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 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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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동남 아프리카 최대의 패권국이였던 줄루 제국의 창시자이자 아프리카의 나폴레옹이라고도 불리는 인물.
역사[편집]
유~청년기[편집]
줄루 왕국이라고 하는 중견 왕국의 왕자의 아들로 태어난 샤카 줄루는 본디 정상적인 상황이였다면 은수저 라이프를 즐기며 훗날 왕위를 승계받음이 당연한 상황이였지만, 당시 상황과 샤카의 어머니와 관련된 정치적, 치정 문제로인해 계승권을 비롯한 왕족이 지니는 대부분의 권리를 박탈 당한채 사실상 사생아처럼 살아왔다.
위대한 전사 샤카[편집]
아버지의 무관심과 부족원들의 멸시, 암살의 위협을 피해 여러 부족을 전전하며 험난한 인생사를 살아가던 샤카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사다난한 인생사덕에 장성할 무렵에는 해당 근역에서 명성이 자자한 전사가 되었고, 그래도 꼴에 왕족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딩기스와요 왕이 다스리는 왕국의 장군으로 전격 발탁된다.
샤카는 딩기스와요 왕의 밑에서 군제개혁(전신을 가리는 방패의 도입, 기존의 장창을 단창으로 개조), 새로운 전쟁 방법(기존의 전쟁 방식은 우리가 아는 상대를 해하고 정복하는 방식이 아닌 일종의 운동회 개념에 가까웠다)의 도입을 통해 딩기스와요의 왕국의 영역을 확장시키는데에 큰 기여를 하며 이를 통해 딩기스와요 왕의 신임을 얻는다.
세월이 흘러 샤카의 친부이자 줄루 왕국의 왕이 사망하고 샤카의 이복 동생이 왕위에 오르자 딩기스와요 왕은 자신의 충복인 샤카에게 병력을 붙여 줄루 왕국에 쿠데타를 일으키고 샤카를 왕으로 즉위시키며 줄루 왕국을 괴뢰국으로 삼는다(당시 딩기스와요 왕의 왕국의 국력은 줄루 왕국의 열배에 달했다고 하며 샤캬의 줄루 왕국처럼 비슷한 괴뢰 왕국을 여럿 두었다.)
딩기스와요의 죽음과 줄루의 부흥[편집]
그러던 어느날 딩기스와요 왕이 경쟁 왕국의 왕인 즈위데 왕이 보낸 암살자에의해 암살당하며 샤카의 인생은 큰 변화를 맡이한다. 샤카는 딩기스와요 왕이 암살당하자 기존 딩기스와요의 세력권을 선동해 왕의 복수를 하자며 그들에게 자신의 전쟁 방식을 도입시켰고, 이후 얼마 안가 그들을 모두 줄루 왕국에 편입시킨다. 그러나 샤카는 바로 복수하는것이 아닌 즈위데 왕의 세력이 만만찮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바로 싸움을 걸지 않고 주변 세력들을 복속시키고 군대를 샤카화 시키는대에 총력을 다하며 즈위데에 맞서기위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다.
그리고 함 붙어 볼 만하다고 생각될 즈음에 즈위데 왕의 왕국이 점차 남하(샤카의 세력권으로)하자 그것을 빌미로 삼아 전쟁을 선포하고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샤카는 소의 뿔, 가슴, 요부(망치와 모루 전술과 비슷함) 전술을 잘 사용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두었다. 이 이후 샤카는 파죽지세를 거듭해 세력을 확장시켰으며 그 전까지는 명목상으로나마 상호 동맹 관계였던 타 왕국들에게 복종을 요구하는 등 명실상부히 제국으로 거듭나게 된다. 영토는 대략 미국의 뉴저지 주 정도의 크기였다고 한다.
몰락[편집]
그러나 달이 차면 기우는 법 샤카의 몰락은 너무나도 급작스러이 찾아왔다. 샤카가 한창 정복 전쟁을 수행하던 와중 샤카의 어머니가 사망하였고 이에 충격을 받은 샤카는 분노해 온갖 폭정을 저지르며 민심을 잃었고 그 결과 이복 동생들에게 배반당해 허무히 사망하고 만다. 거기다 샤카 본인부터가 성장 과정이 매우 험해서인지 성격이 잔혹해 멀쩡하던 시기에도 학살을 일삼고 용서나 자비가 없었고 이로인해 샤카 생전에는 모두 샤카가 두려워 행동치 못했지만 샤카가 죽자 반 줄루 활동을 벌이는 이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는 원인이 되고만다.
여러모로 너무 늦게 그리고 태어난 곳이 당시 시대상 필연적으로 좆망할 수 밖에 없던 헬프리카였다는게 너무나 안타까운 인물이다. 걍 서로 욕하거나 위협하고 가끔가다 치고박고 하는게 다였던 동네에서 망치와 모루 전술을 도입한거 자체가 0에서 10을 만든거나 다름 없다.
문명에서[편집]
문명5에서 등장하며 개씹사기 초깡패 문명이라고 한다.
기타[편집]
서양권에서는 나름 유명하고 영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편이라 샤카를 주인공으로한 영화와 그 영화의 드라마 버전까지 있을 정도다.(다만 만들어진 시기와 국뽕이 상당하기로 유명한 영국답게 약간의 서구 우월주의, 백인 우월주의적 색채가 없잖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