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은 배박이에 걔 아들은 씹선비고 대통령은 발암인 좃망한 인류를 운빨 쩌는 갓발타가 하드캐리해서 지구까지 데려가는 SF드라마.
참고로 70년대에 나온 원작이 아니라 리메이크 기준이다.
제목이 타고 다니는 우주선 이름이긴 한데 갤럭티카가 직접 싸우는건 한 시즌에 몇 번도 안 되니 우주전함끼리 붙는거 기대하고 볼 시리즈는 못 됨.
그래도 인류는 본진이 핵 쳐맞든 머릿수가 얼마 안 되든 일단 모아 놓으면 노답이라는 삶의 진리가 담겨 있으니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