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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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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만들어진 미니어쳐 보드게임인 '배틀테크'에 등장하는 이족보행로봇병기. 거의 워해머급으로 오래된 게임이다.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많이하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배틀테크라는 게임 자체가 배틀메크 말고도 전차나 보병, 배틀아머 라는 강화복,우주 전투기등 오만잡다한 걸로 하는 거지만

배틀메크가 가장 간지나고 유명하고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유닛이다.

PC게임으로도 많이 나와서 베틀메크 부대를 조종하는 멕커맨더 시리즈나 직접 조종해보는 멕워리어 시리즈도 있다. 겜돌이 아재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멕커맨더2는 갓더빙까지 되어있다. 플레이하지않은 아재들은 반성하자.

최신 게임으로는 멕워리어 온라인이 있는데 그냥저냥 할만한 게임이다. 영어되는 디시인들은 꼭 해라. 수십번 해라.

설정따위 밥말아먹은 다른 작품의 이족보행병기들에 비해 그나마 현실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진짜 깊게 파고들어가면 말도 안되는 설정이 많지만 60톤밖에 안되는 자쿠가 61식 전차 따먹고 다니는 GUNDAM 세계관 같은것 보다는 낫다. 배틀메크도 잘못 걸려서 가우스 라이플이나 PPC(입자포)로 떡칠한 중전차 만나면 한방에 훅 가버린다. 심지어 기관총이나 화염방사기에 녹아버리는 보병 부대도 잘만하면 메크를 잡을 수 있다. 죽창충들에겐 좋은 설정이다.

세계관 설정이 방대해서 왠만한 전투차량은 물론이고 보병 무기,민간용 차량,각종 장비,우주선,우주전함,1950~3145년까지의 역사와 인물들,수백개의 행성들의 내역까지 다 짜여져 있다. 설정따위 무시해버리는 무식충들은 학을 떼겠지만 설정돌이들에겐 이만한 놀이터도 없다. 헉헉

시대적 구분[편집]

1. 우주 시대

2242년까지의 역사. 2005년까지는 지금까지의 역사와 똑같이 돌아가다가 그 뒤로는 달라진다. 

소비에트에는 두번이나 내전이 벌어지고 헬메리카와 유럽,헬조선,헬본 등이 연합하여 서방동맹을 결성하는 등 아스트랄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후지타-케니 워프드라이브가 개발되면서 우주 개발이 가속화되었으나 너무 영토가 넓어진 지구 정부는 우주 식민지를 제대로 컨트롤 못하고 식민지들이 이리저리 독립하면서 반란의 시대가 시작된다.

2. 성간연대 시기

무능한 지구 동맹을 무너뜨리고 지구 제국이 건국되며 이름처럼 민주제에서 봉건제로 회귀하는 막장 상황이 발생한다. 이건 뭐 은하제국도 아니고... 

어쨌든 독립한 식민지들도 덩치가 커지면서 머가문들로 형성되고 자기들끼리 중세 귀족놀이를 하기 시작한다. 정치는 과거로 회귀한 주제에 기술은 발전해서 메크와 성간 통신 등이 개발되었다. 그러다가 대가문들과 지구 제국이 연합하여 성간 연대라는 유엔 비스무리한 단체를 만들게 되며 200년간 인류를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새로 개척하는 변경 우주의 식민지 국가들은 머가문들과 성간 연대의 착취에 곶통받았고 이에 림 월드 공화국의 수장인 아마리스란 사람이 죽창을 부르짖으며 2570년에 반란을 일으켜 막장 상황이 되었고 결국 성간 연대는 망하고 머가문들끼리 내전에 들어간다.

3. 계승전쟁 시기

3000년대에 벌어진 대규모 전쟁으로 잘난 머가문들이 지들 식민지였던건 생각 못하고 변경의 식민지들 탄압하면서 자기들끼리 죽도록 치고 받았다.

이 때 자기들보다 좋은 무기 쓰면 안된다고 배운놈들 위주로 죽인 탓에 성간 연대의 잘난 기술이 다 사장되고 기술도 퇴화되어 볼트액션 라이플로 무장한 행성 경비대가 레이저총으로 무장한 우주 해적과 싸우거나 배틀메크의 무장이 기관포랑 레이저랑 미사일 밖에 없었고, 레이더나 잘난 컴퓨터 기술도 거의 다 날아갔다. 병신들. 그나마 3040년에는 메모리 코어인지 뭐시기를 발굴해서 기술 부흥이 일어나긴 한다. 속사 기관포랑 가우스 라이플도 이때 겨우 만들어서 쓴다.

4. 클랜 침공 시기

성간 연대가 무너질 때 머가문들의 내전에 실망한 성간연대군의 총사령관 니콜라스 케렌스키는 탈우주를 선언하고 자기를 따르는 성간연대군을 데리고 외우주로 튀었다.

거기서 유전자를 바탕으로 한 나치스러운 군국주의적 신분제 사회를 세우고는 서로 결투하면서 뜯어먹고 살았다. 그러다 지들이 너무 가난하다는 걸 깨닫고는 조상들이 왔던 풍요로운 이너 스피어(성간 연대가 차지했던 우주)로 돌아가겠다고 3049년에 다시 쳐들어온 전쟁. 대가문들이 서로 자기네들 과학자들 죽이고 연구소를 핵무기로 날려버려서 기술을 상실한데 반해 클랜놈들은 고대의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싸우는 족족 쳐바를수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수백개의 행성을 가진 머가문들의 물량공세와 컴스타의 반격에 막혀버리고 지들끼리 싸우다가 결국 3051년에 휴전한다.

5. 페드컴 내전 시기

머가문들 중에 게르만틱한 라이란 연방과 천조국스러운 항성 합중국이 연합하여 3056년에 페드컴이란 단일국가를 형성했다.

그렇지만 당연히도 윗머가리들과의 싸움이 시작되면서 내전이 발생하게 된다. 거기다가 다른 머가문들이나 이너 스피어에 눌려앉아있던 클랜들도 합세하면서 또다시 머전쟁으로 발전한다. 결국 3084년에 라이란 연방과 항성 합중국으로 다시 쪼개지게 된다. 멕커맨더2의 배경이 이 때이다.

6. 성전(지하드) 시기

머가문들이 툭탁툭탁거릴때 지구에는 고대의 기술을 간직하고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진 컴스타란 종교단체가 있었다.

클랜 침공 이후 대가문들이 한 번 뭉쳐보자 하면서 2차 성간연대를 발족하고 컴스타와 일부 클랜들도 거기에 협력했는데...당연히 제대로 되지 않고 티격태격 하다가 결국 3067년에 해체된다. 그걸 보고는 컴스타 내의 IS스러운 놈들이 "저건 다 대가문들이 썩어서 그렇다능!"이라고 발악하며 우주적 반란을 일으키니 이게 바로 지하드. 이놈들은 사장되었던 고대의 거대 우주전함이나 행성 방위 시스템 등 후덜덜한 무기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머가문들에게 눌려있던 일부 변경 우주 세력들도 거기에 동참하나 일부 클랜과 이너 스피어 머가문들이 손을 잡고는 물량으로 밀어버리며 3081년에 끝장나고 난다.

7. 암흑기

컴스타가 망한뒤 지구와 그 주변 성계는 스피어 공화국이라는 갑툭튀한 국가가 지배하게 된다.

그러면서 약 50년간의 평화기가 오게 된다...는 개뿔. 표면적으로만 평화고 뒷구멍으로는 싸울 거 다 싸우면서 지냈다. 특히 지하드 시기에 머가문들이 신경못쓰는 동안 변경 우주의 국가들이 세력을 키워서 독립을 부르짖게 된다. 거기다가 3132년 갑자기 성간 통신망이 마비되면서 전 우주가 혼란에 빠져 다시금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뭐지 이거...


걍 얼마 안되는 평화 시기만 빼고는 쭉 전쟁하고 지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워해머 세계관보다는 나은편.


등장 세력[편집]

1. 항성 합중국

주의. 이 문서는 중증 미뽕이 작성했습니다. MURICA!!! Fuck Yeah!!!

머가문들 중에 천조국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국가. 배틀테크 세계관에서는 거의 주인공급이다. 서로 통수치며 탐욕부리는 다른 세력들에 비해 그나마 쪼금 착한편.

물론 상대적인것이지 변경 우주 식민지 탄압과 뒷공작하기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착한편이라는건 전쟁할 때 민간인 학살이나 포로 처형 같은건 자제한다는 의미.

차량이나 메크, 우주전투기 같은 것도 좋은 걸 쓰고 지배하고 있는 행성도 500개나 되는 배틀테크판 천조국이다. 시민들의 권리도 높고 봉건사회 주제에 꽤나 민주적이라는 듯. 기사도 성애자라서 그런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강조하고 높으신 분들도 병역비리 그런거 없이 최전선에서 뛰신다. 오오 합중국 오오

그렇지만 암흑기에 들어서면서 카펠란이란 드라코니스에게 양면에서 좆털리는중. 강력한 악의 세력들에게 맞서는 비운의 주인공...이라는 컨셉이지만 발리는 건 발리는 거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기네들 후방에 있는 변경 우주 국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그네들도 헬본보단 천조국이 나아보여서 일단 지원은 해주는 중.

지배자 가문인 다비온이 오토캐논(=기관포) 성애자인지라 기관포 2정 달았다는 이유로 라이플맨이나 예거멕같은 약골메크를 잔뜩 운영하는 병신짓도 하고 있다. 근데 그게 예상치못하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함정.


2. 라이란 연방

이 문서는 금수저로 인정받은 상류층을 다룹니다. 당신은 꿈도 꾸지 못할 만큼의 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르만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대가문. 300여개의 행성을 지배하고 있으며 항성 합중국 못지않게 강국이며, 돈과 기술력은 독일 종자스럽게 머가문들 중 가장 뛰어나다. 국민들의 생활의 질도 가장 높다. 오오 게르만 오오. 지배 가문은 스타이너로 전제군주라기 보다는 힘있는 중재자에 가깝다.

근데 군대 장교직을 매관매직해서 임명한다. 그러니까 군대나 전술을 게임으로 배운 금수저 새끼가 돈빨로 소대장은 물론이고 장군까지 될 수 있다. 이뭐병... 그래서 군대와 무기의 질이 좋아도 윗머가리들 때문에 계속 털리는 희한한 놈들. 근데 이게 좋다고 국민들도 안바꾼다. 노예 수듄...

그래도 배틀메크 생산공장이나 주요 공업지대를 깊숙한 요충지에 지어났기에 부족한 머가리를 물량과 돈빨로 떼우면서 이기는게 가능한 금수저 새끼들이다. 봉건사회이긴 해도 국민들의 인권도 나쁘지 않고. 용병들에게도 잘 해주고 심지어 고액스카우트 해가서 정규군으로 삼아주기도 한다. 헬본 드라코니스들과는 하늘과 땅차이.

사용하는 메크나 차량들이 화력덕후스러운게 많다. 가우스 라이플 2문을 단 메크나 PPC 3문단 정신나간 전차들을 주력으로 운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클랜 놈들의 침공 루트에 바로 있었는데도 좆나 버티면서 지구전으로 승리했다. 근데 이건 클랜놈들이 좀 ㅄ스런 점이 있어서... 그리고 암흑기 때 이너 스피어에 정착한 3개의 클랜이 연합먹고 쳐들어오는데 역시나 게르만답게 지구전으로 힘빼면서 승리하고 있다.


3. 드라코니스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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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공존합니다.
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갓본과 좆본 둘 다 본따서 만들은 머가문 국가로 실제로 일본계가 많다. 계급을 만들어서 귀족 계급인 공가(公家), 무사 계급, 중인 계급, 노동 계급, 불가촉 계급의 다섯으로 나누고, 국가 전체도 사회적 의무를 일컬어 황금 기둥, 정신적 문화적 요소를 상아 기둥, 군사적 분야를 강철 기둥, 생활적 분야를 터크(나무의 일종) 기둥, 경제적 분야를 옥 기둥이라고 불러 다섯 기둥을 중시한다. 일반인들에게 인권따윈 없고 상류층도 각종 의무에 매여 사는데 정작 높으신 분들은 헛점을 이용하여 자기가 즐길거 다 즐기고 산다. 지배하는 행성은 350여개. 이렇게 행성이 많아서 설정상 많이 털려도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다. 지배 가문은 쿠리타.

포로는 기본적으로 머리를 댕강댕강 잘라버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할복을 명예로운 관습으로 친다. 명예와 의무를 중시한다고 지들은 말하는데 다른 국가들이 보기엔 병신 그 자체이다. 거기에 드라코니스 군대는 반자이돌격을 주로 쓰며 실패하면 지휘관은 기본적으로 할복한다. 거기에 고용한 용병대는 열정페이 시킨 다음에 협박해서 해산시키고 자기들이 꿀꺽하는 것은 덤. 이걸 보고 클랜 새끼들이 지들과 비슷하다고 하악하악거렸다.

항성 합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여러번 툭탁거린 사이. 그렇지만 대부분 항성 합중국이 이겼다. 드라코니스가 항성 합중국 이길려면 암흑기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클랜들이 쳐들어올땐 정신력으로 반자이돌격해서 승리했다. 이것은 일본의 정신

그런데 꼴에 기술력은 좋아서 사장된 이런저런 레이저 무기들을 발굴해서 써먹고 메크들도 레이저나 PPC 같은 에너지 무장을 주로 쓴다. 근데 정작 레이저 화력은 강한데 발열을 감당할 만큼 냉각기를 갖추지 못해서 전투하다가 퍼지는게 일상이다. 거기에 쪽본스러운 기괴한 모습은 덤.

클랜 침공을 반자이돌격으로 물리치는 걸 보고 일부 클랜 놈들이 뿅가죽네 거리며 드라코니스랑 친하게 지내고 시대가 지날수록 병신력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중. 암흑기 들어서는 항성 합중국을 처바르고 반항한 클랜 하나를 멸절시키는 대활약을 한다. 오오. 근데 메크 디자인이 병신같은건 여전하다.

한국계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설정상 한국계가 가장 많이 사는 국가다. 그 다음으로 많이 사는건 카펠란... 레알 애비에미없는 설정이다.


4. 카펠란 연합

주의! 이 문서는 중증 중뽕이 작성했거나 중뽕 그 자체를 다룬다 해.
우리 모두의 죽창을 필요로 하는 대상입니다. 죽창을 가져와라...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유행성연대와 항성 합중국 사이에 위치한 머가문 국가. 랴오 가문이 지배하며 머가문들 중에서 가장 약하고 세력도 작다. 행성도 겨우 150개 정도만 가지고 있다. 근데 꼴에 쭝꿔를 모델로 한지라 국민들을 소모품 취급하며 굴린다. 근데 그걸 국민들은 그걸 또 좋아라하며 가끔씩 다른 세력들이 와서 해방시켜주려고 하면 "우린 카펠란인이거든여?빼애애애애애액!!!"거리며 지랄한다. 거기에 전제군주제로 신분제는 물론 있는데 시민이 아니면 좆나 살기 고단해진다. 거기에다가 중뽕스러운 애국주의까지...답이 없다.

가장 세력이 작아서 그런지 음모랑 계략에 집착하는데 그것 때문에 이익도 보고 독립을 유지했지만 좆나게 망해서 국가 날아갈뻔한 때도 많이 있었다. 계승전쟁 때 잘나가는 다비온 가지고 음모 꾸몄다가 빡친 다비온이 라이란이랑 자유행성연대랑 손잡고 침공하는 바람에 지도자는 말그대로 레알 정신줄 놓고 좆나게 털리다가 겨우겨우 막았고 항성 합중국이랑 라이란 연방이랑 짝짜꿍해서 페드컴이 똭! 나오니까 쿠리타랑 손잡고 대항하였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변경 우주 세력과도 손을 많이 잡는다.

암흑기 들어서는 최대의 승리자. 변경 우주 세력들과 손잡으면서 국력을 신장시켜서 항성 합중국이랑 분열된 스피어 공화국의 잔재들을 좆나게 털어먹고 있다.

이놈들은 물량공세 펴기가 부담스러워서 소수의 정예병력을 기르는 걸 선호하는데 메크도 마찬가지라서 결전병기용이나 영웅스러운 성능의 메크를 만드는 편. 왠지 대헬본제국의 결전사상이 생각난다... 전자 장비 관련 기술도 상당히 우수한 편.


5. 자유 행성 연대


주의. 이 문서는 우덜리즘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들끼리 똥 처먹을 새끼들이 좋은 이념, 기술, 물건 등이 있으면 뭐든지 꼬오옥 K-우덜식으로 개조해서 아주 개지랄병을 떨다가 병신같이 만들어놓은 것에 대해 다룹니다.

동유럽스러운 문화를 가진 머가문 국가. 마릭 가문이 지배하며 행성은 330개 가지고 있다. 국가라고는 해도 굉장히 프리한 편이라 그 안에서 소국가들과 자치령들이 난립하고 있는 개판 오분전이 아니라 개판 그 자체. 그래도 외부의 적이 오면 같이 힘을 합쳐 싸우는 시늉이라도 하다가 나중에 가면 그런거 상관없이 서로 싸워서 3081년에 붕괴되어서 50년이나 나라가 없었다. 근데 이건 컴스타의 음모도 있는지라... 정확히는 컴스타가 마릭 가문에 지네들이 만든 클론을 심어놔서 스파이 행동하게 했는데 이 클론이 진짜로 지도자가 되어서 자유 행성 연대를 부강하게 만들고 컴스타랑 거리를 두어서 그 꼴을 보다못한 컴스타가 사실을 폭로해서 개판으로 만든 것. 더 정확히는 컴스타 내의 IS인 블레이크주의자들이 저지른 일이다.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의외로 상당히 민주적이다. 국회도 존재하고 서로 부서들끼리 견제도 하면서 독재를 막는다. 귀족 계층의 경우도 세습직이 아니라 명예직이고 지방자치도 자잘 되어있는 편. 근데 이건 다시 말해서 힘 합치기도 힘들다는 뜻이어서 좀 더 중앙집권적인 다른 성간 국가들에게 털릴 가능성도 많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자기네 출신지들끼리 뭉쳐서 반목하기 때문에 군기빠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래서 내전도 자주 일어난다. 전형적인 콩가루 집안.

라이란과 카펠란과는 오랜 시간동안 반목해왔으며, 클랜 침공때는 지 혼자 침공을 안 받았기에 아이 좋아라 거리면서 물자나 무기 팔면서 꿀빨았으나 앞에서 말한 사건이 터져버리면서 갈갈이 찢겨버리고 3139년에서야 다시 재통일된다.


6. 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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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양심이란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 양심 어디?

성간 연대 해산 이후 지구에서 생겨난 기술숭배 종교집단. 마치 모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파워 아머 성애자들처럼 기술의 보존에 환장한다. 본래는 사장되는 기술의 복원과 보존이 목적이었는데 그러다가 나중에는 뛰어난 기술을 이용하여 암약하다가 궁극적으로 인류를 지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성간 통신망을 장악하고는 머가문들에게 자기 말 잘들으라고 하면서 자기들 인정하라고 큰 소리 쳤다. 당연히 머가문들은 군사력을 동원해 이 이공계 개독들을 응징하려 했으나 성간 통신망이 끊어지니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어서 결국 쫄보처럼 물러나서 컴스타를 인정하게 된다.

사장된 옛 기술을 대거 보유하고 있어서 성간 통신망도 장악하고, 곳곳에 자기들 거점을 깔아놓고는 거기에다 좆나 쎈 자기네들 비밀 군대인 컴가드를 몰래 배치했다. 컴가드 이놈들은 머가문들의 메크들이 기관포나 레이저 같은거 쓰고 있을 때 가우스 라이플이나 최신 전자전 장비 같은걸로 무장해 있었고 머가문들이 계승전쟁 때 다 박살낸 우주전투함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서 머가문들이 함부로 손 못대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거기에다가 '컴스타 빌(Comstar Bill)'이라고 전 우주에서 쓰일 수 있는 공용 화폐까지 만들었는데, 얼마나 신용이 좋은지 컴스타가 몰락하다시피한 암흑기까지 그대로 쓰인다. 이정도만 봐도 얼마나 사기집단인지 감이 올 것이다.

그런데 3052년에 새로 선출된 여성 지도자가 기존의 개독스러운 이미지를 많이 벗겨낼려고 했다. 그러자 내부의 IS스러운 놈들이 "인류를 정복하자능!!"거리면 파벌만든게 블레이크주의자들이다. 3058년에 지들 의견에 맞지 않은 반대파를 모두 내쫓고는 컴스타의 자산을 모두 차지했다. 그리고 2차 성간연대가 머가문들의 싸움 끝에 해산되자 저놈들 타락했다며 성전을 선포하며 깽판을 부렸는데 일부 변경 우주 세력 외에는 연합도 없도 모든 이너 스피어 머가문들+일부 클랜까지 연합군 만들어서 싸웠는데 14년간이나 저항했다. 전쟁하면서 이놈들이 만든게 카스파 행성방위시스템과 해상 잠수요새, 래틀러 기동요새(키 15미터의 배틀메크가 알보병처럼 보인다), 거기다가 가우스 라이플 3문과 10등급 산탄 기관포 2문을 장비한 150톤 짜리 초중메크 오메가이다. 이렇게 대단한 걸 끌고다니며 싸워서 잘 버텼지만 결국 쳐망하고 지구와 그 근처 성계에는 머가문들의 합의 아래에 스피어 공화국이 건국된다.

블레이크주의자들에게 쫓겨나간 컴스타 온건파들이 성전 시기 이후 다시 컴스타를 재건하긴 했다. 대신 개독에서 공돌이로 변화했다.


7. 클랜

이 문서는 천하의 개쌍놈들을 다룹니다. 이 짐승만도 못한 새끼들!
경고! 이 문서는 파시즘/파시스트와 관련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사이코패스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쓰레기 같습니다.

성간 연대가 머가문들의 내전으로 엉망이 되자 아마리스 반란을 진압했던 장군 니콜라스 케렌스키는 머가문들이 타락했다고 씹어대면서 탈우주를 선언한다. 이 때 케렌스키를 경애하는 영도자 취급하는 노답 성간연대군들이 이에 따르니(전체의 75%나 되었다. 답이 없다) 외우주로 가서 자기들끼리 살림을 차렸다. 이게 바로 클랜들이다.

설정만 봐도 현대에 사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우주 봉건제인 이너 스피어 머가문들도 '저 병신들은 뭐지?'라고 말할 정도로 병신력을 자랑하는데 대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고작 탈우주해서 도망친 곳이 이너 스피어보다 더 척박하고 자원도 없는 곳이어서 낭비같은것도 못하고 절약절약거리며 살아가는데 그걸 통제하기 위해 독재체제가 됨.

(2) 그러고 나서 거기에 반대하는 자유주의 사상이니 평등주의 사상 가진 클랜들은 전부 스스로 조짐. 파시즘 슈듄... 거기다가 방법도 악랄해서 한 번 찍힌 클랜은 생존자도 안남기고 다 박살내고 쓸만한 유전자만 가져다가 지들 병사 강화시키는데 쓴다. 이뭐병...

(3) 결투가 합법화되어있으며 거기에 대한 법률도 있는데 마치 무슬림들이 코란 빨듯이 빤다. 그래서 메크 타고다니면서 근접전은 더럽다고 안하고 은신같은건 비겁하다고 안한다. 그래서 나중에 이너 스피어의 용병들이 개싸움하니까 우월한 무기가지고도 털린다. 클랜들끼리도 결투를 해서 진놈은 다 죽이고 유전자랑 기술만 빼앗는다. 완전 야만인 아니냐?

(4) 싸우는 것만 신경쓰느라 보급을 등한시한다. 그래서 잘싸우다가 후방에서 게릴라가 한 번 툭치면 골골댄다. 근데 클랜 놈들이 비겁하게 싸우지 말고 결투만 하느라고 게릴라 대처하는 법을 모른다.

(5) 유전자랑 하는 일을 바탕으로 카스트 제도를 만들었다. 대략 전사,과학자,기술자,상인,노동자 순이고 클랜 내에서는 모든 계층이 다 쓸모있다고 선전하지만... 실제론 전사 계급이랑 과학자가 짱짱맨이고 나머지는 다 쩌리이다. 그나마 기술자가 메크를 다룰 경우 좀 대접받고 상인은 지위는 낮지만 돈빨로 커버하는데 노동자는 걍 노예다. 그리고 암흑 카스트라고 아무데도 속하지 않은 애들이 있는데 속하지 않았다고 자유로운게 아니라 멸시받으며 온갖 더러운 일은 다해야 한다.

(6) 거기다가 유전자 조작과 우생학을 통해서 뛰어난 전사들을 따로 육성하는데 숫자는 적으면서 대접은 좆나게 잘 받는다. 근데 전사 계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연 태생(그러니까 섹스해서 난 애들)은 비교적 대우가 안 좋다. 그러니까 최상급 계급인 전사 내에서도 차별이 존재한다는거다. 상황이 이러니 사회 계층이동이 봉건제인 이너 스피어만도 못하다...


이러니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다른 면이 병신이니 계속 이길 수가 있나? 게다가 이놈들은 자기네들 법 안 따른다고 이너 스피어 사람들을 야만인 취급하고는 민간인도 족족 학살해버렸다. 그러니 점령지에는 반란과 반항이 계속 일어나고 전방에선 머가문들이 물량공세를 펼치니 답이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결국 라이란 연방의 물량 화력덕후 군대와 드라코니스의 반자이 돌격대에게 밀리더니 투카이드 행성이란 곳에서 보다못해 직접 나선 컴스타의 군대인 컴가드랑 붙어서 결국 대패하게 된다. 컴가드도 사장된 뛰어난 기술로 무장해있었고 무엇보다 클랜 놈들중에 스틸 바이퍼란 놈들이 "우리들은 좋은 무기 있으니까 닥돌하면 이기겠지!"라는 멍청돋는 생각을 하고 공격하다가 늪지에 메크들이 빠져서 망하게 된다. 그 뒤에 3051년에 휴전 맺고는 이제 자기들끼리 싸우기 시작했다.

처음엔 빼앗은 이너 스피어의 영토 가지고 누가 많이 가지느냐 가지고 클랜들끼리 결투 재판을 하다가, 나중가서는 외우주에 남아있던 클랜들이 원정간 클랜들 보고 "니들이 이너 스피어로 갔더니 초심을 잃었다능!"이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실제로는 질투해서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이 일로 적잖은 수의 클랜들이 박살나고 살아남은 원정 클랜들은 이너 스피어에 짱박혀 살게 된다. 그 뒤엔 드라코니스랑 교류도 하고 머가문들이랑 같이 블레이크주의자들 레이드 가고 그렇게 살다가 암흑기가 되자 침략자 본성 못버리고 다시 정복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라이란이랑 드라코니스에게 탈탈 털리고 있다.

등장 유닛[편집]

1. 배틀메크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주인공급 유닛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족보행병기인데 앞에 서술한 것처럼 그나마 현실성이 있다는 것이 특징. 물론 깊게 파고들면 말도 안되는 점이 많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라는걸 기억하자. 건담이라던가 코드기어스라던가 마크로스 같은 것보단 훨씬 현실적이다. 그나마 비슷한게 블루 젠더 정도?

기본적으로 핵융합 엔진으로 움직이며, 내연 기관이나 연료 전지 같은걸로도 구동은 가능하지만 출력이 낮아서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레이저 같은 에너지 무기를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99.9%의 배틀메크들은 핵융합 엔진으로 움직인다. 핵분열 엔진은 방사능 문제와 무게 때문에 안 쓴다. 그리고 로봇이라 그런지 사람과 비슷하게 인공근육과 뼈대를 집어넣고 거기다가 티타늄 저리가라 할 정도로 튼튼한 장갑판을 몇겹씩 둘러서 만들기 때문에 탱크나 장갑차 같은 재래식 차량보다 훨씬 튼튼하다. 솔까말 말도 안되는 설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덜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 탱크도 엄청 튼튼한 장갑판을 둘르기 때문에 중전차가 같은 무게의 메크 이기는 일이 매우 많다.

설정상으로도 메크는 전투력 자체는 같은 무게의 전차보다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주인공급 유닛이 되었느냐 하면은 '겉모습이 멋져서' 같은 무뇌스러운 이유가 아니다. 배틀테크 세계관은 우주공간과 행성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차량이 지나다니기 힘든 계곡이나 크레이터, 용암 협곡, 대도시 같은 곳에서 주로 전투가 벌어진다. 평원 같은데에서 싸우면 설정상으로도 탱크가 메크를 압도하지만 앞서 서술한 공간에서는 재래식 차량의 이동이나 운용이 극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그나마 이족보행을 해서 유연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배틀메크 가지고 싸우는 것.

ㄴ이 설정 보고는 "말도 안된다, 이런 메크 만들 기술력으로 저런 지형 극복이 가능한 탱크 만들면 된다" 는 의견이 있는데 후반기에 가면 실제로 그런 탱크들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런 탱크들 가지고 메크 농락하는 것도 제법 쏠쏠하다. 이렇게 그나마 현실적으로 계속 설정을 짜고 있으며 또한 게임적 허용이라고 어느정도 봐주는 것도 있다. 그러니 이족보행병기 혐오자들처럼 굴지 말자.

배틀메크의 조종사를 멕워리어라고 부르는데, 콕핏안에 앉아서 조종간만 만지작거리면 되는 게 아니라 뇌파를 읽어내는 헬멧을 써야 비로소 조종이 가능하다. 그래서 질병이나 사고 때문에 뇌에 손상이 가거나 뇌파가 이상해지면 멕워리어가 더 이상 되지 못하고 땅개나 탱크 조종사로 굴러야 한다. 그리고 콕핏 안이 의외로 넓어서 화장실이랑 식량과 각종 장비를 넣는 수납 공간도 존재한다. 근데 클랜 놈들은 콕핏이 좁아서 화장실이고 뭐고 그딴 거 없다. 덕분에 메크 성능이 넘사벽이어도 멕워리어가 똥마려우면 이기고 있는 상황이여도 도망쳐야 한다. 아님 지리거나... 클랜의 병신력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한다.

이밖에도 자이로스코프, 센서, 자체 진단 컴퓨터, 엔진 냉각기, 생명유지장치 등 온갖 필수적이면서도 잡다한 장비들이 장착된다.

자이로스코프의 경우 균형을 잡는 장비인데 기본형과 크기가 줄어들고 무게가 2배 늘어난 소형, 무게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부피가 늘어난 초경량형 등이 있다.

냉각기는 핵융합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방비인데 핵융합 엔진의 크기에 따라 기본적으로 몇 개씩 달려있고 거기에 더 추가하는 형식이다. 엔진의 열과 무장의 발열을 식혀주는데 제대로 안되면 메크 자체가 셧다운되어버린다. 부피가 늘어난 대신 효율이 2배 늘어난 2중 냉각기, 클랜이 개발한 레이저 냉각기라는 파생형이 있다. 이 중 레이저 냉각기의 경우 환경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발열을 식혀주지만 대신 레이저가 장갑판 사이로 새어나와서 걸어다니는 전구가 되어버린다.

배틀메크의 장갑판은 여러 겹의 세라믹과 티타늄, 다이아몬드 섬유를 겹쳐서 만든거라서 같은 재질의 장갑판을 갖춘 전투 차량들보다 훨씬 더 튼튼하다. 이걸 표준형 장갑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보다 약한 상용 장갑은 더 가볍지만 일반적인 군용 무기에 취약하고 산업용 장갑은 좀 더 튼튼하지만 군용 무기에 약한 건 마찬가지이어서 둘 다 민수용 차량에 쓰인다. 중형 산업용 장갑은 민수용이긴 하지만 표준형과 비슷하게 튼튼해서 민수용 메크를 전투용으로 바꿀 때나 전투 차량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부피는 더 나가지만 무게는 가벼운 페로 파이버로스 장갑도 있는데 부피는 적게 차지하지만 덜 튼튼한 경형과 부피가 크지만 훨씬 튼튼한 중형도 개발되게 된다. 페드컴 내전 시기에는 경화 장갑이라는 게 나오는데 표준형과 무게와 부피가 같으면서 2배나 튼튼한 끝판왕 장갑이다. 다만 이걸 사용할 경우 메크의 조종성과 운동성이 감소하는 문제가 있는데 전투 차량이 두를 경우 속도만 좀 떨어지고 말기 때문에 32세기에 가서는 경화 장갑 두른 탱크들이 배틀멕을 따먹게 되는 이유이다. 이 밖에도 스텔스 장갑, 레이저 반사 장갑, 증가 장갑, 반응 장갑 등이 있다.

체급은 대표적으로 소형, 중형, 대형, 강습형 이렇게 4가지로 구분한다. 소형은 20~35톤, 중형은 40~55톤, 대형은 60~75톤, 강습형은 80~100톤 까지이다. 그리고 10~15톤 사이의 울트라라이트 체급도 존재하며 클랜 놈들은 2~10톤 사이의 초소형 메크인 프로토메크를 개발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끔 100톤 넘는 슈퍼헤비급 메크들도 등장하는데 마치 나치제국의 결전병기처럼 만든 것이라 성능이 좋아도 그 끝이 별로 좋지 못하다.

소형은 주로 빠른 속도를 이용한 히트 앤드 런 전술이나 정찰에 유용하고, 중형은 적절한 속도와 적절한 무장과 장갑을 갖추어 부대의 균형을 잡아준다. 대형은 중무장을 갖추고 몸빵용으로 쓰이는데 가끔씩 걸맞지 않은 빠른 속도나 과무장을 장착한 변태메크가 나오기도 한다. 강습형의 경우 메크의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로 강하지만 속도가 스쿠터 수준이라 의외로 크게 활약하지는 못한다.

* 배틀메크의 무장으론 실탄무기, 미사일, 에너지 무기, 근접 무기, 아틸러리가 있다. 

ㄴ실탄무기는 기관총과 기관포, 가우스 라이플이 있는데 기관총은 당연히 대보병용이고 기관포는 2/5/10/20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사거리는 줄어들고 데미지와 무게, 발열이 증가한다. 그리고 에너지 무기들보다 상대적으로 발열이 적고 사거리가 긴데, 가장 발열이 높고 사거리가 짧은 기관포/20도 사거리가 중구경 레이저와 동일하고 대형 레이저보다 발열이 적다. 그리고 기관포도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연사 속도가 빠른 울트라 기관포, 산탄을 발사해서 보병과 항공기-차량에도 효과적인 LB-X 기관포, 개틀링 모양으로 정신나간 연사력을 자랑하는 로터리 기관포, 휴대 탄약수가 줄은 대신 사거리가 증가한 초고속탄 기관포, 사거리가 줄은 대신 무게가 가벼워진 경기관포가 있다. 기관총도 클랜 놈들이 경기관총, 중기관총으로 나누어 개발했고 이너 스피어 세력들도 곧 베껴서 만들었다. 가우스 라이플은 레일건 비슷하게 전기로 탄환을 가속해서 쏘는 것인데 크고 무겁고 탄약 수도 적은편이지만 사거리가 무진장 길고 데미지도 높고 발열도 매우 낮다. 거의 대물 저격총 수준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너 스피어 애들은 성간 연대 시절엔 가지고 있다가 기술을 잃어버려서 얼마 안되는 고대 가우스 라이플을 애지중지하면서 쓰다가 겨우 기술 복원해서 재생산했고 클랜 애들은 그냥 계속 썼다. 이것도 일반형 말고 경 가우스 라이플, 중형 가우스 라이플, 대인용 가우스 라이플(사거리 긴 기관총과 같다)이 있고 클랜 놈들은 하이퍼 가우스 라이플이라고 산탄을 빠르게 발사하는 개사기 무기를 가지고 있다.

ㄴ에너지 무기는 크게 레이저하고 PPC로 나뉘어져 있다. 핵융합 엔진에서 전력을 뽑아쓰기 때문에 엔진이 작동하는 이상 실질적으로 무한 탄창이지만, 발열이 높아서 많이 쏴대면 강제로 무기가 정지되는데다가 사거리도 전체적으로 길지 않은 편이다. 레이저는 역시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소형에서 대형으로 갈수록 데미지와 사거리가 늘어나지만 무게와 발열도 높아진다. 그리고 발열이 늘어난 대신 사거리가 증가한 ER(사거리 연장)형, 발열이 늘어난 대신 데미지가 증가하고 연사가 가능해 명중률도 올라간 펄스형이 있는데, ER형은 이너 스피어에서 계속 쓰였지만 펄스형은 없어졌다가 3040년 이후 복원하여 쓴다. 클랜 애들은 계속 가지고 있었고. PPC는 간단히 말하면 건담의 하전입자포라고 보면 되는데, 강력한 에너지를 담은 빛 입자들을 모아 쏘는 것이다. 무게가 무겁고 발열이 매우 높지만 사거리가 길고 데미지도 높아서 발열 문제만 잘 해결하면 문제없이 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무기.

ㄴ미사일은 사거리와 발사기에 난 미사일 구멍 갯수로 나뉘어진다.

2. 배틀 아머


3. 재래식 차량


4. 보병


5. 항공우주전투기


6. 항공기


7. 스몰 크래프트


8. 드랍쉽


9. 우주전투함


10. 우주 정거장 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