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키스
조무위키
파트너의 입안에 있는 사탕을 입으로 전해주고 입으로 받는 행위다.
아주 로맨틱한 행위다. 상대의 잇몸을 핥아도 딸기포도수박레몬박하초코홍삼맛이 난다.
물론 유의사항도 있다. 행여나 캔디 전송 중에 실수로 삼키기라도 했다간 로맨스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다.
혹시 눈깔사탕을 전해주다 파트너의 목구녕이 막혔다면 결코 당황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갓ㅡ 하임리히 요법이 있으니까!
사탕키스는 파트너가 없다면 실행할 수 없는 행위다. 혼자서 어떻게 해보려는 시도 따윈 하지도 말자. 어떻게든 꼭 하고 싶다면 남동생이라도 꼬셔보자.
사탕말고 떡이나 빼빼로 가지고 하는 애들 있는데 안 불편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