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미래에 달에서 우주복 입은 인간 유체가 발견되는데
그게 다름아닌 5만년전 인류라는 것이 판명됨
그래서 그 사람을 월인 '찰리'로 명명하고 어떻게 해서 이 상황이 벌어졌는지 설명하려고 과학자들이 난투하는 스토리.
1970년대 소설이라 현재 고증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 달 뒷면의 잔해 더미등의 우주 떡밥을 잘 풀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