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인슈타인 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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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가질 수 있는 일반적인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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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 액체 | 기체 | 초임계유체 | 플라즈마 | |
특이한 놈들 | |||||
보스-아인슈타인 응집 | 페르미온 응집 | 초유동체 |
설명[편집]
보손 입자들이 절대 영도에 가까운 온도로 냉각되었을 때 나타나는 물질의 상이다.
미시적인 새끼가 거시세계로 얼굴을 들이내미는 거다.
이론[편집]
보즈-아인슈타인 통계 분포를 따른다는 특성이 있다. 그런 입자들을 보손(Boson)이라고 한다. 광자(photon)가 대표적인 보손의 예이다. 페르미-디랙 분포랑은 부호 한 끗 차이로, 식의 음의 부호(-)를 통해 '응집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분모에 음의 부호가 있으므로 작은 분모 값을 가질 수 있고, 특정 양자상태에 어떤 보손이 높은 확률로 존재함을 의미한다.
즉, 보손은 하나의 양자상태(quantum state)에 복수의 입자들이 존재하는 축퇴(degeneracy)가 가능하다. 그래서 페르미온과는 반대로, 복수의 보손들은 하나의 양자상태를 점유할 수 있다. 그런데, 중성자도 페르미온인데 중성자별에서는 강제적으로 축퇴(degeneracy)라는 것이 일어날 수 있다. (그로 인해 중성자별은 축퇴압을 받는다) 왜냐하면 중력이 미칠듯이 강해서 응집되기 싫어하는 페르미온의 성향을 강제로 찍어 누르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점점 강해지는 축퇴압을 못버티면 블랙홀이 되는 것. 물론 보통은 파울리 배타 원리 등이 이를 최대한 방지한다.
보손이었다면 그럴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보손은 고전적(맥스월-볼츠만 통계분포를 따르는)인 입자들(헬륨 입자 등등)보다도 더 큰 폭으로 뭉칠 수 있다. 그래서 응집성이 크다.
광자만 해도 질량이 없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뭉쳐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발견[편집]
1938년에 표트르 레오니도비치 카피차, 존 앨런, 돈 마이스너가 발견했다. 헬륨4가 2.17켈빈 이하의 온도에서 초유체라는 새로운 유체를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진정한 보스-아인슈타인 응집은 1995년 6월 14일 항공물리 공동연구소에서 코넬, 와이먼과 동료 과학자들에게서 만들어졌다. 그 덕에 이들은 노벨물리학상 받음.
취약한 새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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