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부인폭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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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싱글A 사라소타 레즈에서 재활중이였던 봉중근이 신시내티 레즈시절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플로리다주 싱글A 사라소타 레즈에서 재활 중이였던 2005년 7월 30일 체류중인 호텔에서 부인과 다툼을 벌였고, 부인의 비명을 듣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되었다.
매너티 가운티 경찰서에 따르면, 봉중근 부부는 서로 말다툼을 벌였다고 인정했고, 경찰관들은 부인의 목 주위에서 목 졸린 흔적을 발견했다.
봉중근은 싸움 도중 아내을 진정시키기 위해 목을 잡았다고 얘기했으나 목 주위 졸린 흔적에 대해선 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봉중근은 보석금 없이 바로 풀려났지만 재판에 회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