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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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ship 배틀쉽
장르	SF,액션
감독	피터 버그
주연	트랜스포머
개봉일	2012년

돈많이 써서 그런지 CG만좋고 내용은 역대 외계인영화중 가장 쓰레기다

보다보면 어이털리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최첨단우주선이 오다가 인공위성이랑 부딪쳐서 추락한다든가

우주선에 무기가 깡통던지기밖에없고

선제공격하지않으면 절대공격하지않은 착한 외계인에

그렇게 과학이 발전된 외계인들이 정작 보병용 사격무기 하나 없고 ㅂㅅ같은 드릴로 싸우고 앉아있다.

아이언맨급 풀메탈입은 외계인이 절름발이 흑인한테 개발리고

박물관에나 있어야할 미주리호에 폭팔물이있고 거기에 컨으로 우주선도 이긴다

게다가 우주선 창문이 저격총에 뚫림

심지어 영화초반에 욱일기가 펄럭인다

ㄴ근데 이건 원래 깃발이 그래서 고증상 어쩔수가 없다

만약 이영화를 보지않았다면 보지마라

진짜 보지말라고 ㅅㅂ

이쯤되면 CNC의 농군 스크린처럼 아무것도 모르던 외계 바위채굴단이 눈물겹게 지구인 괴물들과 싸우다 전멸하는 슬픈 스토리가 아닌가 싶다.

유일하게 볼거리라면 꼬리달린 외계인 탑블레이드의 현란한 움직임이 있겠다.

외계인들은 그냥 초반부터 탑블레이드 쑤수슝 했으면 이겼을 것을 병신같은 깡통 던지기에 시간을 낭비한 걸까

이 탑블레이드는 후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 베끼게 된다.

사실은 배틀쉽이라는 코쟁이들 보드게임 가지고 만들어서 그렇다.

지구 규칙에 너무도 충실한 외계인들은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의 룰을 지키는 신사들인것이다!!

이거 감독 마이클 베이 아님? 비슷한데

그나저나 하스브로가 또... 장난감 팔아먹을라고 만들었으면 제대로 만들어라 좀

외계인 설정도 체굴단이나 과학자집단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전함 나오는 장면도 간지나고 좋다. 근데 손발이퇴갤하게 만드는 몇몇씬들이 진짜 문제다. 특히 일본인 나오는 장면이 대부분 그래. 이럴거면 일본 빼고 걍 미군끼리 짝짝꿍 하게 하지.

등장인물

• 알렉스 하퍼 - 디시인이 함장이 된 케이스

주변인들은 하나같이 "시발 왜 하퍼야 우리 다 뒤졌어 ㅠㅠ"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스톤 하퍼 - 주인공 뒷바라지 해주는 든든한 형

• 사만다 셰인

• 나가타 유키

• 태랜스 셰인

• 지미 "오디" 오드

• 코라 레익스

• 월터 "비스트" 린치

• 믹 카날레스

• 칼 자파레

• 노병들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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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납치당한 동료 외계인을 구하러도 오고, 인간이 가만히 있으면 선제공격도 하지 않는 신사적인 종족이다.

심지어 작중에서는 인류가 얘네들 사는 행성에 신호 보내서 기껏 찾아왔는데 초면부터 대포를 쏜다...

외계에서 와서 갑옷은 좋은데 활약의 상태가?

등장함정

◾CVN-76 로널드 레이건- 셰인 제독 기함으로 등장

◾BB-63 미주리(Missouri) : 진 주인공. 배틀쉽의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다 털려서 아무것도 없을때 나타나서 시밤!쾅! 하는것까지 옵깡패랑 똑같다

◾DDG-102 샘슨(Sampson) : 주인공의 형 스톤 하퍼가 함장을 맡고 있던 함정. 이쪽은 반대로 알레이버크급 52번째 함으로서 그야말로 최신형 이지만 이미 고철이 된 함정이다

◾DDG-53 존 폴 존스(John Paul Jones) : 주인공 알렉스 하퍼가 근무하는 함정. 알레이 버크급 중 3번째로 건조된 가장 초기형 함정 중 하나 주인공이 함장이 된 함정이다. 근데 의외로 오래 버텼다

◾DDG-175 묘코(みょうこう): 쪽본 구축함이다. 공고급 구축함의 3번함으로 작중에서는 "미요코"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욱일기 달고 등장하는 일본 함정이 바로 이놈. 외계인한테 보온병 한방 맞고 바로 용궁 구경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