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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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공명을 열어서 소리를 내는것이다. Twang이라고 부른다. 성도를 좁혀서 내는 소리로 인골라와는 다르다. 후두가 상당히 내려가도 twang은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마녀의 소리라고 부른다.

이 소리를 특히 많이 쓰는 장르는 단연코 뮤지컬, 브로드웨이다.

위키러들이 좋아하는 엘사의 창법도 비성이다.

렛잇고의 짜릿한 벨팅 고음도 비성을 넣어서 가능했다.

그외에 연구개를 내려서 소리를 얇게 내리는 '비음'이 있다.

비음이나 비성이나 효과는 똑같이 소리를 얇고 가볍고 땡땡하게 만드는것이다.


다만 비음 같은 경우 조절이 어렵고 소리를 감쇄하는 효과가 있기에 강한 소리를 내고싶으면 비음은 절제하는것이 맞다.

좋은 창법은 이 비성과 동굴소리(목을 연 소리)를 잘 조화시켜 적당한 음질을 만드는데에 있다.

비성 경향이 클수록 진한 소리로 고음을 뚫을 수 있고

동굴 소리는 반대로 투명하고 정직한 두성을 뚫는데 도움이 된다.

동굴소리는 하품을 내면 느낌을 찾아 연마할 수 있다.

그러므로 둘중 하나만 단련할게 아니라 둘다 쓰면서 조절을 해야한다.

다만 인골라가 되지 않게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