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마리 장바티스트 로제 드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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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라도 큰 성당의 이미지를 품고 돌무더기를 본다면, 그 순간 더 이상 그것은 돌무더기가 아니다.
리옹에서 태어난 프랑스 대표 소설가. 머한민국에선 흔히 생텍쥐페리라 한다.
12세에 당시 유명가 비행가 베를린이 조종하는 비행기에 함께 탔는데 이때 이후 작가가 되고 싶다는 원래 꿈과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꿈도 가지게 됐다.
19세에 파리 미술학교 건축학과에 들어갔는데 생텍쥐페리가 나중에 어린왕자의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이 이때 미술공부해서 라고 한다.
21세에 미술학교를 그만두고 군에 들어가 군용기 조종사를 했으나 23세에 중상을 입어 군을 제대하고 회사원이 됐다.
그러나 비행사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26세에 민간 항공사에 입사해 우편 비행기의 조종을 맡았다.
또한 작가의 꿈을 갖고 있던지라 자신의 일생을 표현한 첫 소설 '비행사'를 발표하고 이후에도 비행기 조종사로 겪은 경험들을 소설에다 반영했다.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대위로 군에 입대한다.
그러다가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한 뒤에는 뉴욕으로 건너가서 '전시 비행사'를 발표하는데 패전한 나라의 조종사가 느끼는 아픈 심정을 표현했다.
그래서 독일의 패전국인 프랑스 내에선 판매 금지 됐다.
1943년에 연합군 정찰 비행단에 들어가지만 비행사 연령에 이르렀다는(당시 43세) 경고로 물러갔다가 고집피워서 5번만에 설득 성공한다.
1944년 마지막 출격이란 조건으로 정찰기를 몰고 나갔는데 행방불명 됐다고 했으나 독일의 한 팬에 의해 추격당했다고 밝혀졌다.
문과인가 이과인가?[편집]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는 원색적인 극딜을 넣었으며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모 부동산충의 숫자놀음을 극혐하는 등의 모습과 소설가라는 직업을 보면 문돌이같은데 중증 비행기덕후, 개인 비행기를 몰고다니고 손수 정비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과 공돌이같은 면도 있다. 사실 생텍쥐페리가 진실로 혐오한 것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인간의 물욕과 허영심으로 가득 찬 숫자"였다면 순수함 그 자체인 수학에 환장하는 골수 이과충 또한 잘 어울린다.
진실은 저 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