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뱁

이 문서는 힙합 음악에 대해 다룹니다. 방송에서 응딩이를 깔 인기도 없는 머한민국 힙찔이들처럼 디스하지 맙시다. 그런 놈들은 동사자리가 아닌 지들 이름 앞에 디스(Dis-)를 붙여야만 마땅합니다.

90년대 동부 힙합에서 유래된 힙합비트의 정수로, 둔탁하고 클래식한 드럼 비트가 주가 되는 음악이다.

붐뱁의 "붐"자하고 "뱁"자 또한 각각 드럼의 킥과 스네어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다.

90년대 골든에라시기에 나온 히빱들은 거의 붐뱁이었을 정도로 어찌보면 정통 힙합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한 아티스트로는 비기, 나스, 조이 배드애스 등이 있다.

한국도 1990년대 후반~2000년대 까지는 대부분 붐뱁이었는데 201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오케이션의 탑승수속, 일리네어 레코즈 11:11 등이 나오면서 트랩이 더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즘 래퍼들 중에서도 90년대 스타일 붐뱁으로 수작을 뽑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나플라, 손 심바, QM, 오왼, 던말릭, 저스디스 등이 그렇고 힙합 최고의 명반인 에넥도트도 90년대 붐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201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네오 붐뱁이란 새로운 스타일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