의 연속성'이라는 이상한 개념으로 스캔을 당하는 순간 자살을 한다면 바로 ARK에서 깨어나게 될 거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살을 권유했고 자신도 스캔을 당한 직후 청산가리가 함유된 껌을 씹고 자살한다. 결국 이 새끼로 인해 세타에서 자살자가 속출했고, 스트로마이어를 빡치게 해 ARK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결과를 낳는다.
- 로빈 바스 : 마크 사랑에게 선동당해 자살한 새끼 중 한 명으로, 세타 앞마당에서 지금 있는 곳이 ARK인 줄 알고 있는 불쌍한 모킹버드를 볼 수 있다.
- 이모젠 리드 : 오미크론 이전 사이먼 몸뚱아리의 주인인데, 실사판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캐서린한테 잘 대해줬다고 한다.
- 줄리아 달 : WAU의 개발자 중 한 명으로, 오미크론의 연회실에서 머가리가 터진 시체를 볼 수 있다. 허버라는 년이 일반 직원이 알 리가 없는 알파 기지에 대해 얘기하자 적잖이 당황한 듯 하다.
- 롤리 허버 : 오미크론의 직원으로, 요한 로스에게 설득당해 WAU를 죽이려고 하지만 WAU가 이를 알아차리면서 이 년이 잠수복을 입고 있던 도중 오미크론 전원의 머가리를 박살내 버린다. 이후 심해 잠수복 안의 대가리 없는 시체는 심해로 가려는 사이먼의 새 몸뚱아리가 된다.
- 스티브 글라서 : 타우의 직원으로, 오미크론으로 가려던 요한 로스를 도왔지만 앵글러피시에게 처참하게 찢겨 뒤진다. 심해 초반부에 오체분시된 시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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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얀데레입니다. 이 문서는 읽는 부녀자들을 츤데레와는 다른 의미로 심장마비 시킬 수 있는 남자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런 남자는 걍 여자 죽일 각이니 되지 맙시다. |
- 요한 로스 : WAU의 개발자 중 한 명으로, 타우에서 WAU의 동태를 관찰하다가 WAU가 미쳐 날뛰는 것을 보고 위험성을 알아차려 당장 WAU를 멈춰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미크론으로 가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뇌사 상태에 빠진 채 오미크론 직원들에게 발견된다. 이후 뇌사 상태에서 깨어나 허버한테 WAU를 죽일 수 있는 젤을 가지고 알파로 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WAU가 이를 알아차리고 오미크론 직원 전원의 대가리를 터뜨려 버린다. WAU는 어째선지 사망한 로스를 구조 젤을 통해 되살리는데, 괴물이 된 상태에서도 이성이 남아 있던 로스는 사이먼한테서 가능성을 보고 오미크론에서 처음 등장하며 사이먼을 알파로 인도하려고 한다. 근데 생긴 게 존나게 흉측해서 처음 하는 새끼한테는 갑자기 툭툭 튀어나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이 엄청난 공포를 유발한다. 오미크론의 컴퓨터를 이용하면 계속 이상한 메시지가 지직거리는데 로스의 작품이다. 이후 심연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나타나 '그곳에서 기다리겠다'고 한 뒤 사라지는데 심연에서는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사이먼이 기절하면 제대로 된 길로 다시 데려다 주는 등 좆나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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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타우에 도달한 사이먼을 알파로 인도하는데 WAU의 심장에 도달하면 팔을 심장에 집어넣으라고 강요한다. 사이먼의 몸뚱아리에 들어 있는 구조 젤이 WAU를 죽이기 위해 필요한 일종의 독약이였다는 거다. 이 강요를 생까고 튈 수도 있고 곧이곧대로 팔을 심장에 집어넣어 WAU를 죽일 수도 있는데 전자를 선택하면 로스가 강제로 사이먼을 잡아 다시 심장 앞으로 데려다놓고는 강제로 팔을 집어넣게 하려는 얀데레같은 모습을 보이고 후자를 선택하면 사이먼은 팔이 쳐먹히게 되며 WAU를 완전히 없애려면 사이먼도 죽어야 한다며 사이먼을 죽이려고 한다. 전자든 후자든 갑자기 등장한 레비아탄한테 잡아먹히면서 허무하게 뒤진다.
적[편집]
이 게임 특징은 적한테 처음 잡히면 뒤지지 않고 기절했다가 주변에서 깨어나며, 그 상태에서 한 번 더 잡히면 게임오버라는 거다. 그러니까 목숨이 2개 있다고 할 수 있다. 한 번 기절했다가 일어나면 시야가 좀 흐려지고 이동이 답답해지는데, 꽃봉오리에 촉수가 달린 것 같은 이상한 장치에 손을 집어넣으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참고로 이걸 캐서린 보는 앞에서 하면 WAU에 접속하는 거라고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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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스트럭트 : 업실론에서 등장한다. 공업용 로봇에 구조 젤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꼴인데, 처음 조우하는 적이라서 1회차라면 좀 쫄릴 수도 있지만 좀 하다 보면 크롤러, 앵글러피쉬 버금가는 개호구라는 걸 알 수 있다. 오직 시각에 의존해 사이먼을 찾기 때문에 푸른 불빛만 피해다니면 뭔 지랄을 해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사이먼을 찾으면서 대사를 치는 걸 보면 이 새끼 역시 모킹버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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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애..끼이..느으은.. 조온나아.. 느으리입..니이다아.. |
- 스캐빈저 : 업실론에서 람다로 가는 길목에서 등장한다. 빨간 불빛을 내면서 다니는 모킹버드인데, 인지력은 뛰어나지만 좆나 느려서 뒤돌아본 채로 뒷걸음질치면서 튀어도 따돌릴 수 있을 정도다. 컨스트럭트보다도 쉬운 개쌉호구. 후반에 무조건 걸리는 구간이 나오는데 그래봤자 좆나 느리기 때문에 여유롭게 따돌릴 수 있다. 쫓기는 와중에 사이먼한테 존나 험한 말을 쏟아붓는 걸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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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셔 : 람다와 퀴리 호에서 등장한다. 프록시, 에이커스, 로봇 소녀와 더불어 소마에서 제일 무서운 적 중 하나다. 알몸인 몸뚱아리에 불빛을 내는 괴상한 장치가 머리에 박혀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람다 기지에서는 한 마리만 등장하지만 퀴리 호에서는 떼거지로 돌아다닌다. 람다에서 로봇 캐서린을 개박살내 버리면서 첫 등장하는데, 이 새끼를 만나면 절대로 대가리를 쳐다보지 말고 구석에 짜져 있어야 한다. 만약 대가리를 쳐다보면 엄청난 속도로 순간이동하면서 사이먼한테 다가오는데, 사실 순간이동하는 게 아니라 EMP마냥 로봇 사이먼의 의식을 주기적으로 차단하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사이먼의 눈으로는 순간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다. 잡히면 사이먼의 회로를 펄스로 태워버린다고 한다. 퀴리 호에서는 여러 마리가 등장하는데 문 뒤나 복도 사각지대에 있다가 갑툭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존나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플레셔를 찾아낸 뒤 따돌려야 한다. 이 때문에 퀴리 호가 쫄보들의 1차 고비다. 막바지에 탈출선을 방출시키기 위해 비상상황을 유도해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원자로에서 3번째 코드를 뽑는 순간 사이먼이 갑자기 쓰러지고 앞에서 플레셔 한 마리가 등장한다. 이 플레셔는 디아블로의 도살자마냥 사이먼이랑 거의 똑같은 속도로 쫓아오며 머리를 안 쳐다본들 소용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일어나는 순간 뒤돌아서 존나 빠르게 튀어야 한다. 만약 탈출선으로 돌아가는 길을 외우지 못했다면 띵복을 액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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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록시 : '코랄 퍼펫'이라고도 불리며, 세타에서 등장한다. 사실상 소마에서 무서운 적 중에서도 에이커스와 함께 탑에 드는 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생긴 건 사람 몸에 산호 같은 게 덕지덕지 피어 있고 비명 지르는 얼굴이 이상한 위치에 붙어 있는 존나 끔찍한 몰골이다. 지하 서버실에서 처음 등장하며, 연구실 지하에서 여러 마리가 등장한다. 원래 세타의 직원들이였지만 정신이 나간 테리 에이커스에 의해 프록시가 되어버린 거다. 프록시는 장님이라서 앞을 볼 수 없는데 손전등 키는 걸 들을 정도로 청각이 좆나 예민한 게 특징이다. 그래서 프록시가 있는 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뛰어서는 안 되고 쭈구려서 소리가 안 나게 신경쓰면서 움직여야 한다. 또 아무리 쭈구렸다 하더라도 프록시 바로 앞에서 쳐 움직이다간 들킨다. 만약 물건을 건드리거나 해서 실수로 소리를 낸다면 프록시가 좆나 미친 듯이 빠르게 달려오는 걸 볼 수 있다. 근데 문제는 이 새끼가 등장하는 곳에서는 무조건 소리가 나는 구간이 한 번쯤은 있어서 소리가 날 때마다 주변으로 몸을 숨겨야 하는데, 처음 하는 새끼거나 쫄보라면 이 구간에서 멘탈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세타 후반에 나오는 프록시들은 죄다 내가 가야 하는 데서 길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물건을 던져서 유인하는 등 꼼수를 부려야 한다. 때문에 세타 후반에서는 존나 무서운 메탈기어솔리드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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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존나 나쁜 년놈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고의 혹은 우발로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년놈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놈들을 본다면 하루빨리 정의의 사도들을 호출하여 주십시오. |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 테리 에이커스 : 원래 델타 기지의 관리자였으나 세타 기지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기 직위를 잃기 싫어서 꼬장을 부리면서 델타에 틀어박혀 있었고, 직원들이 다 떠나자 할 일이 없어서 체스 1000판을 이기는 등 뻘짓을 하다가 결국 미쳐버려서 지 손으로 두 눈을 뽑고 구조 젤을 들이부어서 괴물로 변해 버렸다. 이후 에이커스는 사람들을 모두 구조 젤에 쳐박으려는 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세타로 가려고 하며, 미친 에이커스를 본 사람들은 세타에 경고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영문을 모르던 세타 직원들이 에이커스를 세타에 들여보내면서 세타는 개판이 된다. 세타의 연구실에서 돌아다니는데, 프록시의 상위호환이라서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뛰는 순간 사이먼이 있는 위치로 미친 듯이 뛰어오기 때문에 무조건 쭈구리고 다녀야 한다. 방 안에 가두는 꼼수도 안 통하게 설계되어 있다. 세타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 새끼를 피해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켜야 하는 구간이 소마에서 가장 쫄리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사이먼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지하층에 떨어지는데, 이 때 이 새끼가 존나 괴성을 지르면서 계단을 뛰쳐내려와 사이먼을 붙잡는 이벤트가 있다. 이 때는 잡혀도 안 뒤지니까 안심하자. 깨어나 보면 이 새끼가 사이먼을 구조 젤에 쳐박은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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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소녀 : 오미크론의 발전실에서 등장한다. 여자 몸뚱아리에 로봇 머리가 쳐박힌 몰골을 하고 있으며, 발전실 구석탱이에 쳐박혀서 울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년은 움직임에 좆나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만약 이 년 앞에서 뛰어다닌다면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미친 듯이 쫓아오는 걸 볼 수 있다. 때문에 이 년이 있으면 쭈구려서 좆나 천천히 이 년의 동태를 주시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주기적으로 갑자기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좆나 쫄린다. 오미크론에서 모든 재료를 모으면 의무실에서 다시 마주치는데 이 때는 아무리 천천히 움직여도 걸리기 때문에 그냥 잠수실 쪽으로 존나 뛰어야 한다.
이 문서는 물고기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물고기와 관련됐거나 어류에 대해 다룹니다. 바다거북: 난 거북이야 병신아. |
- 바이퍼피쉬 : 심해에서 떼거지로 등장하는 WAU에 의해 변형된 물고기다. 자세히 보면 사람 얼굴이 박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타우로 가는 길에 떼거지로 몰려와서 사이먼을 물어뜯는데, 전등에 가까이 붙어 있거나 주변에 있는 컨테이너에 숨어서 따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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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애..끼이..느으은.. 조온나아.. 느으리입..니이다아.. |
- 앵글러피쉬 : 심해 동굴에서 나오면 익숙한 파란 불빛이 아닌 하얀 불빛이 보이는데, 이 새끼가 내는 빛이다. WAU에 의해 생긴 괴물 중 하나로, 심해아귀인데 먹이가 사람이다. 하지만 스캐빈저급으로 느리기 때문에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
이 문서는 촉수물에 대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끈적끈적 미끌미끌한 촉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촉수에게 능욕당해 가버리고 싶거나 세계 정복을 당하고 싶거나 만 19세 이상이 아니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 진 요시다 : 타우에서 등장하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마주칠 인간형 적으로, 잠금장치가 존나게 많이 걸려 있는 문 뒤에 대기하고 있다가 문이 열리면 사이먼을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망가진 하이마츠 강화복(사이먼이 심해에서 입고 있는 거) 안에 WAU의 촉수가 여러 개 피어 있는 모양새인데, 다른 감각이 결핍되어 있거나 약점이 명확했던 다른 적들과는 달리 시청각 모두 가지고 있는데다가 지능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상대하기 좆같은 적이다. 어두운 곳에 숨어있으면 너를 보지 못하지만 밝은 곳에 대놓고 서 있거나 근처에 있는데 뛰어다닌다면 니 위치를 알아차리고 존나 빠르게 널 잡으러 온다. 이 새끼가 널 쫓아오고 있을 때 정면으로 째려보면 잠시 주춤하기 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얼마 안 가 풀리므로 임시방편이다. 또 이 상태에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존나 빠르게 니 후장을 촉수로 털러 온다. 이 새끼를 만나는 곳인 타우 기지의 구조 자체가 존나 복잡한 미로처럼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길을 찾기가 존나 어려우므로 이 새끼를 상대하기 직전에 열 수 있는 모든 문을 열어서 우회로를 확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새끼가 나온 문 건너편에 잠금장치가 존나 많이 걸린 문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문을 열어야 이 새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근데 시간이 좆나 오래 걸리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고 병신같이 가만히 서 있다가는 잡힌다. 어떻게든 이 새끼를 따돌리고 두 번째 문을 지나서 사다리를 타면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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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아탄 : 심해 초반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가 알파 기지에서 로스를 쳐먹으면서 포스있게 등장한다. WAU에 의해 생긴 심해 괴물로, 존나 크고 아가리에서 붉은 빛이 뿜어져나오는 지렁이처럼 생겼다. 사실 대왕오징어가 WAU에 의해 변형되면서 생긴 괴물이라고 한다. 이후 타우에서 파이로 가는 길에 등장하는데 이 새끼가 근처에 왔다 싶으면 주변의 바위 아래에 몸을 숨겨야 한다. 근데 풀피인 상태에서 공격당하면 사이먼을 파이 기지 주변으로 친히 옮겨주기 때문에 처음 한 번은 공격당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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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은 결국 파이에 도달해서 ARK를 발사대에 올려두고 발사 절차를 시작함과 동시에 스캔을 받는다. 22세기에도 다운 속도가 좆나 느린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는지 사이먼은 막판까지 자신의 스캔이 거의 완료되지 않아 조마조마하지만 결국 스캔이 완료된 걸 보고 환호한다.
그런데 사이먼은 ARK에서 깨어나기는 개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고 이에 사이먼이 당황하면서 캐서린한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캐서린은 아무렇지 않게 스캔된 자신들이 ARK에 있다고 기뻐한다. 하지만 개고생에 대한 보상심리인지 사이먼은 지가 당연히 ARK에서 깨어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마치 오미크론 때처럼 지 자아가 ARK로 Ctrl+X된게 아니라 Ctrl+C된 것이라는 걸 깨닫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분노한다. 결국 사이먼의 무식함에 빡돈 캐서린은 쌍욕을 퍼붓다가 과부하가 와서 작동이 정지되고 결국 동전 던지기에서 진 사이먼은 생존자 따위는 없고 괴물로 가득한 심연에 홀로 남겨지게 된다.
한편 ARK에 성공적으로 전송된 동전 던지기에서 이긴 사이먼은 인간 몸뚱아리를 가진 채로 디지털 락원 ARK에서 깨어나게 되고 짱깨옷을 입은 ARK의 캐서린과 조우한다. 그리고 우주로 쏘아올려진 ARK는 좆망한 지구를 뒤로 한 채 별들 사이로 사라진다.
마다라 1승.
무한 츠쿠요미는 이래야 했다.
무한 정신승리의 멋진 사례를 보여주는 갓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