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

조무위키

주의!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폭발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폭발했습니다. 폭발한 것은 위키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폭발물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폭발에 휘말려 부상을 입거나 폭사하지 않도록 합시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것 같다..."
그러니까 빨리 튀어.
파일:폭발.gif
서는 재앙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끄는 슈퍼文 재앙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읍읍!!
이 문서의 일부 또는 전체는 위키백과에서 돚거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문서는 할 것 없는 잉여들이 할게 없어서 위백에서 복붙한 문서입니다.
문서 내용이 하도 엄격 진지 근엄한데다, 문법마저 맛이 갔으니, 어서 여기로 나가시기 바랍니다.[출처 필요]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좆같은 결정으로 쓸데없이 처말아먹은 물건이나 사건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정치인이나 운영자 등의 똥멍청이 같은 판단으로 돈을 시궁창에 내다버리거나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을 쓸데없이 처말아먹은 내용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 빨리 이 내용을 반면교사로 삼아 상황판단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 단원고 학생 325명 전원 구조
이 문서는 너를 울게 만듭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
2020 Beirut explosions
폭발 장소
폭발은 사진의 대형 곡물 엘리베이터인 1번 뒤에서 일어났다.
날짜 2020년 8월 4일
시간 18시 8분 18초 (EEST, 15:08:18 UTC, 2차 폭발 시각)
위치 레바논의 기 레바논 베이루트항
좌표 33°54′04″N 35°31′08″E / 33.9010°N 35.5190°E / 33.9010; 35.5190좌표: 33°54′04″N 35°31′08″E / 33.9010°N 35.5190°E / 33.9010; 35.5190
피해
사망자 135명
부상자 4,000명 이상
실종자 약 100명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CC-BY-SA 3.0)

2020년 베이루트 폭발 사고(2020 Beirut explosions)는 2020년 8월 4일,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의 시내 인근 항구인 베이루트항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이다.

이번 폭발 사고의 위력은 대체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 톈진시에서 2015년 8월 당시 일어난 폭발 사고인 2015년 톈진항 폭발 사고를 크게 능가한 사건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78명, 부상자 역시 4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일부는 실종자 중 사망자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 사건은 지난 6년간 레바논 정부 당국에 의해 압수 처리된 질산 암모늄 2,750톤 이상 보관중인 것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폭발[편집]

첫 번째 폭발은 비교적 작았고, 폭발로 화재와 연기가 일어났으며 목격자들은 불꽃놀이와 비슷한 불빛을 보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폭발은 현지 시간으로 18:08에 일어났는데 규모가 훨씬 컸다. 폭발은 베이루트 도심을 뒤흔들었고 붉은 먼지구름을 일으켰다. 두 번째 폭발은 240km 떨어진 키프로스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원인[편집]

폭발의 원인은 바로 알려지지 않았다. 초기에 일부 언론은 폭죽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했지만, 석유 저장 시설이나 화학약품 저장 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 언론도 있었다.[1][2] 폭발이 일어난 항구에는 질산염 등의 폭발물과 화학약품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다. 레바논 정보국장은 항구에 몇 년 동안 저장돼 있던 질산 암모늄이 폭발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질산 암모늄은 2014년에 몰도바 선적 일반 화물선 MV 로서스에서 압수해 항구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이번 폭발은 이스라엘과 무장조직인 헤즈볼라가 남부 레바논 국경 부근에서 최근 충돌한 가운데 발생해 이스라엘군의 공격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일부 베이루트 주민들은 폭발 전에 항공기 소음을 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부인했다.[3]

헤즈볼라 소식통은 OTV 레바논과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베이루트항에 보관된 헤즈볼라 무기를 공격했기 때문에 폭발이 일어났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4]

용접사고[편집]

레바논 방송 LBCI는 최고국방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인용, 근로자들이 문을 용접하던 과정에서 화학물질에 불이 붙었다고 전했다.

질산암모늄[편집]

2020년 8월 5일, 중동에서 활동했던 로버트 베어 전 CIA 요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폭발 당시 창고 안에 질산암모늄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게 대규모 폭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어 전 요원은 폭발 현장에 질산암모늄뿐 아니라 탄약 등 군수품과 추진 연료 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폭발 원인은 질산암모늄 같은 비료가 아니었다. 폭발 당시 공 모양의 오렌지색 화염이 나타난 것을 보면 분명히 군사용 폭발물이었다"고 강조했다.[5]

CNN은 미국 정부의 알코올·담배 및 화기부서 폭발물 조사관 출신인 토니 메이가 폭발 영상에서 보인 분홍색 연기는 질산암모늄이 아닌 다른 물질을 뜻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메이 전 수사관은 "건물에 있던 폭발물이나 에너지 물질에 불이 붙어 폭발로 커진 것"이라며 "질산암모늄의 확실한 징후는 노란색 연기인데, 영상에선 분홍색이나 붉은빛 연기가 보였으므로 질산암모늄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도 "질산암모늄이 일절 연관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물질이 함께 있었을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6]

피해[편집]

폭발로 적어도 78명이 목숨을 잃고 4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레바논 카타이브당당서기인 나자르 나자리안이 폭발로 목숨을 잃었고, 레바논 국영 전력회사의 사장 카말 하이에크는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목격자들은 폭발이 일어난 곳에서 10km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베이루트에서 두 번째로 큰 곡물 저장 창고가 파괴됐다. 폭발로 병원 시설도 피해를 입어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거나 길거리에서 환자들을 치료해야 했다.

독일 지질연구소 GFZ는 폭발 위력이 규모 3.5 지진과 맞먹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한 충격은 240km 떨어진 키프로스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3]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 사고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4000명 이상이 다친 가운데 아직 수천 명의 실종자가 아직도 잔해 속에 깔려 있어 아비규환 속 구조 작업이 혼란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갤러리[편집]

베이루트항 폭발 현장
파일: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폭발.gif
 
파일: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폭발 2.gif
 
파일: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폭발 3.gif
 
파일: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폭발 4.gif
 
파일: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폭발 5.gif
 
 

핵폭발에서나 볼수있다던 버섯구름이 실제로 발생하는 모습이 고화질로 생생하게 포착되었다.

구호 시도[편집]

레바논 적십자사는 북부주베카주, 남부주에서 가용한 모든 구급차를 베이루트로 동원했다고 밝혔다. 폭발 이후에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레바논대통령 미셸 아운은 구호와 복구 작업에 6천 6백만 달러를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 베니 간츠와 외교부 장관 가비 아슈케나지는 레바논에 의료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편집]

레바논총리 하산 디아브는 폭발이 일어난 다음날을 추모의 날로 선포했다. 레바논의 대통령 미셸 아운은 이재민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고, 보건부 장관은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치료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루트주 주지사 마르완 아부드는 '국가적 참사'라고 표현했다.

이스라엘헤즈볼라는 폭발과의 연관성을 부정했다.

미국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애도를 표하면서 폭발이 '끔찍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미군은 베이루트 폭발을 일종의 폭탄 공격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는 레바논 사람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레바논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우리가 거기로 가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7]

레바논 시민들의 반응[편집]

창고가 폭발할때 레바논 시민들의 임계점도 같이 폭발했다.

그렇게 위험한 창고를 6년간이나 방치하고 뭐했누 하는걸로 시작해서 세계에 우리 정부는 썩었으니 제발 우리나라에 지원 보내지 말라고 호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랫동안 쌓여있던건 질산암모늄뿐이 아니라 무능한 정부에 대한 분노이기도 했던걸.

옛 주인니뮤이던 불란서의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와서 우리의 지원은 그들(정부)에게 가지 않을겁니다! 라고 발언하자 레바논 시민들은 차라리 식민지 시대가 나았다며 다시 지배해주십셔! 하는 시위로 확산중이다.

각주

  1. Multiple explosions rock Downtown Beirut: Eyewitnesses (en). Al Arabiya English (4 August 2020).
  2. Martin Chulov, Michael Safi & Julian Borger. "Lebanon: at least 78 killed as huge explosion rocks Beirut", 2020년 8월 5일 작성. 2020년 8월 5일 확인.
  3. 3.0 3.1 윤재준.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 질산암모늄 때문 추정", 2020년 8월 5일 작성. 2020년 8월 5일 확인.
  4. 이재우. "이스라엘·헤즈볼라 "베이루트 폭발사고와 무관" 이구동성", 2020년 8월 5일 작성. 2020년 8월 5일 확인.
  5. 임선영. "前CIA요원 "베이루트 폭발, 군수품 탓···오렌지 화염이 증거"", 2020년 8월 5일 작성. 2020년 8월 6일 확인.
  6. 안두원, 고보현. "베이루트 아비규환…원폭같은 버섯구름, 빌딩들 '폭삭'", 2020년 8월 5일 작성. 2020년 8월 6일 확인.
  7. 천금주. "[속보] 트럼프 “미군, 레바논 폭발참사 폭탄공격으로 판단”", 2020년 8월 5일 작성. 2020년 8월 5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