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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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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이다.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라는 말도 쓴다. 분자식은 C6H8O6, 육탄당의 변형된 형태인데, 당은 아니다. 물론 는 알 필요 없다. 헝가리 세게드 대학의 센트죄르지 교수가 1931년 파프리카에서 최초로 비타민C를 추출했다. 이때 임상실험에 기니피그를 사용했다고 한다. 최초로 비타민 합성에 성공한 영국의 호어스와 함께 1937년에 노벨상을 수상했다.

하루 10㎎ 정도로 괴혈병을 막아주는 갓갓영양소이며, 다른 동물들은 몸 속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칭 창조주가 만들었다는 인간은 이조차도 못해서 귀찮게도 매번 직접 처먹어야 하는 수고를 만들어 주었다. 설계 수준이 여러모로 참 병신 같다.

다만 기니피그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기니피그는 와 달리 귀엽기라도 하고, 애초에 초식이 주라서 그냥 얻으니 합성하는 게 에너지 낭비기 때문이다. 인간도 원래 초식하던 원숭이가 조상이니 비타민C 합성 회로가 필요 없었을 건데, 그걸 육식하는 지금도 찾지를 못해서 이 지경인 거다.

수용성인지라 체내 저장이 안되어 소변으로 대부분 빠져나가서, 과량으로 처먹어도 비교적 안전하다. 물론 비교적이라는 거지 댕청하게 들이붓다가 뭔 일이 벌어져도 디시위키우리는 책임지지 않으니 안심하고 들이부어라.

치사량은 11,900㎎/㎏ 정도이다. 대충 레모나를 한번에 천 몇백 개를 처먹거나 비타500을 천 병 정도 마시면 뒤진다 보면 된다. 물론 비타민C 이전에 당뇨병으로 뒈짓하거나 비타500은 저 정도 처마시면 물 중독으로 먼저 뒤질 테니 굳이 돈이 썩어도는 놈들은 색다른 탈지구를 경험해 보자.

흔히 레몬에 많다고 생각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파프리카피망, 고추 등에 더 많이 들어있다. 물론 그렇다고 비타민C 식품에 피망이나 고추 액기스를 처넣으면 누르렁이 되어 버리기에 레몬이나 라임이 대표 자리에서 내려올 일은 없어 보인다. 어느 쪽이든 좋으니 많이 먹어둬라.

최근에 짱퀴벌레 감염증으로 인해 이거랑 홍삼 등이 면역에 좋다니 어쩌니 하면서 비타민제와 홍삼 식품의 사재기가 벌어진다고 한다.

유사과학 좋아하는 새끼들 다운 상황이긴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의미 없다. 향산화 작용 정도는 효과가 있지만 면역력에 관여하는 건 그다지 없다. 애초에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해도 평소부터 잘 챙겨 먹고 적당히 운동도 하고 그래야 뭔가 생기는 거지, 좆도 아무것도 안 하다가 이것만 덥석 처먹는다고 면역 세포가 쿰척거린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150㎏ 파오후가 다음날 아침에 3대 700 파워후로 바뀔 거라는 망상이랑 다를 게 없다. 그러므로 저런 상술에 놀아나지 마라 등신들아.

요즘은 포도당을 공업적으로 확 산화시킨 뒤 적절히 백금 촉매로 환원시켜서 대량으로 얻는다.

비타민 c를 과다복용하는 메가도스 용법이 인기가 있는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전문가들도 의견이 엇갈린다. 그래도 일단 대부분 비타민 c를 안 먹는거보다 먹는게 훨씬 낫다는 말이니 과다복용이고 뭐시고 간에 자주 먹어두자.

괴혈병[편집]

이게 부족하면 괴혈병이라는 병에 걸리는데 단백질인 콜라겐이 섬유 형태 유지를 못해서 장기나 뼈가 물렁물렁해지는 병이다. 내출혈이 심해지고 심하면 뒈짓하는 병이라는데 15~19세기쯤, 그러니까 비타민이고 나발이고 모르던 시절에 특히 뱃사람들이 많이 걸렸다고 한다.

비타민이고 뭐고 몰랐으니 당연 치료법을 알 리가 없었지만, 가 떨어지는 고기를 섭취하거나 레몬을 박스채로 실어다가 빨거나 여튼 이후로는 나름대로 대처하기도 했다. 물론 원인을 모르니 당시에는 불치병이었다.

죠죠 8부 죠죠리온에 등장하는 스탠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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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이나 스탠드가 발현할 수 있지만, 적 스탠드의 공격이니 소수를 세시면서 안정을 취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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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녀석. 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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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닿거나 닿은 부분에 지문에 접촉하면 부드러워진다. 그냥 피부가 부드러워서 말랑말랑한정도가 아니라 배때지에다가 물고기를 풀어놓으면 수영하고 부드럽게 만든 후 수도꼭지를 틀어놓으면 물따라 흘러가고 간도 막 도려내고 할 정도다. ㄹㅇ 고어하게 죽이는데 스탠드사 본인도 뚝배기형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