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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머리를 못 따라가서 더이상 게임을 지속할 수 없는 아재들&아줌마들이 주로하는 맵이다.

자원이 많기 때문에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지만, 일꾼만 지져주면 이긴다.

이거 많이 한다고 실력 절대로 늘지 않는다. 기존 맵이랑 존나게 달라서 전략전술 이딴거 생각 못 해서 적응 안 된다.

빠무 실력은 늘어난다 요즘 빠무도 피지컬이다 엄청나게 쌓이는 자원들로 남김없이 병력도 병력대로 다찍어내면서 공격과 견제와 수비까지 해내는 멀티태스킹이 필요하다.

당연하겠지만 프로게이머들은 이딴 맵으로 절대 연습 안 한다. 유한맵만 한다.

이것만 전문으로 파는 깝도이라는 인방러가있다.

솔직히 빠무는 3대3 아니냐? 1대1 2대2 하는 놈들은 다 변태인듯 ㅇㄱㄹㅇ

ㄹㅇ 1대1은 변태다 친구끼리 하는게 아닌이상 플토로 닥질럿만 하면 이기는데 개노잼이다

6인용맵과 8인용맵[편집]

6인용맵[편집]

시계방향으로 1시, 3시, 5시, 7시, 9시, 11시 방향에 스타팅이 있다.

8인용 빠른무한에서 6시와 12시쪽 가스채취 유불리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맵이다.

1:1, 2:2, 3:3 빠른무한은 거의 대부분 6인용맵에서 진행된다.

6인맵에서 초반에 아군이 12시, 6시 정찰을 간다면 미련없이 나가도록 하자.

8인용맵[편집]

위의 사진에서 6시, 12시 스타팅이 추가되면 8인용 빠른무한이 된다.

근데 6시, 12시 걸리면 가스 채취 효율도 나쁘고 옆 구석탱이에 테란있으면 시즈탱크로 자원캐는 일꾼들이 쳐맞는다.

머가리 8개나있어서 캔낫 존나뜨니까 뜨기전에 물량소비좀 해라 좀 미친놈들아

이 맵은 대부분 4:4 풀방으로 빠른무한을 즐기고자 할 때만 쓴다.

종족 별 특징[편집]

프로토스[편집]

빠무에서는 가장 사기 종족이다. 플토의 단점을 빠무맵이 모조리 상쇄시켜 주기 때문.

초중반에 굉장히 강력한 데다 이새끼들은 견제로 시작해서 견제로 끝난다 견제크래프트 ㅇㄱㄹㅇ

빠무 플토유저 7할 정도는 전부 초반에 질럿 보내는 게 끝이다. 초반 유닛이 저그는 저글링, 테란은 마린인데 당연히 얘네들은 질럿에 비빌 수가 없다.

보통의 맵 같으면 그래도 질럿 숫자가 많이 모일수 없어서 그럭저럭 할만한데 여기는 빠무라는 걸 잊으면 안 된다.

초반에 질럿 러쉬, 포토 러쉬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하고 아군믿고 빠르게 3넥 올려서 중반 물량으로 끝내는 것도 가능.

중반부터 입구는 캐논,리버로 막아놓고 하템견제만 하다가 게임 끝낸다. 좆도 재미없는 프로토스 대체 왜 하냐??

나머지는 그나마 제대로 하는거 같은데 하템들 마나에 현타오는 순간 병력들 싹다 녹아 내린다. 빠무 특성상 컨트롤도 별로 필요없고 물량빨로 밀어붙이는데 이 병신새끼들은 유닛들 하나하나가 인구수 좆도 많이 쳐잡아먹어서 물량 뽑아봤자 테란은 화력으로, 저그엔 머릿수로 밀린다.

ㄴ 빠무라서 유닛 잃으면 계속 건물에서 뛰쳐나오고 플토의 특성상 유닛들 맷집이 좋아 잘 버틴다. 괜히 빠무에서 플토가 잘 싸우는게 아님.

저그 상대할꺼면 하템은 적어도 8마리 정도는 데리고 가야 저그 물량에 버텨짐. 리버도 좋고 공중유닛 나올것 같으면 커세어도 좋다.

후반부도 고급유닛이나 스킬 잘 쓰면 무난히 싸울 수 있고 아무튼 ㅆㅅㅌㅊ.

하지만 마컨이라는 핵사기 스킬이 있는데 니 손이 안따라간다^^ 그리고 1vs1의 경우 프프전끼리는 사실상 다칸으로 캐리어 같은 고급유닛 빠는 용으로 쓰거나 웬만한 경우는 실력차로 초중반에서 중후반에 기울기 때문에 의미없다. 또한 무한맵인만큼 상대 일꾼을 뺏어 최대 3종족까지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 화면에서 점수차가 엄청나게 벌어진다.

테란[편집]

컨트롤도 어렵고 건물관리도 어렵고 초반러쉬 방어도 어려워서 사람들이 별로 안쓰는데 바꿔말해서 저거 다 극복하면 존나 쌔진다.

스팀팩 마메만 있어도 혼자서 책임지고 기지 한개 정도는 밀수있다.

빠른 벌쳐로 초반부터 저그 압박넣으면서 마인밖고 깔짝대다가 탱크 나오때부터 밀고 들어가면 그 시점에 저그의 발업저글링과 업그레이드도 안된 히드라 따위는 마인과 포탄세례에 아이스크림마냥 사르르 녹아 없어져 지지치고 나간다


누가 테란 사기라고 써놨냐

테란은 빠무에서 절대 사기가 아니다. 초반 마메는 분명 강력하지만 결국 질럿보다는 별로다.

별쳐 압박도 강력하지만 벌쳐간다고 팩토리 늘리고 있으면 질럿러시에 그대로 털릴거다. 미네랄은 빠르게 모이지만 가스는 일반맵과 같은 수준이기 때문. 기지마다 가스가 10개 넘게 있지만 초반에 리파이너리 몇개나 지을수 있을것 같음? 결국 팩토리 올리는 시간 꽤 걸리는데 그때 프로토스는 게이트 병력 우르르 늘리고 있을 타이밍이다. 팩토리 뿐만 아니라 테크 올리는게 가장 늦다. 테란의 특성상 빠무의 혜택을 못받는다.

그리고 저그가 대놓고 성큰 박고 째면 못민다. 결국 탱크 끌고 와야한다. 중반에는 보통 테크 올리고 조합 갖추면서 견제 또는 병력 짜내서 타이밍 러시인데 일반 래더 씹사기 벌쳐견제는 맵도 좁아터지고 입구 하나만 지키면 되는 빠무에서는 영 별로다. 드랍쉽도 적재량도 적고 속도도 느려서 견제는 그냥 플토한테 밀린다. 그렇다고 타이밍 러시를 가자니 플토의 스톰 리버 견제를 막기도 골치 아프고 느려터진 탱크로는 센터를 차지하기가 힘들다. 팀원이 먹어놨으면 지키는 건 제일 좋지만. 질럿과 포톤 입막을 마메로 뚫기는 힘들다.

후반에는 화력이 강력하지만 저그의 물량을 막기가 힘들다. 저그는 인구수 100을 한번에 복구해서 훨씬 복구속도가 빠르다. 래더에서는 돈이 없어서 죽은 만큼 뽑기가 힘들지만 빠무에서 후반은 죽은 만큼 충분히 뽑을 수 있다. 플토 보다는 강력하긴 한데 테란 이랑 플토랑 같은 자원 먹고있는 플토는 걍 병신임 일꾼 테러를 몇번을 갈텐데

테란은 빠무 최약체다. 오히려 플토가 사기지

테란은 여기서는 일반맵에서 안쓰는 마법들을 많이 사용하여 저프를 지원해야 한다. 디펜시브,emp,락다운,리스토레이션 등등.

그래도 테란이 저그보단 낫다. 일단 테란은 초반부터 마린으로 아군을 도와주거나 압박을 넣는 것도 가능한데, 저그는 저글링이 ㅄ이라 뽑아봤자 압박도 어렵고 괜히 라바만 소모해서 최적화가 오지게 느려진다. 저그가 성큰 박고 째면 못민다지만 성큰을 지을수록 저그는 물량 터지는 타이밍이 확 늦춰지는 터라 압박해서 성큰만 좀 짓게 해도 이득임. 당장 팀에 테란이 많으면 초반이어도 서로 돕거나 공격 갈 수 있는데, 팀에 저그가 많으면 초반에 압박은 커녕 히드라 나올 때까지 살아남을 궁리부터 해야 함.

저그[편집]

초반 버티기 너무 힘들어서 좆같다 시발. 4해처리뽑아서 자원돌리고 성큰으로 방어해도 애미뒤진 질럿과 좆같은 마메는 굴하지않고 불도저마냥 밀고 들어온다. 악랄한놈들은 스포닝풀이랑 히드라덴만 뿌수고 깔짝대면서 위협한다. 그만괴롭혀 시발롬들아ㅠㅠ

초반러쉬 다굴오면 플토는 원래 초반에 쌔고 테란은 벙커랑 마린으로 비비는데 저그는 성큰을 몇개랑 저글링으론 절대로 마메와 질럿다굴을 버틸수 없으니 알아서 시간끌다가 나가라

차라리 질럿은 성큰박은거 해처리랑 챔버로 둘러치면 수월한데 마린새끼들은 멀리서 해처리 터줏고 다른곳간다. 아주 시발놈들인데, 테란은 디텍터가 초반에 모자라니 럴커 난입 등을 시도할만하다.

지옥같은 초반 버티고 해쳐리 한 9개정도 나와서 물량 터지기 시작할때쯤부터 재밌어진다. 제일 쉽고 가성비도 ㅆㅅㅌㅊ인 빌드는 땡히드라지만 컨트롤에 일가견이 있으면 목동저그하자. 자원도 터져넘치고 저글링이 마르질 않는다.

참고로 러커 한 6마리모아서 미네랄 쪽에 박아놓으면 플토가 왠간히 손빠른거 아닌이상 하템들 내리자마자 뒤짐

럴커는 미네랄쪽에 박고, 입구에 박고, 공격갈때 방해할거같은새끼 입구에 박고, 적 생산기지 근처에 박고 박을곳이 참 많다.

온리뮤탈로 상대방 미네랄 옆에 붙어있는 기지만 뿌수고 튀는거도 재밌다. 다만 뮤탈 자체가 정면대결용 유닛이 아닌지라 적 화력에 뮤탈이 그대로 녹아내리면 난감해진다.

저저전일 경우 상대의 시선을 돌리면서 땅굴을 뚫기도 한다. 만약 성공시 존나 꿀잼이다.

테란특) 배럭띄워서 커맨드 가림

인원수에 따른 경기양상[편집]

1:1[편집]

프로토스해라

1:1은 프로토스 아니면 답이없다. 저그는 거의 다 초반 4게이트 질럿물량에 대가리 터지고 진작에 gg고, 테란은 초반 4게이트 질럿물량을 어찌어찌 바이오닉의 힘으로 막는다 쳐도 이후 날라오는 하템견제, 리버견제와 지상물량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다. 초반에 메카닉을 가겠다는건 거의 입스타에 가깝고 (무조건 입구 막고 해야됨 근데 입구막아도 물량에 뚫린다) 터렛을 겹겹이 둘러도 캐리어 몇대만 뽑아놓으면 터렛밭 다 깨진다. 테란은 그나마 종종 1:1에서도 나오지만 저그는 주도권 자체가 없는 수준이라 고르는 애들이 거의 없다. 성큰을 늘리면 자원이 안 쌓이고, 배를 째면 러시에 뒤질 확률이 높고, 초반 러시를 가자니 저글링이 너무 약한 터라 저그는 버티다 보면 이기는 게 아니라 버티다 뒤지는 게 대부분이다. 때문에 빨무 방송하는 애들도 제대로 1:1 뜰 때는 거의 다 토스를 고르고 가끔 테란도 보이지만 저그는 랜덤에서 뜨는 거 빼고 스스로 고르는 애들은 정말 드물다.

2:2[편집]

1:1과 마찬가지로 프로토스가 강세이지만 아주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니다. 상대가 쌍토스라면 거의 대부분 초반 질럿 대물량 공세를 걸어올텐데, 본인의 팀이 저그+테란 조합이라면 각자 성큰과 벙커로 어느정도 본진방어를 하고있다는 가정 하에 바이오닉+개떼저글링 조합으로 어느정도 방어를 할 수 있다. 저그의 경우라면 프로토스의 셔틀견제가 특히 두렵지만 테란의 터렛 지원을 받으면 초중반 셔틀 견제에서는 한 숨 돌릴 수 있다.
초반 위기를 넘겼다면 테란의 벌처 마인과 저그 특유의 물량으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 오는게 사실 입스타 수준이므로 그냥 프로토스 고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3:3[편집]

초반에 유닛 모아서 한놈 끝내고 시작해라

다양한 종족을 고를 수 있다. 프로토스나 테란을 고르는 걸 추천한다. 그 이유는 저그는 초반 병력 구성이 사실상 저글링뿐으로 프로토스의 개떼질럿, 테란의 바이오닉부대를 감당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초반만 넘기면 해처리 물량의 힘으로 가장 좋은 종족이 되므로 상대편에 저그가 있다면 저그 먼저 끝내고 시작해라. 반대로 본인이 토스나 테란이고 아군에 저그가 있다면 질럿이나 마린 등으로 시간을 끌면서 저그가 클 시간을 벌어주는 게 좋고, 본인이 저그라면 오버로드로 상대 병력의 동선을 보고 아군에게 간다면 째고 본인에게 온다면 성큰을 늘려놓자. 다만 아군은 3저그인데 상대는 3토스or2토스1테란 이딴 게 걸렸다면 초반 러시에 아군 저그가 하나씩 뒤져나갈 확률이 높으니 그냥 나가는 게 속 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