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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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 몬트리올의 2013년작 비디오 게임

배트맨 : 아캄 시티에서 변한게 없다. 발매 당시에는 버그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거의 다 사라졌다. 그래도 스토리도 좋고 전투도 재미있어서 할만하다. 아캄 시리즈에 입문한다면 추천.

아캄시티 보다 평가가 절하되는 이유

기본적으로 전작의 모션들&아이디어등을 그대로 배껴오거나 이름만 거창하지 사용법은 똑같은 아캄시티의 아이템을 스킨만 바꾸고 그대로 가져왔으며,새로 추가된 시스템들이 거의 없다. 그리고 발매초기에 버그 때문에 많이 욕을 먹었으나 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많이 고쳐졌다. 그리고 배트맨이 활동하는 고담시 일부를 아캄시티 맵을 통째로 가져와 버렸으며 새로 추가된 맵도 새롭다고 볼수는 없다.

게다가 초중반 익스큐서너의 조공으로 전투의 단순함이 생기게 되어 조금 루즈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전작과 시스템이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 배트맨 : 아캄 시티를 하든 배트맨 : 아캄 오리진을 하든 둘중 하나만 해도 충분할 정도다.

두가지다 해본사람들은 아캄시티를 추천하는 편이다.

아캄시리즈 팬이라면 그냥 둘다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전작인 아캄시티와 거의 다르지 않다는 것은 비슷하게 재미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물고빨아제끼는 조커성님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토리

아캄시리즈의 가장 초창기를 다루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내내 자신을 사냥하는 암살자들을 물리치고 그들을 고용한 악당을 쫓는 내용이다. 사실 아캄 오리진이 전작 배트맨 아캄 시티의 스토리 빼고 다 가져와서 그렇지 스토리만 보자면 재밌긴 재밌는 스토리이긴 하다. 똥캄 나이트랑은 비교도 안되고 아캄 시티보다도 훨씬 낫다.

그외

배트맨 : 아캄시티를 제작한 락스테디 게임즈는 아캄시티 후속작이 다른제작사가 맡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려하던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나중에는 자신들의 신작이 나올때 까지 4년이란 공백을 매꾸기위한 방지책이 였다는 것을 털어놓게 된다.

나중에 배트맨 : 아캄 나이트에선 같은세게관으로 편입된걸 알수있다.

DLC

나중에 확장팩도 나오게 됬는데 이름은 cold cold heart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미스터 프리즈가 메인 빌런이다 그리고 XE 수트가 여기서 나온다 간지 쩐다잉