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쾌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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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없는 개백정. 얘만 그런 게 아니고 유방이랑 처음부터 같이 다닌 애들은 거의 다가 근본이 없었다. 그러고도 근본 쩌는 항우 잘만 조졌다
초한쟁패기 이야기를 보면 인성은 ㅆㅅㅌㅊ인 양반이다.
함양에 깃발꼿고 기분좋아진 한고조 유방이 화끈하게 약탈,강간쇼를 개최하려는걸 말리거나 주위사람들에게 깍듯하며 인망이 두텁고 가족들에게 자상해서 금슬이 좋았다고 한다.
한편, 한왕 고조 유방은 대륙을 통일한 후 자신을 도와주었던 거의 모든 개국공신들을 모략하여 반역죄로 처형하였다. ( 사실은 고조의 마누라가 한 짓이다. 결혼을 하지말자!! )
하지만 장량이나 소하같은 몇 몇 절친들은 살려주었는데 그 중 한명이 번쾌이다.
그런데 늙어서 맛이 간 유방이 지가 죽으면 번쾌가 반란일으킨다는 개소리에 군사를 보냈고 번쾌는 잡혀가서 대가리가 잘리기 직전에 모든 관직을 박탈당하고 귀향조치되었다. 유방이 갑자기 철들어서 풀어준게아니라 번쾌가 실금하는 동안 수명이 다하고 죽어버려서 섭정하게된 여후가 살려준거다.
위에 말한 고조 마누라 여동생이 번쾌 마누라였다. 그러니까 딱히 한 것도 없으면서 남들 다 뒤질 때 지 혼자 살았지
그 마누라는 이후 여씨 대숙청때 살해당했고 그 아들도 같이 죽었다.ㅉㅉ
삼국지로 말하자면 장비 포지션인데 부하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술먹고도 딸 조심할 필요가 없었다. 다만 마누라가 진평한테 나댔다가 참수형도 아니고 구타당해서 죽은걸 생각하면 아내 조심은 해야했던것같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