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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클론(Human Clone)

머나먼 미래에 가능할지도 모른다.

아니 기술적으론 현재도 가능하다. 생명윤리때문에 안하고 있는것이다. 양도 복제했는데(돌리) 사람이라고 불가능하겠냐.

ㄴ 아직까지는 모른다고 보는게 더 맞을듯. 태아를 인공자궁에서 2주이상 배양한적이 없다. 게다가 원본 난자를 구하지 않으면 미토콘드리아는 다르게 나오기때문에 유전적으로 100% 일치하는 복제인간은 나올 수 없다. 또 인간은 세포분열에 필요한 방추체랑 유전체가 너무 가까이 위치해있어서 핵 제거하려고 하면 방추체도 같이 떨어져나가버린다. 이런 개고생으로 노예만들빠엔 차라리 마음대로 조종가능하고 만들기 쉬운 로봇만드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근데 어차피 연구윤리위원회에서 하지말라고 빼애액거려서 둘 다 못한다.

동물의 경우 애완견을 복제해주는 연구소도 있다. 몰론 금수저들 전용이다.

그냥 줄여서 '클론'이라고도 부른다.

사실 과학계에선 일란성 쌍둥이도 복제인간이라고 부른다. 다만 이는 자연적 복제인간이고 과학계나 현실 대중들도 흔히 말하는 복제인간은 인공적인 복제인간을 의미한다.

희머의 사기꾼 황우석이 2004년에 인간 복제(태아 배양)에 성공했다고 이빨깠다가 2006년 구라로 판별되고 제명당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