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털 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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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tal Voice
개요[편집]
직역하면 잔인한 음성으로, 주로 락 계열 음악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그로울링, 스크리밍 등으로 나뉘며, 주로 찢어지는 듯한 음성은 대부분 브루털 창법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이 창법의 단점은 발음이 심하게 뭉개진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발음을 정확하게 하며 창법을 구사한다는 것은 실력자란 증거다. 그만큼 그정도의 실력자는 얼마 안띄는거 같다. 브루털 창법이 두드러지는 유명밴드 중 하나인 피어 앤 로팅 인 라스베가스도 들어보면 소울이나 창법 그 자체는 지리는데 발음은 시발이게 당최 뭔 몬데그린인지 모를 정도다.
ㄴ 근데 사실 라스베가스는 일본밴드라 영어발음이 씹창인것도 있다. ㄴ 멜데스같은 가사가 중요한 장르빼곤 부정확한 발음으로 지랄하는 맛이있다. 특히 슬래밍쪽
사실 밑에 소개된 창법이 주를 이루지만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 Bring Me The Horizon의보컬 Oliver Sykes나 Slipknot의 Corey taylor는 둘이 방식은 좀 다르지만 정석적인 스크리밍이라기 보다는 자기 목을 존나게 긁는다. 핵심은 창법을 정확히 고수하는게 아니라 걍 존나 멋진 소리를 내는거다.
대신 Oliver나 Corey처럼 자기 목 긁으면 나중에 목 존나 망가진다. 열심히 관리하자.
그로울링[편집]
Growling
맹수의 울음소리처럼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낮게 깔려진 음으로서, 피그 스케얼, 그로울 레지스터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하는 방법은 목에 힘을 꽉 주고 저음을 내면 될 것이다. 하다보면 어느 순간 감이 잡힌다.
ㄴ 목에 힘 주지 마. 한숨 엄청 깊게 쉴 때 목에서 울리는 진동을 극대화 시키는거임. 근데 처음 감잡을때는 힘 들어갈수도 있음.
피그 스케얼[편집]
ㄴ스퀼이라고 하지 않을까?
Pig Squeal 또는 Grunt. 국내에선 꿀꿀이 창법이라고도 불린다.
말 그대로 돼지 울음소리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하는 방법은 그로울링을 내면서 "구위" 또는 "구으" 하고 소리를 내면 된다.
연습할 땐 혼자 있을 때 해라. 사람들 다 보는데서 하면 병신 취급 당한다.
그로울 레지스터[편집]
Growl Register
브루털 창법과는 거리가 멀고, 주로 아카펠라 그룹에서 베이스 음을 내는 데 쓰인다. 유투브에서 검색해 들어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낮은 음이다. 이어폰을 끼고 들어봐라. 귀가 울릴 정도다.
하는 방법은 목에 힘을 준 상태에서 목소리를 작게 내는 것이다. 소리를 내면서 목을 만져보면 떨림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스크리밍[편집]
Scream
그로울링보다 좀 더 높은 톤이고, 발성법도 다르다.
발성법은 가래침 뱉을 때 느낌을 살려서 목소리를 세게 내는 것이다. 진짜 가래가 나오면 담배부터 끊어라.
목을 조이면 조일수록 음은 높아진다.
펄스 스크리밍, 프라이 스크리밍으로 세분화되는데 이건 유튜브 강좌들 보면 된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그로울링 등 여러 창법들을 싸잡아 Screaming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