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독일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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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1부리그의 두 클럽 함부르크 SV와 SV베르더브레멘의 경기를 지칭한다.
양팀 모두 독일 북쪽의 항구도시를 연고지로 하고있어서 노르트 더비라고도 불린다
함부르크의 경우에는 지역 라이벌인 FC장크트 파울리가 있지만 두 팀에 비비기에는 클라스가 많이 떨어져서 보통 함부르크와 브레멘의 경기만을 북독일 더비라고 한다
현재 리그에서 몇시즌간 자버노릇을 하고있는 두 팀이 이 경기에서만큼은 서로를 이기기 위해 투쟁심을 불사른다. 그러다보니 경기장 분위기는 그 어느 더비 못지않게 살벌하다.
17/18시즌 들어서 함부르크는 어느정도 하고 있지만 베르더브레멘은 9라운드째 똑같은라인업 똑같은포메이션을 들고와서 0승 5무 4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시즌까지는 수비는 조평신이라도 골은 뮌헨 저리가랄정도 잘처넣었는데 현재까지 득점이 3골이다. 지난시즌 감독대행맡은 조무사새끼가 과거의 로또에 심취해서 도저히 발전이라고는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현재 뒤에서 2위이다. 감독새끼도 짤릴까봐 불안했는지 포백으로 전환했다. 그리고는 포칼에서 호펜하임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