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삼왕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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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판 왕자의 난.

대국적이지 못한 세 동생들이 맏형에게 죽창을 날렸다가 화려하게 대실패를 이룩한 사건이다.

당시 1028년 3월, 이가의 초대 황제 태조 이공온은 노환으로 골골 앎다가 미국으로 이민갔다. 신하들은 이공온의 아들들 중 태자 이불마를 차기 황제로 추대했다.

이에 무덕왕, 익성왕, 동정왕이 모반을 꾀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정보 누설로 맏형의 귀로 죄다 들어가 들통나게 된다.

동생들이 모반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태자 이불마는 측근인 이인의, 여봉효와 반란 진압 계획을 세우고 미리 궁궐의 통로들을 차단한다.

모반 당일, 무덕왕이 거사를 실행에 옮겼으나 이미 이불마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결국 무덕왕은 여봉효에게 죽는다.

이로서 이불마는 무사히 제위를 계승하니 그가 바로 이가 제2대 황제 태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