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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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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더라도 깔건 까자라는 마인드 현재 문빠들이 못하는 것중 하나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하기 힘든게 빠들과 까들말고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나머지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니까

비판적 지지라는게 그런식으로 악용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하지만 분명히 필요하고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지지하는 사람이지 신이 아니니까 잘못 할 수도 있고 실수 할 수도 있다 그걸 이제 원래 지지하니까 실드쳐야 되냐 아니면 까야되냐라는 지점에서 까자는건데

이게 설령 옳은 일이라도 정치권은 잘못이 없어도 까는 곳이라 지지층마저도 우린 비판적 지지자얌하고 까버리면 이상하게 흘러가게 된다 아주 잘못된 대표적 예가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

이런 사례가 있어서 진보에서 비판적 지지를 잘 못하고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우파야 대놓고 반신반인 데미갓 이러고 있는데 당연히 못한다 애당초 생각을 바꿀 수 없는 노인네들도 많고 말이다 이래서 우리나라에서 비판적 지지는 쉽지 않는 형태라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영원히 대깨문, 박사모처럼 굴 순 없다 그러니 사람들 의식에 발전과 정치발전을 한다면 언젠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했다간 내부총질하는 인간 다른쪽 스파이냐라는 이야기만 듣는다... 실제로 잘못된 방식이라면 그렇게 되는데 그것만 너무 상정해서 이야기를 한다

지지받던 사람 입장에선 통수 받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다 브루투스도 비판적 지지라 카더라

그리고 비판적 지지가 힘든 이유가 아무리 비판적이라 한들 지지는 지지라서 빠는 입장에서 하는 비판은 객관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기가 지지하는 놈이 남들한테 억까당할 때 다수 여론에 성급하게 가스라이팅당해서 자기가 지지하는 놈을 억까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올바른 비판적 지지라고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