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고로드 잠수함 (K-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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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핵 추진 잠수함'을 터지면 지구멸망 직전인 초대형 핵폭탄 어뢰만을 위해 개조 개발한 핵 추진 잠수함
2022년 7월 러시아 해군에서 실전 투입한 핵투발 핵잠수함이다.
단순한 핵 잠수함이 아니라, 러시아가 미국과의 상호확증파괴를 과시하기 위해 만든 무기다.
1. 잠수함은 핵 연료(원자로)로 움직여서 반영구적인 잠항거리를 자랑한다.
2. 대잠, 대함 목적이 아닌, 특수한 핵 추진 어뢰 하나(포세이돈 어뢰)를 발사하기 위해 건조되었다.
거대한 잠수함에 말도안되는 크기의 어뢰 하나를 달고다니는데, 이 어뢰가 러시아의 신형 상호확증파괴 무기인 포세이돈 어뢰다.
이 어뢰는 특이하게 핵폭탄을 핵 원자로(핵 추진 엔진)으로 발사한다. 때문에 가성비는 매우 나쁘지만 반영구적인 어뢰 항해거리를 자랑한다.
유럽, 북극(러시아 북해), 태평양 등 5대양 어떤 곳에서 콜드런칭으로 이 잠수함에서 어뢰를 발사하면, 이 어뢰는 미국의 동부 혹은 서부 해안가로 무한한 항해거리를 이용해 나아가게 된다.
여기 실린 핵폭탄은 사상 최대 폭발력의 탄두인데, 그 크기 때문에 한발에 미 동부 혹은 서부 해안가는 폐허가 되고, 엄청난 양의 핵폐기물 때문에 폭발 이후로도 후쿠시마, 체르노빌 처럼 버려진 땅이 된다.
러시아가 이거 개발 성공한 것을 믿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데, 대륙 한가운데에 있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는 아무래도 쓰기 힘들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