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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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속하는 생물이다.

미리 말하는데 범고래에 대해 뭘 알고 싶은거라면 이거 끄고 나무위키에나 가봐라. 그리고 인터넷이나 좆튜브에 떠돌아다니는 좆고래 씹빠돌이들이 싸지르는거 좀 믿지말고. 씨발 밑에 잘 서술되어 있긴한데 인터넷에 그딴 병신같은 좆초딩들이 좆고래 우주 최강 좆씹개 최강 프레데터로 과장하는거 좆같아서 못 봐주겠다

ㄴ 범고래가 단일 개체로 최강은 아니지만 높은 신체능력에 뛰어난 지능으로 무리 생활을 하는 만큼 최상위 포식자 라는 사실은 분명함.

고래들 중 가장 많은 빠들을 거느린 초딩들의 최고존엄. 가끔 빠들이 지나치게 과장해 놓은 것을 제대로 돌려놓는 건데 그것을 까라고 하는 병신들을 볼 수 있다. 그런 애들한텐 팩트로 갈겨주자. 범고래는 현재 해양 생태계에서 독보적으로 큰 크기를 지니고 있는데도 떼를 짓는 것으로 최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는, 이전의 대형 상어들(과거의 백상아리는 현재의 범고래 수컷들하고 비슷한 크기로 자랐기에 비교해보면 범고래가 얼마나 약해 빠진 포식자인지 잘 알 수 있다. 물론 상어들이 워낙 강력한 포식자란 것도 있지만, 그만큼 범고래가 약하기도 하다.)이나 해양 파충류들에 비하면 현저하게 약한 최상위 포식자이다. 고래 특유의 턱 구조 때문에 포식자로서 필수인 턱힘이 약해빠졌고, 때문에 범고래는 사냥을 전술과 체급으로 커버한다. 하지만 기본이 안되는데 이것도 당연히 한계가 있기 마련. 대형 고래 성체를 사냥하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하며, 상어들을 사냥하는 방식도 압도적인 체구덕에 훨씬 우월한 완력을 앞세워 맞짱을 뜨는 것이 아닌 기습해 뒤집은 채 사냥한다. 그런데 4 m 이상의 백상아리는 뒤집지 못해 다구리를 까니 얼마나 약한 놈들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디시위키라서 못 믿겠다면 ㅈ무위키에 가봐라.

ㄴ 개소리. 치악력은 분명 사냥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지만 치악력 하나만 가지고 강하다 약하다 단정 지을순 없음. 치악력만 보면 하이에나가 사자보다 높은데 하이에나가 사자보다 강한가 하면 전혀 아님. 암사자만 해도 3~4마리의 하이에나가 있어야 하고, 숫사자는 무리가 아무리 많아도 덤빌 생각조차 못함. 그만큼 체급은 야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 백상아리가 4m를 넘어가면 못뒤집는다는것도 범고래가 새끼 귀신고래를 사냥할때 몸으로 눌러서 익사시킨다는 점과 백상아리와의 체급차를 조금만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개소리 라는것을 알 수 있음. 백상아리가 범고래랑 비교해서 체급이 작다고는 해도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동물인 만큼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리사냥을 하는거지 무리사냥을 하는것이 개체가 약하기 때문인것이 아님.

ㄴ 다만 야생에서는 사소한 부상이 생명에 영향이 있으니까 범고래가 백상아리 같은 큰 상어들을 일방적으로 해코지 할수 없는거다. 1대1로 어느한쪽이 죽을때 까지 싸운다면 범고래가 이기지만 어느정도는 부상을 입을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거다. 다만 대형고래 종류보다 훨씬 더 사납기 때문에 백상아리가 선제 공격을 한다면 반격에는 더 적극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귀엽다. 흰색 부분을 눈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눈은 따로 있다. 덩치가 존나 크다. 길이는 암컷이 5~7 m에 수컷이 6~8 m고, 무게는 암컷 3~4 t에 수컷 최대 6 t. 이 정도면 코끼리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준이다.

초딩들이 싸질러 놓은 좆터넷에서는 최강의 포유류라고 하는데 집단생활로서는 인간에 개발리고 단독개체로는 흰긴수염고래나 향유고래에 쳐발리는 콩라인이다. 사실 수컷 향유고래나 다자란 흰긴수염고래에게는 다굴을 쳐도 못이기는 병신들이다.

물론 쎄긴 쎄다. 백상아리도 잡아먹을 정도. 그래도 4 m 이하의 자기들보다 훨씬 작은 개체만 잡아먹는 정도지 4 m 이상은 덩치도 큰 좆고래들이 쫄아서 못 건드린다. 그런데 범고래빠 좇초딩들이 뜨하악 거리면서 마구빨아주면서 무슨 우주최강 슈퍼프레데터로 과장해놓는다. 씨발 메갈로돈도 범고래들이 쉽게 다구리쳐서 잡아먹는단다.

ㄴ 이것도 개소리. 잘만 잡아먹는다. 물론 메갈로돈 잡아먹는단건 범빠들의 개소리.

ㄴ 애들이 vs 싸움하면 허허 웃으면서 귀엽게 봐줘야지…

어떤 놈이 물개 잡을 때도 무리지어 사냥하는게 범고래라고 4 m 이상의 백상아리를 떼지어 잡는게 범고래가 약하다는 증거가 아니라 지껄여서 친절하게 적어준다. 먼저 물개를 잡을 때는 전술을 사용하느라 떼를 짓는 거다. 물개를 얼음덩이에서 떨어뜨리려고 대가리 꼴아박지 물개 하나를 혼자서 못 제압해 떼 지어 물고 빨고 지랄하디?

근데 백상아리는 다르다. 아주. 범고래가 무리 지어 생활하긴 하나, 혼자 사냥 가능한 대상은 굳이 떼를 지어 잡지 않는다. 떼를 지어 잡는다면 그건 앞서처럼 전략을 사용하는 거니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 그 얘로 CA -2란 암컷 범고래는 2~3 m 수준의 작은 백상아리들을 혼자서 몇번 잡아먹었다고 한다. 이건 학계에서 관찰한 얘기니 토 달거면 논문을 내든지. 그런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관찰한 결과, 범고래들은 4 m 이상의 백상아리를 혼자서 제압하지 못해 떼를 지어 들이박는 식으로 사냥을 했다고 해. 이건 앞서 말한 전술로서 떼를 지은게 아니라, 혼자서 제압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떼를 지어 제압했다는 거지. 이제 차이를 알았으면 좀 알고 지껄이길.

ㄴ 물개를 무리 지어 잡는건 전략인데 백상아리를 무리지어 잡는건 전략이 아니라 혼자서 못이기니까 다굴깐거다? 대가리가 텅텅 비어 있는건 아닌지 심히 의심되는 수준. 범고래랑 백상아리 체급이 반대고 범고래들이 무리 지어서 사냥하는것도 아니고 덩치에서 압도하는데 말이 된다 생각하고 아가리를 쳐놀린건가 싶네 범고래를 지나치게 신격화 하는것도 문제지만 이런식으로 폄하하고 내려치는것도 문제임

높은 수준의 IQ를 가지고 무리생활을 한다

ㄴ 존나 무서운게, 이 새끼들 평균 아이큐와 인간의 평균 아이큐의 차이가 9정도 밖에 안남.

자기보다 크고 강한 고래들을 사냥할 때는 늑대의 사냥전략인 울프팩 전술과 유사한 방식을 쓴다. 한 번 먹이로 찍은 놈은 수백km를 우습게 쫓아가며 대형고래 새끼들이 자주 희생당한다. 특히 어미+새끼 둘만있을 때 범고래와 만나면 새끼는 죽은 목숨이라 봐도 된다. 물론 어미는 어림도 없지만.

초음파로 고도의 언어를 구사하며 인간처럼 지역마다 사용하는 말이 다르다고 한다. 여러 지역의 말을 하는 놈들도 있다.

사실 이건 고래 종류의 특성이다. 지구상에서 인간 다음으로 똑똑한 놈들인데 한번 통역을 하거나 의사소통을 시도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유인원이나 앵무새도 훈련시키면 꽤 괜찮은 의사 표현이 가능한데 얘들은 더 똑똑하다)

육식성 동물로 생선, 물개, 북극곰, 사슴, 새, 가끔 상어까지 사냥하여 먹는다.

고도의 지능을 가진 개체의 특성상 강간 등 범죄행위도 하고, 교육이나 정치적인 행위 또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이 물개를 학살하는 바람에 해변으로 돌진하여 물개를 잡아먹는 기술까지 터득하였다. (너프는 곧 버프)

인간하고 협력해서 고래를 사냥한다던가 인간이 열심히 물고기 잡는데 멀리서 눈팅하다가 건지는 순간에 난입해서 닌자하고 튀는 사례가 많다.

바다에선 최상위 포식자인데도 왠지 인간을 잡아먹지 않는다. 체급도 받쳐주고 무리생활을 하다보니 왠만한 요트는 우습게 박살낼 수 있는 수준인데(실제 사례가 있음.) 어쨌든 인간은 공격하지 않는다. 앞에 말한 요트박살건도 왠지 지들 영역에 첨보는게 있어서 부숴놓고 사람이 떨어지니까 그냥 가버렸다고함. 기록된 역사 중 잡아먹은 사례는 정말 단 한번도 없고, 공격한 사례는 극소수 있으나 전부 먹잇감으로 착각당했거나 다른 동물 사냥에 말려들어서 피해를 입은 케이스이다. 체급이 워낙 있다보니 '어이쿠 착각했네' 수준의 공격이 인간에겐 최소 전치 몇개월로 시작하는 수준이라 문제지...아래 어떤 ㄴ충이 달아놓은 미국 수족관 범고래 틸리컴 2킬도 그 범고래가 사육사한테 좆같이 학대받고 좁디 좁은 수족관에서 자기보다 큰 다른 범고래들한테 맨날 처맞고 공연에서 실수하면 먹이도 안주고 하다보니 개빡쳐서 공격했다고 한다. 그나마도 이빨로 막 찢어 물어죽인게 아니라 머리채를 잡아끌어서 익사시키고, 몸으로 눌러서 압사시킨거 보면 희안함.

이렇게 이상하리만치 인간에게 비적대적인 이유로 예전 인간에게 학살당한 기억이 전승됐거나 범고래는 어미한테 교육받은 먹이만 먹기 때문이라던가 등등 많지만 전부 반박당해서 결국 아무도 모른다. 하도 미스터리해서 이제는 범고래들 사회에서 인간은 뭔가 특별한 취급을 받거나 인간몸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범고래 입장에선 좆나 개썩는 악취라서 못건드리지 않을까라는 말도 나오는 중이다.

ㄴ 근데 이것도 진지하게 따지면 틀렸다. 이렇게 치면 인간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도 말이 안된다. 좆도 냄새나서 먹지도 못하는 생물한테 왜 가까이 다가와서 놀겠음?

그리고 이새끼들 성격을 보면 딱히 먹는 것도 아닌데 좆도 괴롭히고 죽이는 사례도 널렸다보니 못 먹어서 안 죽인다는 설도 말이 안되고

기사나 유튜브 찾아보면 인간하고 유대관계 가질일도 없는 야생범고래가 첨보는 사람들을 멀뚱멀뚱 구경하거나 가까이와서 친한척하고 선물주면서 친구먹자고하는 사례가 널린걸보면 범고래들 사이에서 인간은 뭔가 다른 취급을 받나봄. (물론 모든 범고래가 이런건 아니다. 얘네들 역시 일부일 뿐이다.) 우리가 범고래가 지능이 높은 동물이란걸 알듯이 범고래도 우리가 지성체라는 걸 아는거 아닐까?

ㄴ 근데 이런게 꼭 범고래만 그런건 아니다. 사람 잡아 먹는다는 누명을 쓴 백상아리나 뱀상어 같은 상어들도 인간들이 겁도 없이 쓰다듬어주면 좋다고 계속 따라오고 비비는 일이 있다고 함. 물론 빡돈 상어에게 이러면 요단강 건너겠지만.

그렇다고 범고래한테 가서 깝치지는 말자. 범고래가 친한척한다고 장난치며 머리로 툭 치면 사람은 억하고 뒈짐. 실제로 미국서 범고래 사육하는 수족관에 일반인이 몰래 침입해서 범고래랑 좆목하려다가 범고래한테 싸닥션맞고 죽은 사례가 있음. 아마 일끝내고 쉬는시간인데 찾아와서 깝죽대니까 빡쳤는가봄.

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나게 되면 범고래는 사람 안 죽임^^ 하고 깝죽대지 말고 무조건 피하고 못 피하면 최대한 덜 다치고 살아남길 기도해라. 아무리 사람 안 공격한다고 하지만 일단 야생동물이다. 친한척할려고 툭 건드리면 넌 죽거나 최소 골절.

어차피 적대적이면 쏴죽이면 되니까 이유가 어떻든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

ㄴ 비싸서 사람 죽여도 못쏴죽인다. 그래서 미국 수족관 범고래 사람 2킬하고 쭈욱 잘 살다가 뒤졌다. 뭐 스트레스땜에 그런거니 뭐니했지만 다른 동물이 스트레스로 인간 죽이면 인간이 미안해 ㅠㅠ 거리고 1분뒤에 바로 끔살시키는거 생각하면 걍 비싸서 적당히 구실 붙여서 안 죽인거 같다.

ㄴ 야생 범고래는 상관없지않나

ㄴ 갇혀 있어서 스트레스 만빵인 놈들하고 야생에서 자유로이 헤엄치는 놈들이 같냐? 문제는 적대적인 이유로 한 게 아닌데 체급 문제 때문에 어이쿠 미끄러졌네 하고 사고치는 경우인데, 이런 것도 쏴죽이란 건 좀 그렇지..

의외로 좆간도 범고래는 잘 안 죽인다. 포경 존나 했을때도 범고래는 잘 안 죽였는데 피부가 더럽고 고기 질도 최악 수준이라 억지로 먹어봤자 인간이 소화를 못 시킴.

영어로 오르카또는 킬러웨일이라고 한다
정식학명은 킬러웨일

일본 여행가서 아쿠아리움가서 실제로 봤는데...존나 크다. 땡땡이 무늬있는 돌고랜줄 알았는데 시발 무슨 소형버스만함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