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바람 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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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우! 황금 희귀카아드! 이 문서에서는 블리자드의 두 번째 밥줄인 돌망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패치 때마다 어-썸한 사기카드들을 잔뜩 만들어내다가 결국 명을 달리 하고 말았던 벤 브로드에게 감탄과 경의를 표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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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파랑보다 덜 푸른 하늘색이나 하늘 그 자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문서를 보면서 하늘하늘 바람에 몸을 맡기듯 편안한 마음을 가져봅시다. 참고로 하늘을 거꾸로 하면 늘하가 됩니다. 늘하!(늘, 언제나 하이!라는 뜻) |
공용 기본카드, 4코스트 4/5
하스스톤에서 안정적인 스탯 배분을 상징하는 카드이다.
하스스톤 카드인데 다들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인 누누라고 자연스럽게 부른다.
정동누라는 충격적인 콤보가 존재했다. 하지만 요즘은 정동테가 더 강하다.
고대놈 이전엔 4코스트의 필수카드 였지만 이젠 벌목기에 밀려 무과금만 쓰는 카드가 되었다.
이번 대마상에 노린듯한 2코 함정카드들이 많이 나왔지만 애초에 벌목기는 설계부터 잘못된 씹사기카드라서 누누는 계속 그자리를 유지할것으로 보이기는 무슨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래도 투기장은 갓이다.
벌목기가 야생으로 쫓겨났지만 이미 하스스톤의 카드 파워 인플레가 심하기 때문에 아무 특수능력 없는 바닐라 하수인은 거의 안 쓰인다.
권능 시리즈 각도 안나오고 꽤나 괜찮은 하수인이라서 얼왕기 사제 노루메타에 놀랍게도 먹혀들어가기에 잠깐 몇몇덱에서 넣은적이 있다.
결국 징그러운 지하 벌레 등 씹사기 카드가 더 나오면서 다시 묻혔다.
마녀숲에선 카드풀이 대폭 줄어들었지만 이건 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