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갈아버리는 기계.
사무실이나 학교 교무실에 있다.
군대 행정병이라면 존나 많이 쓴다.
종이를 갈고 또 갈다 보면 망가지는 순간이 온다.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4시간 동안 중형 세단기 분해해서 내부 깨끗이 털어내니까 다시 돌아가더라. 근데 구조가 너무 복잡해서 못 끼운 나사가 있었는지 덜덜거림 ㅅㅂ
코스트코에서 45만원의 가격으로 살수있다.
또한 연필깍이나 가위처럼 생긴 세절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