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붉은등 애가

조무위키

제목 : 赤灯えれじい

       적등 Elegy ( 적등 엘리지 )
       붉은등 애가
      (붉은 등애가가 아니다. 붉은등 애가 ( 슬픈노래 )



소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두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 성장 스토리이다. 몰입이 될 정도로 아주 잘 표현한 주인공들의 성격들과 현실적인 스토리를 잘 묘사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다. 거기에 수위높은 성적묘사도 있고 그 와중에 사랑이야기 또한 달달하게 베어있어 명작으로 꼽힌다. 15권 완결 + 에필로그 정도의 작품인 "동경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등장인물




야나가와 사토시(위) : 주인공/등장 당시 19세


왕따, 무능력, 찌질이, 호구 안 좋은것은 다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일반인(찐따). 소심하고 찌질하지만 이런 캐릭터답게 성격은 착하고 성실한 순진 호구남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리를 잡지 못해 아르바이트로 공사판 보안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같이 일하게 된 여주 치코에게 반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된다.





아키야마 토모코(아래) 등장 당시 19세


원래는 토모코인데 智子(지자) 자는 코로 읽히지만 지혜 지智는 토모로도 읽힌다 근데 대중적으로 치로 읽히는데서 치코로 굳어졌다. 전형적인 날라리에 꼴초, 걸레 말 보단 주먹, 사토시와도 사귀면서 수 없이 따귀를 올리고 죽통을 날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리고 눈물 많고 정이 많은 여주인공 사토시와 같이 공사판 일을 하다가 사토시의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다.






야자마 유사쿠 23세


치코의 전 남자친구. 5년간 치코와 동거했었다.시발 14살때부터네 원래는 뚱뚱하고 성격도 드럽고 사람패는 쓰레기새끼였다. 치코도 때림 결국 이 일로 헤어졌고 이새낀 또 사람패다가 빵에 갔음 빵에서 사람이 되어 나왔는데 살이 저렇게 빠졌고 머리는 알 대머리에 성격도 조용해지고 밑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려 발버둥 치고 있는 실정. 그 와중에 치코랑 다 같이 모이던 친구 식당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치코와 잘 해보고 싶어 연락을 하게 된다 결국 치코는 사토시를 선택하고 둘은 영원히 헤어지게 된다 마지막엔 다른 사람을 만나서 동거를 하게된다







논란












이 작품이 NTR물로 엮이게 된 결정적인 장면잘 읽었어도 여기만 생각하면 기분이 찝찝해짐

이 짤의 이전 상황을 설명한다면 사토시와 잘 사귀고 있는 치코가

어느날 밤에 연락온 전 남친 유사쿠의 연락을 받고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엔 예전처럼 싸우게되고 그러다 경찰이 오게되고 둘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다

하필 도착한곳이...... 모텔이었고...

거기서 머리를 다친 유사쿠를 치료해주고 밤이 늦어서 가긴 글렀고 소파에서 잔다는 치코에게

그러지말라며 손을 잡았고........그 후......... 크흡..................

둘은 결국 ............










했다






두번째 사진을 보면 서로 말 없이 다른곳을 보며 나오자마자 인사를 하며 헤어진다

이 장면이 결정적으로 작가가 둘은 관계를 했다는 암시를 주는 장치이다

치코는 같이 한 성격하는 이 남자와 그래도 5년을 동거했고 14살떄부터 살아왔으니

모든게 유사쿠와 처음이었을것이다.......아다를...

결국 유사쿠에게 폭행도 당하며 울며불며 헤어졌지만

초라한 모습으로 아둥바둥 해대며 기어올라오며 살아보겠다는 모습

출소 후 성격이 조용해져서 말만 하면 미안 미안 해대는 의외의 모습

5년넘게 살아왔었던 정

이런 마음들이 복합적으로 적용해 연민과 동정이 생기게 되고 분위기에 약한 여자이기에...

애정이 아닌 마음으로 잤을것이다..

반대로 순진하고 여리고 모든게 치코가 처음이었던 사토시에 감정이 이입된 독자들은(거기에 주인공 이기에..)

열이 뻗치고 아무리 그런다지만 시발 어떻게 잘 수가 있냐며 걸레 같은년이라며 쌍욕을 해댄다

끝에는 해피엔딩으로 잘 끝나지만 다 읽고도 똥싸고 다 안닦은듯한 기분이 찝찝해지는 이유 이기도 하다.

3번째 짤은 격한 그것으로 인해 다리가 풀려서 쓰러진게 아니야.. 죄책감에 정신 팔다 쓰러진거라구!!

영원히 숨겼으면 숨긴대로 살았겠지만.. 독자입장에서는 아니기에

모른척하고 완결이 났어도 찝찝하며 걸레에 구라치는 썅년으로 패키지로 욕을 먹었겠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사토시에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였고 결국 이를 받아드리지 못한 사토시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헤어졌었다.

이 장면은 어떻게 보면 요즘시대에 자주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우리가 피부로 느낄수 있기에

다시한번 치코같은년은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편

필자로 머리로는 그리고 만화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저걸 알고도 계속 사랑을 유지하진 못할것같다

하지만 유사쿠와 치코를 찾아가는 사토시는 멘탈갑인가 호구찐따인가..






안했다






안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나의 치코는 그렇지 않아!!

마지막 치코의 선택에서 유사쿠와의 대화에서 추려볼 수 있는데

유사쿠가 치코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어쩌면 그때 끝난 건데(모텔에서의 하룻밤 이후) 니가 정을 준거라 생각해서 계속 희망을 가졌었어"

"사토시에게 미안해 지네"

이 장면에서 '정'이란 섹스가 아니고 만나고 같이 있어준것이 정이고

사토시에게 미안해 지네는

사토시가 "당신 치코와 모텔에서 무슨짓을.." 이렇게 물어봤을때도

대답을 하지 않으며 사토시가 당연히 했을거라고 생각하게 유도했다는 이유이다

하지만 모두 개소리다.

그 반증으로는

치코 성격상 거짓말도 못하는데 자지 않았다면 모든 것을 이야기 했을것이기 때문이다

양심에 가책을 느껴 사토시에게 다 말했고 그거 떄문에 자신은 떠났기때문에

정말 자지 않았다면 사토시에게 "니가 걱정하는 그런건 없었어!!"이렇게 말할것이 당연하기 떄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 짤방은 작가가 당연히 잠자리를 가졌다고 대놓고 저렇게 그린건데 이걸 부정하면...

결론은 마지막에 찾아온 유사쿠에게 당당하게 난 사토시가 좋다고 이야기했고

저 모텔사건은 단순 연민 동정에 의해 그리고 영원히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시발 정신승리..

마지막 이별 클리셰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편할지도........


---

좆찐따 씹덕 새끼들이 ntr얘기만 써놨네 에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