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레 시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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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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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2011년에 팔레르모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 왔었던 골키퍼.

계속 주전으로 뛰어왔는데 이번 시즌에는 고작 12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면서 완전 빡이 돌아버렸다.

케빈 트랍이 시리구한테서 주전 자리를 뺏어버렸다. 가뜩이나 국대 주전 못뛰는 것도 서러운데 소속팀에서까지 이 지랄.

이런 일이 터진 이유는 보드진과 깊은 연관이 있는 베르나르 라마의 의견 때문이라고 한다. 트랍은 더 발전이 가능하지만 시리구는 이 이상 발전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랜다.

시리구가 나타나면서 주전 자리를 뺏겨야 했던 니콜라 두셰의 전철을 시리구 장본인이 그대로 밟고 있는 중이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지금에서 15-16 시즌을 그대로 되풀이 할 바에야 차라리 이적을 시켜달라고 구단에 시위를 하고 있다.

시리구는 세리에로 돌아가는 데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구단은 시리구를 세리에가 아닌 프리메라리가로 보내버렸다. 1년 임대로 세비야에 가게 된 우리 시리구찡...

세비야에서 본 실력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았겠으나 이마저도 못하고 오사수나로 반년 임대를 갔다.

실력은 어느나라 넘버원 골리까지 가능할텐데 하필 이탈리아엔 부폰이란 갓키퍼가 있어서 A매치를 실력에 비해 거의 못 뜀ㅠㅠ 광광우럮따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